기타 지식

흙수저 촌놈 원룸 구하기 1

일단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나같이 자취에 대해 무지하고

아무 대책 없는 사람을 위해

내가 오늘 겪으면서 알게 된 정보를 공유하고자 씀

왜냐하면 내가 원룸에 대한 정보를 얻을려고

인터넷을 뒤졌을 땐 광고글이 80프로여서 가독성도 오지게 떨어지고

뭔 소린지 하나도 이해가 안갔거든

나 같이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고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아직 집 못구함 ㅋ

이상과 현실은 오지게 다르더라..

집 찾으러 나중에 다시 가봐야해..




일단 나는 흙수저임

집에서 보증금을 지원 받기 애매하고

그렇다고 내가 지금 모아둔 돈도 없는 상황에서

관악구 신림동에 100/30 선의 원룸을 구할 수 있다더라!

의 카더라 통신은 나를 설레게 했다


이거 하나만 알아주라 그 금액으로 애초에 구하는게 무리지 ㅉㅉ 작성자 도둑놈심보네

이런 생각말고 내 심정으로는 아 이런 적은 금액으로도 내게 길이 열리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었다는거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라

현실감각이 없다는거 인정한다

하지만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었는걸..



자취하거나 서울 상경하게 되는 이유야 각자 다르게 많으니까 생략하고

나도 모종의 이유가 생겨서 서울살이의 필요성이 생겼으나

내가 아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 전에 학교 다닐때는 하숙을 해서 그냥 하숙비만 주면 땡이였고

주변에 친구들 원룸 구할 때 얼핏 들은 이야기로는 보증금 500에 월세 30이다더라

정도만 알고 있는 똥 멍청이 였다


이 멍청하고 대책 없는 나는

티비만 틀면 나오는 '방값이 얼만데' , '야 축하한다 너 안심중개사 됬다더라' 를 주구장창 봐왔기에

아 저기서 방 구하면 되겠다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게 왜 안일했는지 진짜 멍청해서 몰랐음

익게에 100/30을 말하면 반반이었다

'그런 매물 없다 너 진짜 모르는거다' 랑

'있긴 있는데 사람사는데 아님;;'  정도

나는 이해가 안됬던게 직x,다x 에 사진 올라오고 가격 저렴하고 한데 대체 왜 없다는 걸까?

라고 멍청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이 멍청함의 근원지는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100/40 선으로 원룸을 구한 애들이 있었다는 거였음

ㅇㅇ 있음 실제로 구하고 그렇게 사는 애들한테 내가 물어봤고 사실임

근데 문제는 진짜 '집' 이라는 개념만 구한거드라..



문제점이 뭐였냐면 허위매물에 대한 지식은 어느정도 접했었다고 착각했었던 거드라

구글링을 해보면 허위매물에 대한 인터넷 기사가 2015년 쯤 해서 문제가 대두 되었고

그로인해 여러 방면을 통해 해결하겠다! 라는 기사가 또 나왔었고

그 이후로 전혀 허위매물 관련 기사가 없어서

'아 지금은 해결됬겠구나'

'지금 방학 시즌이라 방이 많이 나오는 거겠지'

라는 결론을 내렸는데

익게에 누가 진짜 가보면 현실을 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경험을 오늘 했찌



어플을 통해 방을 보고 내가 연락을 줬다

진짜 좋은데 살고 싶은건 누구나 다 똑같지 않음?

가격이 비슷한데 더 좋아보이면 당연히 그쪽 가고 싶어짐

그래서 연락을 주면 이새끼들이 문제인게

내가 본 매물에 대해서는 말을 안함

'나는 매물번호 -----번 보고 연락드렸는데요' 하면

'보증금 얼마에 월세 얼마까지 생각하세요?' 라고 답한다

5번 전화 했는데 5번 다

애시당초 그 매물은 없는거임

주로 하는 말이 '아 방금 나갔는데' , '아 그거 조건이 달라요' <-이거 개 당함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얼마까지 생각해봤냐고 물어보고

하는 말이 다 똑같음 그 금액으로는 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면 시x 애시당초 공고를 그렇게 내지 말든가

막상 전화하면 다 똑같음 ㅇㄱㄹㅇ ㅂㅂㅂㄱ 


내 머릿속엔 수압이 어떻고, 햇빛이 어떻고, 주변 이웃이 어떻고, 편의시설이 어떻고 생각중인데

저런말 들으면 개당황스럽다

방 위치도 다름

죄다 공고에는 역 주변으로 찍어놨는데

지하철이란게 존재하는가 라는 의문이 드는 오지에 집이 있음

이 부분에서 알게된 사실 신림1동~9동까지를 권한다면

지하철은 거의 포기해야된다고 생각되드라

에베레스트산 오르는 세르파들이 좋아할만한 언덕에 집이 있더라

물론 신축 많음 ㅎㅎ

ㅎㅎ..


