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0대 여자들이 특히 그럼
왜 그럴까?
엄살일까, 신체문제인가?

그냥 교양서적 한권만 읽어봐도 그런 고민들은 해소될 일이여.
뻔한 얘기 답습하는 거고 들어본 적 있을테니까 다이노시대부터..

남자는 사냥나가서 뒤질 수도 있고, 여자는 육아 등 상대적으로 남자보다 목숨이 덜 위태로운 일을 했으니까.
현대사회도 여기에 확장판이고, 설계 운운하기 이전에 이런 체제에서 너무 오래 살다 보니까
DNA에 새겨진 기질은 몇세대 흐른다고 쉽게 바뀌는게 아니여.

남자만 해도 한 20년 사무직만 하다가 몸쓰는 일 할라 그러면 누가 하겠어.
한다 해도 부모님 모시거나 가정 유지하려고 어쩔 수 없이 하겠지.

한마디로 종특이구만
DNA단체개조가 시급하다...

음.. 니가 말하는 개조대상들 보다 너 스스로 더 나은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나야 너를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 쉽게 할 수 있는 말은 아니지
'더 나은 사람' 은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크게 의미가 없거든.
어차피 나보다 더 나은 사람도 많으니까. 그사람들은 나를 보며 어떻게 생각할까나~

나도 내 자신이 병신인 건 앎

ㅋㅋㅋ 아니 너 ㅄ이라고 쓴게 아니고.. ㅄ인게 어딨어.
물론 진짜 ㅄ도 있긴 한데.. 결론은 어떻게 얘기해도 결국 책 좀 읽자가 되겠네.

여자라는 생물도 그렇고, 남자라는 생물도 그렇고.
대체로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이미 수~~~백년 전부터 훌륭한 사람들이 토론하고
책으로 정리해서 얘기 끝낸걸, 한쿡에선 대학에 들어가서야 심리학이나 철학쪽 접해야 겨우 알 수 있으니
사람이 똑똑하든 멍청하든 상관없이 지 혼자 생각해서 정립해 버리고.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공유해서 그렇다 저렇다 해버리니 여혐이니 남혐이니 떠들어대고.

좀 사람이 문제를 볼 때 1차원적으로 보지 말고 깊이있게 보자는 얘기였어.

네? 여자랑 남자랑 생물학적 차이 없거든요! 빼애애액!
이거 여혐 아닌가요? 빼애애애액!

여자들이 왜 몸쓰는일을 마다해?
젊을때 많이 벌려고 엄청 하잖아

어... 그 뭐랄까... 그 몸이 그 몸이 아닌데...
시무룩

ㅋㅋㅋㅋㅋㅋ

넌 개드립을 하잖아

내 주변에도 모르는 사람 태반임 알아도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어
그냥 평범한 사람들인데도 말이야

언론 주목도나 2차 파생되는 자료같은 것들로 따져봤을 때 많은 관심 맞지.

그래서 지금 저것때문에 누구하나 피켓들고 서있기를 하냐 ??
묻지마살인은 한 2주는 사람들 모여서 난리 피운듯
그에 비교해본다면 어떤데???

비교적 관심이 적지...

상대적인 얘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