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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이유.

image.jpeg : 내가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이유.

image.jpeg : 내가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이유.

image.jpeg : 내가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이유.

image.jpeg : 내가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이유.

글쓰기 귀찮고 나무위키만으로도 이해가능할거같아서 본문 대체함.
1개군단급으로 1개 연대 찍어누른 전투가
인천상륙작전이다.

거기다 연합군 사상자가 100명도 안넘어감.

구국의 작전은 맞는데, 극적인 장면이 저기서 어디서 나오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차라리 영화를 만들거면, 장진호 전투를 만들지.

60개의 댓글

2016.07.30
마!!! 느 빨갱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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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고양이미사일
ㅂㄷㅂㄷ 인천만 점령하는데 연합국 사상자가 2명인가 3명다
빼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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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장진호 전투로 영화를 만들면,

-> 뭐야? 장진호가 누구야? 한국에 그런 호수가 있어? 6.25전쟁이었어? 국군의 피해가 컸대? 에이... 국뽕 함유량이 낮네...

인천상륙작전을 영화로 만들면 ->

아 그 유명한 국뽕 작전? 그런데 미국 양키가 주도한 작전이잖아. 어머, 리암 니슨이 나온대? 역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절호의 작전!

우리나라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노르망디 상륙작전 구현하는거야? 우리나라 해병대의 활약을 볼 수 있는거야?

아무튼 돈이 되야 뭘 만들든가 말든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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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그냥 둘다 노잼일듯
노잼 예상 소재로도 재밌게 포장해서 잘 하는 사람이 있고
개쩜 예상 소재로도 존내 지루하게 표현하는 사람이 있음
소재는 소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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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끄레스뽀
재밌게 포장해도 난 인천상륙작전은 안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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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나무선풍기
ㅇㅇ 그건 너의 맘이지
사실 나도 인천 상륙작전 안봄
양키 외쿡인 초빙해서 영화찍어서 잘된적이 한번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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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끄레스뽀
크리스 에반스...설국열차...(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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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거시경제학
설국열차는 제작진이 '원정'간거고
제가 적은 글은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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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끄레스뽀
갓레멘타인...(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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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뭐니
그 작품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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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끄레스뽀
마!! 클레멘타인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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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장진호전투 이야기는 밴드오브브라더스나 퍼시픽 급으로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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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오리는 꼬꼬댁
그렇지 않을까..?
장진호부터 함흥철수까지 그렇게 처절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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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차라리 고지전이 휠씬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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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년째 밀덕
고지전을 이거에다 비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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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인천으로 군단급 병력이 들키지않고 상륙했다는건 북한애들 입장에서는 허리가 잘린 상황이다. 그러니까 이건 애초에 들켰으면 상륙 시도조차 못하는 상황인거고 안들켰으니 군단급 규모를 무사히 효과적으로 상륙시킨거라고 볼 수 있음. 그 성과로 인하 한번에 쭉쭉 밀고나갈 수 있던거지.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적 한 방 진출병력이 상대방 입구도 못뚫는 와중에 중간에 퇴로도 막힌 상황에서 쌈싸먹기 당한거랑 똑같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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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sinjae
들키지 않고 상륙했다기보단 인천에서 포격질 하던걸
원산 군산에서 똑같이 함
한번에 세군데서 장난질하다가 인천에 들어간거임.