그리고 5명 중에 4명이

공인중개사 사무실도 없는

이상한 사람들이었다


내 생각엔 부동산가서 앉아서

이 위치에 어떤 집이 있고 여길 여길 가볼거에요 였는데

이상한 공용사무실 같은데 가서

있는 매물을 가져오는게 아니라

매물을 떼오는(?) 느낌으로 가져와서

소개해주드라


이 부분은 자세히 모르겠는데

정식 공인중개사가 아니기 때문에 뭐가 뭐가 위험하다드라 라는 카더라 통신을 

오늘 듣기는 했음

어플에 소개에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라고 소개되있는데

가서 받은 명함에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이름도 다름


공인중개사랑 다른점은 뭐였냐면

이게 좀 중요한데

계약을 하진 않아서 모르겠는데

자신들은 복비를 받지 않고 오히려 계약하면 현금으로 보상을 주겠다라는 식으로

나한테 이야기하드라 10만원 가량 돌려준다고 그랬나?

이 부분 아는 사람 댓글 달아주라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문제발생시 복잡해진다 정도만 앎


//

1번 지하철이랑 조금 가까운 똥망 집을 보여줬고 고시원보다 작던데 원룸이라 부름 

그래서 걸렀고


2번 지하철에서 엄청 멀어졌는데 정류장이 바로 앞임을 강조하는 집에 갔는데

그냥 딱 허위매물이 아닌 어플에서 볼 수 있는 진짜 정직한 매물이 있었는데 가격이 비쌌음

근데 자신들은 원래 이정도 금액이라면서 이빨 오지게 텀


3번 지하철이 존재하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정류장도 조금 멀어진

지금 입주 중인 신축 원룸을 보여줌

가격은 1-3 순으로 점점 더 올라가고


여기서 사실을 정리하자면 3번에서 아 이정도 매물이 현실적인거면

어플에 나와있는 진짜 현실적인 매물이 훨씬 싸다는거야

이빨만 오지게 털고 이게 한계다 니 금액에선 이게 최선이다

이것도 조금 오버페이 해야 니가 들어올 수 있다 라고 이빨터는데

내가 현실적이지만 부정했던 그 매물들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위치도 괜찮음


여기서 그냥 아 3번 마음에 드네요 명함 주세요 좀 더 둘러보고 연락드릴게요

하고 나옴


그리고 나서 세네군데를 더 연락했는데

1 매물 확인해보고 연락 준다더니 4시간 뒤에 매물이 없네요 한거 (허위매물)

2 지금 다른 고객님이랑 계약하느라 연락을 늦게 받았네요 근데 방금 그거 나감 이라고 한거

3 아 100/30은 단기만인데 거기 안적혀있던가요? 

(ㄹㅇ 안적혀있고 보증금 조정 가능한 것처럼 씨부려놈 100/40 , 200/38 , 500/35 이딴식으로 명시해놓고 보증금 조정 가능. 근데 연락하면 그거 단기 금액임 ㅋ)

4 그 금액에 역세권은 쫌;; 200 가능? 노가능? 그럼 조건 말해줘요 알아보고 정리해서 보내드림 (연락 안옴)


4가지 사례가 모두

결국엔 얼마까지 생각하셨나요? 레파토리로 감


이러고 5번째 연락 기다리다가 지쳐서 집가는 버스 탔다


물론 현실적으로 어려운 금액이긴 했으나

실제로 구한 사례가 있고 걔네 한테 물어보면

잘 안알려줄려고함 약간 비밀스런 느낌의 정보 공유 형식으로..

