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자칭 민주주의 울부짖으면서 지들 입맛에 맞는거만 포용하는 우덜식 깨시민이 저렇게 많다는거를 알수있는거지 . 설마 일베를 히틀러나 천황처럼 전범에 비유하면서 틀린거랑 다른거랑 구별을 해야한다고 이야기 할거는 아니지 ?

당연히 민주주의는 자기들 입맛에 맞는걸 찾고 주장하는 나라지.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할 학교에 세우기에 적절한 작품은 아닌거 같은데?

너무 개소리라 할말을 잃었다

다른 것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 남자와 여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우리나라 사람과 외국인…. 생김새뿐 아니라 생각과 종교가 다른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지. 그래서 톨레랑스(tolerance)가 필요한 거야. 톨레랑스란 프랑스 어로 관용4), 인내라는 뜻이야. 내 생각이 중요한 만큼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생활 방식도 존중하고 인정해 줘야 한다는 말이지. 나와 다르다고 그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을 무시하고 내 생각만을 강요한다면, 민주적인 결정을 위한 토론도 힘들 거야.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실린 내용이야 이거만 읽어도 너 잘못된거 알수있을듯

정치적 중립을 대학생이 왜 지켜야 되냐 중딩고딩도 아닌데 ㅋㅋㅋ 그렇게 치면 남아있는 총학이 없을듯

학생은 중립을 지킬 필요가 없지. 학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내용은 잘 알면서
왜 학교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되는지는 몰라?

학교에 세우기에 적절한 작품이 아닌데
왜 거기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존중해주지 않지?

그러니까 학교 정문에 정치색이 짙은 논란의 대상을 올려놓은것은 표현의 자유고
거기에 대해 비판을 하는건 우덜식 깨시민이다?

ㄴㄴ 나도 그건 동의함 .
정치색 있는 작품 거르지 못하고 홍대 자체가 욕먹는건 지극히 맞는말임. 그리고 작품자체를 비난하고 욕하는것도 당연히 가능한일 .
근데 그 작품을 비난하는 방법이 비민주적이라는거임 .

물론 계란을 던진다던가 부순것 자체는 비민주적이 맞음.
그런데 계란을 던지고 부순 사람이 공개된 장소에 비해 굉장히 많진 않았잖아?
결과적으로 보면 학교 이미지에 간접적인 피해를 입히고 일으킨 소동에 비해서
작가가 작품으로써 사람들에게 던진 메시지가 빈약하다고 봐.

예술성보다 소동이 컸던 작품이고,
작가도 학교도 충분히 예측 가능했던 결말이고 그래서 오글오글하다는거임.

응 그걸 미개하다고 하는 거야...

이미 작가가 부숴질 것도 염두에 둔 작품이라는데 다른 사람이 미개하다는 드립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감
부순 사람도 그 행위도 작가 입장에서는 이미 염두해둔 반경 범위 내인데 그럼 먼저 저런 어그로성 작품을 만든 작가도 미개한건가?

일단 미개하다의 기준이
제대로된 사회적 허용과 법테두리 안에서 일을 해결하지 않고
본능과 충동에 이끌려 행동하는걸 말하는거 아닐까
사회화가 덜 된걸 미개하다고 하잖아.

나도 저 작가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정당한 절차없이 혼자 훼손한건 미개한게 맞는듯.

그것과는 별개로 뻔히 예상이 될만한 논란을 벌여놓고
단 한명이 나서서 부순거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역시 미개해 라고 단정짓는 애들도 이해는 못하겠음.

이 말에 제일 공감간다.

작가의 예상범위 안이라는 것과 미개하지 않다는 게 무슨 연관이 있다는 거냐? 네가 뭔 말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어떤 사람이 국민의식의 미개함을 보여주기 위해 관리감독이 없는 열린도서관을 만들었고 몇달 사이 책이 다 사라졌다고 하자. 기획한 사람이 이 결과를 예상했기 때문에 이 결과는 미개하지 않게 되는 거임?