그리고 들켰음.
근데 북한군은 당시 낙동강 전선에 대부분의 사단이 몰려있었고, 이걸또 뺄수도 없었던 상황이라 뭐 해보지도 못하고 당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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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나무선풍기
내가 알기로는 최초에 상륙 지점은 참모들이 군산으로 정했었는데 이걸 맥아더가 인천으로 정한거고 원산 군산은 북한군이 예측하기 힘들도록 거짓으로 상륙하는 시늉을 한거임 어기저기 찔러보고 인천이 얻어걸린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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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sinjae
인천을 확정하고 장난질친거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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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sinjae
근데 대체 들킨다고 하면 북한이 미군 사령부에 심어놓은 스파이가 있는 경우 빼고는 들킬수 있는 길이 대체 뭐가 있냐
북한군이 바다에서 감시할 해군이 있길 하나 제공권도 없이 하늘에 띄어놓을 정찰기가 있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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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김링컨
소련에서 알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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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김링컨
북한은 해군이 있었고 전투기도 우리보다 훨씬많이 보유하고 있었음 물론 un군 참전하면서 우위가 뒤집어지긴했지만 그리고 이런 대규모 전쟁에서 서로 첩보전 안했을거라고 생각함? 북한쪽도 우리가 대규모 상륙작전을 벌인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상륙지역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했고 병력을 더 뺄만한 여유가 없었기때문에 무너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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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sinjae
50년 9월 시점에, 원산 코앞에까지 미군 전함이 가서 포격하고 있는 마당에 북한이 바다에 띄울수 있는 뭐가 있니, 소련한테 군함이라도 받았나, 일제 시절 일본군 어뢰정이라도 줏어다 썼나. 소련한테 받은 야크기 몇십대는 미군 군사력중 가장 먼저 도착한 공군에 쓸려나가고, 수평선 너머를 감시할 수단은 말 그대로 전무.
첩보전을 한다치면 , 그 시절에 도쿄의 미군 사령부에 북한군이 간첩을 심어놓을 수 있기라도 한다는 건가.
윗 댓글처럼 소련에서 어떻게 알려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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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김링컨
저 시기에 북한에 왜 함정이 없냐 저 시기는 전선이 고착되어있기는하지만 낙동강선까지 밀려있는 상황이고 명백히 밀리고 있는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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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sinjae
낙동강까지 오던 대구까지 오던 말던, 바다에 대체 북한의 뭐가 있다고 상상하는 거냐.
전쟁 시작하면서 남쪽으로 보낸 수송선도 호위함 없이 수송선 달랑 한 척 보낸 북한이.
뭔가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상상하지 말고 실제로 좀 찾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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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jae
대규모 병력이 안들키고 아비터로 리콜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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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영화 후반부 까지 참고 보다가 배우 박철민씨 혼자
암살에 TNT폭탄으로 일당백 하는거 보고 정신이 혼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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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인천상륙작전이 6.25 터지기 이전에 이미 미국 작계로 있던건 공공연한 사실. 오죽하면 맥아더가 이 전쟁 너무 이상하다고 할정도... 맥아더도 프리메이슨 30도인가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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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돈벌라고 만든거지 임마 뭔이유가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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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장진호 전투는 진짜 미국성님들이 건들여볼만한데...

한국전 파병을 미국성님들이 잊혀진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퍼시픽급으로 만들어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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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개념봇
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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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방금 오고 왔는데, 국뽕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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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쟁이 반드시 극적이어야하나?

힘으로 찍어누르는것도 통쾌한 맛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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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일넘게 깨어있는시민
나도 힘으로 찍어누르는 영화였다면 정말 재밌었겠지만 그렇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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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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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근대 상륙작전 자체가 원래 극작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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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걍 HBO가 한국전쟁 시리즈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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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마! 니 밴호인 볼때도 그따구로 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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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글작성자 이거 빨갱이 쉐리!!! 당장 강남 스타일 추면서 애국가 부르면서 김치맥여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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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왜냐고?

만들면 국뽕들이 알아서 포장해주고, 봐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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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그런 식이면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미영불 연합군 132만이 독일군 32만명 찍어누른 전투임. 인천이 얼마나 상륙하기 안 좋은 여건인지, 주전선의 400km 뒤로 강습상륙을 펼친다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이해한다면 어린아이 손 비튼 것 같다는 생각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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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채소인간
노르망디랑 인천은 전투 양상이 다르잖아

그리고 쉽다고 안했다.
구국의 작전은 맞는데, 극적인 장면을 만들어낼만한 전투는 아니라고 했지.
그렇게 따지면 시칠리아 상륙작전은 왜 영화화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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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나무선풍기
멋진 전투장면을 뽑아내야된다는 집착만 없음 서사적으로는 더 잘 뽑아낼 수 있는 소재지. 다들 안된다고 하는 OP Chromite를 역전의 노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까지 해가면서 승인받는 장면, 그리고 타임테이블상 시간제한에 시달려가면서 치뤄내는 상륙전, 40km 돌파하는 데 2주일이 걸렸을 정도로 거셌던 상륙 이후 북한군과의 전투.