좋은 매물이 분명 있긴 하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런걸 찾고 있고 찾기 힘들다는 걸 알게됐다


결론적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고속버스 안에서

하루종일 나 진짜 가진게 없구나만 느끼다 온 하루였다

나 대책도 참 없구나 싶더라

서울을 살아야할 필요성이 생겼는데

무리라는 사실에 무기력해지드라


일단 더 찾아보고 찾아보고 찾아볼껀데

내가 알게 된 사실은 이 정도고

그냥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조금이나마

미리 체험 해볼 수 있을까 싶어서 정보 공유한다


나중에 또 올라가서 허위매물에 휘적거리고

휘적거리다 좋은 거 찾아서 계약하게 되면

계약 부분에 대해 알게 된거 쓸께!




67개의 댓글

2017.01.06
자작 + 정성 = 닥추
0
2017.01.06
그리고 이건 착한 개드리퍼들이 원룸 구할 때 뭐 신경써야해? 라고 물어봤을 때 알려준거 대충 정리 한거야 참고해!
0
2017.01.06
@이럇샤이마세
수압 변기물
물 모았다가 내렸을 때 잘 내려가는가
주변에 사는 인물 애완동물 키우는지
햇볕이 들어오는가
주변에 시끄러운가
주간 야간 둘 다 확인
콘센트 위치
따신 물 잘 나오는지
편의 시설 위치
개별 난방인지 중앙 난방인지
옵션(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등 ) 잘 돌아가는지
세면대 주방 녹 녹물 확인

곰팡이 있는지
바퀴 있는지 주방 밑에 확인
방음이 어느정도 되는지

계약은 1년

계약서 꼼꼼히 읽기 파손 부분 체크 확인

대중교통 위치

화장실 환풍기
0
2017.01.07
@이럇샤이마세
이런 거 다 보면 집 못 구한다.
리빙센스 팁 같이 그냥 아 잡지에선 이런 얘기들을 하는구나 하고 넘겨라.
현실에 나가면 모든 셋집은 다 가격만큼의 하자가 있다.
즉. 와 이건 이 집에 비해 너무 비싼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 되야 멀쩡한 집일 확률이 있다는 건데 넌 그런 가격 못 내잖아.
그러니까 현실속에서 멀쩡한집? 그런거 없다.
그냥 등기부만 잘 떼보고 니가 젤 못견디는 것들만 골라서 확인해봐라.
0
2017.01.08
@죽죽
아니다 다 따지고 현실적인부분을 알아서 자기가 신경쓰면된다. 모르는것보다는 훨씬나음. 그리고 글쓴이~! 내가 아는형이 지금 너가구하는곳근처에서 거주중인데 덧댓달면 가격 얼만지알아봐줄수있다 오늘 갔다왔는데 신대방역1번출구에서 5분거리정도에 있더라. 시장좀 지나고 들어가면있어
0
2017.01.08
@shytail
역세권은 대부분 보증금 200부터 부르던데..
0
2017.01.08
@이럇샤이마세
아에 딱 보증금 100을 두고구하는거구나..ㅠ 일단은 어찌됬건 싼방에 들어가고 일하면서 옴겨야겠네. 여튼 그근처에는 괸찮은곳이 많더라 너도 돌아다녀봣으면 알겠지만 새로올린곳도많고 올리는중인곳도많은데 다 원룸이나 투룸쪽 이더라. 주변에 시장도있고 나름 조용하고 나름 역세권이고...좋은동네같아
0
2017.01.08
@이럇샤이마세
반지하는 벽지에 곰팡이 잘 끼거든. 그래서 집주인들이 매년 신입생 들어오는 시기에 벽지 새로 발라서 곰팡이 있는지 확인 힘듬. 특별한 이유없이 벽지만 새거다? 그러면 그 집은 거진 곰팡이 잘 끼는 곳임
0
2017.01.06
지금 돈이 없는건 전역하고 1년 휴학하고 휴학생 신분이라 없어! 개백수 전직예정이지만 무튼 감안해주라!
0
2017.01.06
@이럇샤이마세
감히 조언하자면,
공부든 알바든 무엇이든 항상 바쁘고 사람 만나면서 생활하는 게 좋은듯.