1. 작품에 대한 어그로의 유무
2. 제작시 작품의 의미와 작품이 가져올 사회적 파장과 영향

그냥 내말은 간단하게 저런거 예상못했을리 없고 저런 작품에 어그로 끌릴 종자는 뻔히 있는데 저런거 부순 사람 하나때문에
싸잡아서 국민성 미개하네 드립치는게 마치 가만히 누워 있는데 침 맞는 기분이 들어서 써봄

완전히 부순 건 한명이지만 그 전부터 여러사람이 겨란던지고 벽돌던져서 파손이 일어남. 한명이 아니라 꽤 많은 사람들이.

씹선비 틀딱이 누드조각상 보고 추잡하다고 부수면 그것도 작가의 어그로라고 할 건가

작품이 부서지는 거 까지 고려하지 않는 작가의 멘탈에 안부를 묻고 싶네
작가 본인은 어그로 끌꺼라고 생각 못했을 꺼인데 말야

논란은 예상했겠지만 깨부술 정도로 야만적일지는 몰랐겠지

해봤자 낙서나 포스트잇, 뭐 그런 수준 생각했을 듯

작가는 애초에 국민성이 미개하다는것을 간파하고
부술것이다 예상한것같은데

그럼 할말 없는데 그렇다면 작가 인성에 대한 의문만 남겠네 뭐 위에서 아래 내려다 보는 기분일려나ㅋㅋㅋ

아니란 말도 없지만 한다는 말도 없으므로 아직 단정짓긴..

노무현과관련이 없는 그냥 표식에대해서 표현의 자유는 당연히인정해줘야지 저 손가락모양만으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해도 될정도의

해악성이 있다고 주장하는거임?? 저번에 올라온거보니까 일베충도 박근혜까드만 이건 더말할필요없을꺼같고

일부러 극단적인예 들이대지마라 그런식이면 개고기먹는사람은 야만인이고

혹시 일베가 정치성향이 극우지만 도덕적으로 선량한 사이트라고 착각하고 있음?

인간백정 전두환을 찬양하고 정치보복때문에 자살한 사람을 오체분시하듯 고인능욕하는 사이트인데?

니 말대로면 과거에 수많은 비윤리적 전쟁범죄를 저지른 전범집단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와 욱일기 사용에 아무 문제가 없겠네?
표현의 자유니까. 욱일기 들고 서울 시내 걸어다녀도 그건 옳고 존중받아햐 하는일이지?

그러니까 욱일기를 들고 서울시내걸어다니면 패도된다는게 니논리냐??ㅋㅋㅋㅋㅋ

일베충욕하기전에 지금당장 뛰쳐나가서 탑이랑 권지용부터 패고와 ㅋㅋㅋ

법치주의 국가에서 할수있는일이있고 할수없는일이있는거야

니같은애들이 경찰서가서 왜 욕했냐그러면 일베충이잖아요!!!! 이러겠지

애초에 나찌에 비유하는건 과대평가아니냐?

심각한 도덕적 결함이 있는 다수의 상징물이라는 점에서 동일함. 광주에서 대량학살을 저지른 전두환은 옳다! 전라도 홍어새끼들 다 뒤져라! 라는 놈들이랑 유대인은 모두 선천적으로 미개하고 이기적이다! 전부 죽여서 인종정화를 해야한다! 라는 놈들이랑 도덕적 우열을 가릴 수 있음?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무시하는 집단의 표현의 자유마저 인정해야 한다면, 중동의 여성할례와 일부 미개발지역의 식인 풍습을 인정하지 못할 이유는 뭐임?

둘다 말이안됨 일베는 그냥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찐따집단에 불과하고

대한민국을 씹선비국가로만드는데 일조한거말고 걔들이 사회에 직접적으로 끼친악영향을 난잘모르겠다

둘째로 몇번이나얘기하지만 표현의 자유는 그표현에대한 책임도 같이가져간다 충격주의고 나발이고 저런작품을 내는대에 부정적이면

학교에 전화를한다든가 작가를 비난한다든가 합법적인 테두리내에서 할수있는방법이 얼마든지있는데 저런깨부시는 거까지 용인할정도로

미성숙한 사회인이라는걸 증명하지마라. 너야말로 자기가하는일이 정의라고믿다는점에서 나찌에 선동되었던 사람들과 한치도다를게없음

욱일기 들고 다닌다고 일개 개인이 사람 죽여봤자 살인죄지. 하고 싶으면 욱일기 들고 다니는 일뽕 상대로 말로 쳐바르거나, 역으로 낙일기 들고 와서 엿 먹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