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파판은 7, 8, 9, 10, 파판7 리메이크 플레이 함

1. 전투가 아쉽다

플레이어블 캐릭이 단 한명이라 너무 아쉬움 나도 질 움직이고 싶다고

2. 반푼월드

이건 나한테는 좋긴 했음, 레벨 스케일링이 맞춰가는건가 싶을 정도로

전투 할 때 레벨에 대한 문제가 없었음. 스토리만 호다닥 볼려고 꽤나 그냥 지나쳤음에도 불구하고..

3. 활용 못한 듀얼센스

플5 독점작이라면 좀 더 활용하는게 좋았을 듯 한데 기껏해야 문 열때 적응형 트리거정도?

소환수 전투 할 때 더 활용성이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

4. 파판의 스토리 텔링은 그대로지만 플레이어가 변함

사실 감성 자체는 과거 파판하고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됨. 하지만 그 동안 플레이어들이

접하는 경험치는 과거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아무런 개그요소 없는 이런 방식이 맞나?

하는 생각이 끊임없이 듬

5. 최적화 문제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나는 엘든링이 훨씬 더 쾌적하게 느껴지긴 했음

어차피 전투하다보면 그래픽이 안보이기도 하는데..파판은 눈이 시큰거릴 정도의 이펙트

떡질이라 몇몇 보스전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았고 프레임 드랍은 말도 못하고 뭐...

사실 이 외에도 아쉬운 점은 너무 많음

내가 게임을 재밌게 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연속 플레이 시간과

회사 근무시간에 게임 정보 찾아보기(...) 정도로 판가름 하는데

아무것도 궁금하지 않았고 연속 2시간 이상 플레이 하기도 힘들더라

다음 정식 넘버링 시리즈부터...난 아마 구매 할 일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