늘어지기 시작하면 진짜 끝도 없다..
0
2017.01.06
@유한려
맞는거 같아 사람은 규칙적으로 생활해야된다는 말도 일리가 있는 말이었고 진짜 아무것도 안하기 시작하면 시간은 훅훅가고 그 상태가 지속되더라..
0
2017.01.06
내 썰.

서울 토박이지만 어쩌다 신림에서 2달 살게 됨.

고시원넷 이라는 사이트 접속.
키워드 : 원룸텔, 고시텔, 레지던스, 고시원, 등등
원룸은 보증금 때문에 포기.

해당 지역 20개 고르고 네이버 지도에서 여건 확인.
그리고 전화, 쥔장이 할아버지나 할머니 혹은 어눌하면 바로 취소.

날 잡아서 12개 정도 직접 방문.

최대한 싸게 잡아도,
티비 숙식 등등 다 낮게 잡아도 침대랑 환기는 포기 못 함.

대신! 주변의 공공기관이나 문화센터 이용함.
잠만 원룸텔에서 자고 아침부터 공공도서관 이용했음.

그리고 초등학교 부설이나 공공도서관 소속 문화센터는 한 달 5-7만원이면 헬스랑 샤워 가능한 경우도 있음.
이게 진짜 꿀팁.

네가 준비 가능한 요건이 적다면,
외부에서 조달해 봐.
서울은 주변 시설이 잘 되어 있음.
0
2017.01.06
@유한려
그리고 직방이나 고시원넷 등에서 보이는 홍보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
지하철이 걸어서 15분 거리가 흔히 홍보하는 역세권보다 좋은 경우도 있어.
그냥 집값, 시설 수준, 위치를 수치랑 인터넷 지도로 평가하고 부족하면 주변의 건물에서 조달 가능한지 찾아보면 끗.
0
2017.01.06
@유한려
나도 포기 못하는게 방 크기는 작아도 상관 없는데 조금 깔끔한거랑 화장실 괜찮은가 인데
0
2017.01.06
@이럇샤이마세
외부 공용 화장실이라면 샤워를 헬스장에서 하고,
방 안에 화장실이 있다면 큰 데 안 가도 좋으니 방향제랑 가습기 틀면 됨.
그리고 이럴 경우 냉난방이 개인별인지 중앙시스템인지 확인하고 꼭 잘 돌아가는지 확인해야 함
0
2017.01.06
@유한려
소속 문화센터 헬스장이 있어?? 1년 서울 살면서 헬스랑 수영 같은거 해보고 싶었는데 어떤식으로 찾아봐야해?
0
2017.01.06
@이럇샤이마세
네이버 지도 다음 지도 활용.
네가 정한 원룸 후보지를 중앙으로 인터넷 지도 보면 문화센터나 공공시설 등등 보일거야.
그런거 찾아 보면 나와.

일일이 말할 수도 없는게,
이거는 그냥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거고
지역마다 기관이나 시설 명칭이 다름.

