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베트남 가서 먹은 요리들

이번에 어머니랑 4박5일로 베트남 다낭 갔다왔는데  내 입맛에 요리가 너무 잘맞아서 많이먹고왔음

 

그래서 기념으로 사진 올려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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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공항 도착해서 숙소 들렸다가 처음으로 먹은 점심식사

 

쌀국수랑 스프링롤 먹었는데 쌀국수 진짜 3분만에 나와서 국밥인줄 알았음

 

이거 먹기전까지 고수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고수 맛있더라 ... 나 고수좋아하네...

 

우리나라 쌀국수 가게에서 파는것보다 약간 더 진한맛의 쌀국수였음 근데 가격이 싸서 맛있게 먹었음 

 

스프링롤도 바삭바삭해서 너무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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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에 해산물 식당 가서 먹었던 음식들 

 

다해서 10만원 정도 나와서 베트남 치고는 비쌌는데 알바도 친절하고 해산물 비린거 싫어하는데 비린맛도 안나서 맛있었음

 

타이거 맥주도 부드러워서 나랑 잘맞더라고 ㅎㅎ 여기서 모닝글로리(공심채) 먹었는데 왜 한국사람이 모닝글로리 좋아하는지 알게되었음ㅋㅋ

 

그리고 크레이피쉬 랍스타는 내가 직접가서 크레이피쉬 골라서 반반 해주는데 치즈랑 칠리 골랐는데 살 많고 소스맛도 좋아서 만족했음

 

해산물 볶은밥은 맛있긴한데 다른 메뉴가 맛있는게 많아서 묻혔음 ㄹㅇㅋㅋ 

 

마지막으로 싱가포르 소스 게? 맞나 그랬는데 소스가 너무 맛있었음 다만 크레이피쉬보다 먹기 불편해서 살짝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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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날 점심으로 먹은 롯데리아 

 

바나힐이란곳을 갔는데 거기에 롯데리아가 우연히 있어서 시켜 먹었는데 맛있었음

 

뭔가 우리나라 롯데리아와 다르게 야채가 더 많은 느낌이고 그리고 우리는 감자튀김 시켰는데

 

여기는 감자튀김 대신 치킨도 할수있더라 치킨은 따끈따끈해서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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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중에 출출해서 먹은 반미 샌드위치인데 다낭에서 유명한 집이던데 맛있긴한데 뛰어난 정도는 아니었음

 

그래도 뭔가 바게트에다가 불고기 같은거 넣어서 먹는거라서 가볍게 먹기에는 무척 좋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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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온 곳인데 여기는 베트남인보다 한국인이 많이 오는곳이라는데 그냥 스테이크 불판에 구워주는건데 막 우와 맛있다 정도는 아닌듯함

 

여기도 배터지게 먹었는데 7만원 나오는거 보고 그냥 스테이크 싸게 많이 먹는곳 ? 이라는 느낌이 강했음

 

난 오히려 립아이랑 모닝글로리가 더 맛있더라 립아이는 소스가 달았는데 적당히 달아서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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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먹은 코코넛 커피인데 다낭에서 유명한 카페에서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음 ㅋㅋ 달아서 맛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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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이안 투어에서 직접 만든 반쎄오랑 스프링롤이랑 분짜인데 내가 만들어서 먹으니깐 뭔가 더 맛있더라 

 

여기다가 타이거 맥주까서 먹으니깐 천국이 따로없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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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출출해서 호이안 야시장 아무 로컬가게나 들어가서 먹은 미트볼 쌀국수하고 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는 언제나 맛있었고 미트볼 쌀국수는 약간 기름졌는데 맛있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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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날에 먹은 쌀국수 모닝글로리 반쎄오랑 돼지고기 꼬치랑 분짜? 

 

쌀국수에 돼지고기 크게 들어있어서 기름지고 맛있더라고 반쎄오는 어디서 먹는 평타치더라고 

 

베트남 여행 솔직히 입맛 안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잘맞아서 실컷먹고 돌아왔는데 아주 좋은 여행이었음

 

다만 어무니가 피곤해서 야시장 못돌아본게 살짝 아쉬웠음 

 

다음에는 친구랑도 가서 맛있게 먹고와야겠슴 ㅋㅋ

 

3개의 댓글

2023.01.20
0

효자추

0
2023.01.21

진심 볶음밥에 모닝글로리는 맛있더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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