한국 영화계가 아직 라일구처럼 대규모 전투신, 특히 상륙전 전투신을 제대로 그려낼 역량이 안돼서 그렇지 클래식한 영웅 서사를 그려내려면 인천상륙작전만한 소재가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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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채소인간
그니까 인천자체에선 전투라고 할만한 전투가 없었다고...
거의 소탕작전 수준이었는데..
그래서 북한애들이 이걸 지들입맛에 맞춰서 선동질해대는거 아니냐고.
1개 연대급으로 1개군단 상대로 몇일 지연시켰다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인천상륙작전에서 사상자가 나오기시작한건 서울진입작전이랑 김포공항 점령에서 생겼지..
전투 얘길 하려면 이쪽 얘길해야지 딴소리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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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나무선풍기
그러니까 인천상륙작전을 영화화하려면 개전 - 낙동강까지 밀림 - 작전입안 - 작전실행 - 서울함락까지를 그려줘야 영화다운 시나리오가 나온다는거지. 상황이나 작전입안 과정에서 극적인 요소도 충분하고.

전쟁영화라는 게 무 자르듯 그 전투 하나만 그리는 영화는 거의 없고 상황적 맥락 속에 포인트가 되는 전투 하나를 중점적으로 그리는 건데, 인천상륙작전은 상황이 워낙 극적이라 영화화하기에 그렇게 부족한 소재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다만 헐리우드에서 다루기엔 유명하지가 않고, 한국에서 다루자니 에픽 전쟁영화 만들만한 능력이 안 돼서 두 번 다 망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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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채소인간
서울함락하는데서 끝나면 100퍼 국뽕치사량 처먹고 사망할걸?
그럴듯한 시나리오는 생각해둔거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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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나무선풍기
내가 영화 제작자도 아니고 시나리오까지 만들어서 검증받아야됨?

1차대전 갈리폴리 전투 봐라. 까놓고 보면 화끈한 상륙전, 화려한 전선돌파 그런 거 없이 해안두보에서 몇 달 동안 비비다가 철수한 게 전부인 전투인데 그런 전투로도 명화가 나왔다. 1차대전의 암담한 참호전으로도 서부전선 이상없다 같은 명화 포함 수많은 영화가 나왔고.

전쟁영화가 CG 쪼가리로 전투장면 재현해내는 게임 시네마틱도 아니고, 국뽕 정서를 근간으로 하는 고전적인 에픽 서사극에서 플래툰이나 서부전선 이상없다 같은 전쟁의 암담함을 보여주는 반전주의 영화, 라일구처럼 전투의 날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표현주의(?) 영화까지 여러 전쟁영화가 있는데 이런 다양한 영화의 종류를 감안 안하고 덮어놓고 소재가 망이라고 까면 반론이 나오는 게 당연한 거지.

뭐 영화 작가들은 다르게 다룰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에 인천상륙작전은 작전 전개상 고전적인 에픽 전쟁영화에 어울릴 소재같긴 한데, 아직까진 한국에 저런 소재를 촌스런 국뽕 티 안 입히고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모자라서 두 차례 영화화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게 소재 자체가 영화화에 부적합해서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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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채소인간
갈리 폴리 전투랑 서부전선 이상없다는 전쟁에 대한 회의주의가 주제 아님?
사실상 고지전같은 영화인거같저도 보는데..?
니가 적합한 소재라고 했으면 그럴만한 근거가 있어야하는데 없잖아.
어차피 만드는건 감독이라고 막 말하면 내가 어 그렇구나 이래야하냐..?
인천상륙작전으로 할수 있는 주제가 뭔데 그래서.
인청상륙작전이 배경이 될수는 있는데 주요 소재로해서 만들만한 주제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쓴글에 근거는 안쓰고 니 얘기 틀렸음, 소재는 좋은데 감독들 능력이 부족한거임.
이러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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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채소인간
그리고 애초 참호전에서 방어자보다 공격자가 3배이상은 있어야된다는건 거의 정석인데 노르망디는 4배고
인천은 몇배인지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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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나무선풍기
공자 3배 이야기도 현대전에서 실제적으로 응용될 만한 이야기라기보다는 공격은 방어보다 훨씬 어렵다는 걸 가르치기 위한 일종의 비유지 뭐. 맥아더는 필리핀에서 1:1 전력으로 완승 거두기도 했고, 이오지마에서는 5:1 전력비로 손실이 거의 1:1에 달할 정도로 미군이 고전했음. 인천에서도 뭐 하나 꼬였음 작전이 실패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크다. 괜히 5천대 1 이야기가 나온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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