중요한 건,
무조건 구립도서관이나 역삼문화센터 같은
국가 운영이나 지역 이름 붙은 공공시설이어야 함.
1
2017.01.06
@유한려
이런 조언 땡큐야!
0
2017.01.06
나도 1년 휴학하고 서울 올라가려고 방 알아보고 그러는중인데
어플같은데 뜨는거중에 허위매물 거르는 팁 있을까?
0
2017.01.06
@Ausfaller
나 같은 경우는 매물이 많길래 가서 전화하면 바로 볼 수 있겠지 였는데 아니더라
전날 같은 경우 전화해봐서 마치 오늘 저녁에라도 볼 수 있는 것처럼 말해봐
내가 아는건 허위매물일 경우 방을 보여준다는게 아니라 조건을 물어보는 걸로 구별가능한거 같아
0
2017.01.06
@Ausfaller
매물보고 전화했는데 나한테 얼마까지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애초에 그 매물이 없는 경우가 그게 허위매물이더라고
0
2017.01.06
@Ausfaller
그리고 좀 살펴보면서 안건데 주변 시세보다 확연히 싼데 방 분위기가 인테리어 잡지에서 본 것같이 뽀샤시한경우 허위더라
0
2017.01.06
@이럇샤이마세
ㅇㅎ... 하긴 가끔보면 매물들 사진이 똑같은게 올라온걸 본적 있음
그런거는 항상 조건이 좋았지.. 그런게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크다 이거구만
0
2017.01.06
@Ausfaller
나도 1년 휴학하고 서울에서 지낼 생각이었는데 힘드넹..
0
2017.01.06
서울 원룸 너무 비싸..
0
다 거르고 바퀴벌레 잘봐야된다 확인 잘 못하면
1~2년이 고통이다
0
2017.01.06
쉐어하우스ㄱㄱ
0
2017.01.06
@얼굴이취향
쉐어하우스 비슷하게 살아봤는데 화장실 문제가 위급할 때 힘듬
0
2017.01.06
인터넷 서칭도 나쁜 것만은 아님. 물론 다방 직방 등등의 메이저급 어플은 눈뜨고 코베어가는 날강도쉐리들 뿐이지만 피터팬카페 등등 실매물이 많이 올라오는 곳을 찾아보면 집값 비싸다는 서울바닥에도 200/30, 300/40 투룸같은 금싸라기들 있더라.
0
2017.01.06
@띨치머가근l
직거래 추천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도 반반이야 위험성이 오질나게 높드라고
0
2017.01.06
내가 괜히 중고차팔이 보험팔이에 원룸팔이를 끼워넣고 싶었던 게 아니지ㅋㅋ 날강도에 사기꾼들이야
신림역에서 버스타고 좀 들어가야되는 데는 싼 데가 있긴 할 거야 서울에서 제일 싼 지역임
0
2017.01.06
@도람
ㅇㅇㅇ ㅇㅈ 원룸팔이 폰팔이
0
2017.01.07
@이럇샤이마세
아니다 서울에서 젤 싼곳은 서남부랑, 동북부야.
신림은 서울 중심부에서 젤 싼곳이라고 말해야 정확하다.
0
2017.01.08
@죽죽
거간 서울이 아니야
0
2017.01.07
@도람
대학동 ㅇㅇㅇㅇ ㅋㅋㅋ대학동 고시촌은 ㄹㅇ
0
2017.01.06
100/30 이면 1번에서 계약하고 왔어야지
0
2017.01.06
@파텍필립
주거시설 신고는 한게 맞는 걸까 싶은 정도의 낮은 천장에 고시원 느낌이었고 그럴거면 고시원 사는게 더 싸고 좋았지
0
2017.01.06
싸다고 1층하지마라 1층은 진짜..

1층 + 구식건물 = 벌레소굴
0
2017.01.06
@답도없넹
나도 거르고 싶은게 구식건물임 이건 어쩔 수 없이 벌레 천국임
0
2017.01.06
난 개인적으로 자취방 구할때 인근에 교회 있으면 거른다

처음 인천 연수동에서 자취할때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양 옆건물에 교회 하나씩 있더라 주말에는 늦잠자는편인데

일요일에 양옆에서 서라운드로 개시끄러움
0
2017.01.06
@두정
이런 조언 개추야!
0
2017.01.06
원룸 투룸 막론하고 반지하도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아. 방마다 차이가 있지만 정말 깔끔한 성격이라도 곰팡이, 벌레 피해갈 수 없다. 사는 동안 건강해치고 고통받음.
0
원룸 ㅇㄷ
0
2017.01.06
방구하는건 발품이다
발품 많이 팔수록 싸고 좋은 집 구할수 있다
살고싶은 위치 대략 잡히면 인터넷 무시하고
그동네 부동산 죄다 들러 보는것 이것만한거 없다
본인이 어리다면 부모님이랑 같이가는것도 좋다
중개업자들 어린애들한텐 제대로 안해주는 경우가 많다
원하는 집을 골랐는데 가격이 좀 안맞다?
집주인 공략해라 그들도 사람이다 월세 몇만원은 깎을수 있다
0
2017.01.06
왜 이 페이지만 들어오면 광고가 직방인데
0
큰일났다. 이제 읽을 거리판에 너도 나도 원롬 구하는 썰 적겠다;
1
2017.01.07
@있는닉네임아없자나
혹시 원룸팔이니..?
1
2017.01.07
엥시발 이새끼들 폰팔이들이랑 똑같은짓하냐
0
고민게시판에 글 올렸던 사람 아님?
0
2017.01.08
@앙기무띠리따리
ㅇㅇ 마즘 조언 해준 사람들 모두 고마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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