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우럭 조림과 돼지머리 그리고 탈리스커 다크스톰

연말부터 회사서 개같이 기분만 상하고 퇴근후 독주로 달린다

돼지머리는 얼어있어도 맛있다 창업을 한다면 돼지 내장이나 특수부위로 먹고 살고 싶다

연휴는 이제 시작이다

원래는 피자를 하려고 했으나 또띠아가 상했고 치즈도 지금 의심이 드는데 물증이 없다

프리타타도 역시나 망했고 그냥 계란 돼지 부침이 되었다

마라탕도 소사골 육수에 돼지고기를 넣어 끓이니 개판이 되었다

눈과 비가 갑자기 오면서 채소값도 폭등해서 안주가 시원 찮다

해장으로 끓이는 북엇국

음주로 인한 간조절 대실패

선물받은 만두로 만든 전골 그리고 월급날로 맞이하는 참치회

기회가 되면 쓰겠지만 참치회는 시켜먹지말고 직접 사서 썰어먹자

위의 눈다랑어 가마도로과 참다랑어 적선은 400g에 2만원이 안된다

이걸 시켜 먹으면 2.5는 줘야한다 배달비까지하면 3.0이겠지 

연휴 마지막날이자 1월1일 일어나자마자 한게 니케 가챠폭사다

시원하게 말아먹고 저녁은 만장일치 귀찮은 관계로 아구찜 사다먹었다

그리고 1년간 운동을 안해서 10kg가 쪘으니 오늘부터 다시 살뺴야한다 술안주는 알배추국+맛살

65kg 찍고 다시 유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