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조조로 보고왔다.
간단한 평을 적어보면
엑스맨 시리즈는 엑션이 좋은 편이 아니다
특히 브라이언 싱어가 만든 엑스맨 1,2를 지금 보면 액션신은 진짜 별로다
.
하지만 엑스맨 시리즈가 힘을 가지는 부분은 바로 그 액션신이 다른 히어로 영화보다 주인공의 성장, 과거, 주제의식 등이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이다. 이 아포칼립스도 또한 그렇다.
액션 자체의 연출은 다른 히어로물에 비해 연출이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어떤 액션신 자체가 어느정도 감동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그런 시너지를 발산하며 이게 이 아포칼립스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엑스맨 고질적 단점을 가지고 간다.
그 단점은 유치함이다.
코스튬이 유치하고 능력도 좀 유치하고
다른 마블이나 dc에 비하면 상당히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들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
이 유치함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이며 이 유치함을 받아 들이는 것이 이 영화의 호불호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어쨋든 퀵실버 액션은 엄청났고
연기도 좋고 난 전반적으로 다 좋았다
하지만 울버린 의상이 불만이다.
머리에 달린거 너무 거슬린다.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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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dtlsemf
1313533
매그니토가 그래도 무게감을 잡아주긴 하는데 캐릭터들 특징하고 분위기가 좀 유치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나처럼 히어로무비나 엑스맨 무비 꾸준히 본 사람 아니면 왜캐 유치해 하고 나올듯
삐쨜
img4.wikia.nocookie.net/__cb20150106132827/marvel/es/images/9/95/Evolucion-grafica-de-los-mejores-trajes-de-Wolverine.png
2번째.
"마블이나 dc에 비하면 상당히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들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
이건 대체 뭔 소린지.. 엑스맨이 마블인데?
나는요꿈만잇어요
울버린의상은 그냥 내 개인적느낌이었음ㅠ
스랴나이냐
헬리코박터프로젝트윌
은신왕클로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