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아침
물자가 어느정도 쌓이고있어
어제 갔던 얼음 계곡의 강을 쭉 내려가서 연못을 조사할꺼야
철도 처럼 이번엔 얼음물을 따라 그냥 쭉 내려가면 돼
연못을 발견
중앙에 감시탑 하나가 보이지?
나무위에 걸린 수염 이끼는 나중에 소독제로 쓸 수 있어
맹수한테 물리거나 화상을 입었을때 상처 부위에 세균이 감염 돼서 빨리 치료 해줘야 해
만약 남은 소독약이 없다? 그러면 이 수염 이끼랑 붕대를 조합해서 네츄럴한 소독약을 만들 수 있어
감시탑에서 부러진 화살을 발견했다
쓸 수는 없지만 이걸 재활용해서 화살촉과 까마구 깃털을 얻을 수 있어
이제 자작나무로 화살대만 만들면 3가지 재료로 수제 화살을 만들 수 있어
운이 좋으면 활을 얻을 수 있는 구간이야
근데 난 없더라 시밤ㅎ
이번엔 어제 봤던 전망대로 향할꺼야
지도를 참고해서 연못 옆에 언덕을 넘어주면
외딴 집이 하나 나와
약간의 식량을 얻어 갈 수 있어
가던중에 자작나무 가지 발견
이제 이걸로 화살을 만들 수 있겠다!
클리어컷이야 여긴 좀 조심해야 해 늑대도 많을뿐더러
저기 총구에 곰 하나가 어슬렁 거리고 있더라
패치 이후 이젠 예전만큼 바보곰이 아니기때문에
괜히 깝쳤다가 줘팸 댕하고 옷 다찢어져서 알거지 꼴 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
전망대 표시가 있는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전망대 도착
총알 몇개랑 식량, 장비를 득
그리고 무게만 졸라 나가는 등반밧줄을 얻었어
이건 이 맵에선 쓸모가 없어 나중에 회색 늑대산에서 많이 쓸지도 몰라
왔던길을 되돌아 가던가 혹은 이쪽 방향으로 가면
전에 봤던 벌목 캠프가 나와
큰 나뭇가지들을 뽀개서 장작을 얻어 갈 수 있다
땔감이 부족하면 몇개 부셔가는 게 좋지
5kg짜리 똥밧줄은 책상 위에 올려두자
4일 째 밤도 무사히 클리어 이제 남은 건 카터 댐만 남았어
닉언밴
횃불이나 플레어 무시하고 훅 들어와?
다른사람 얘기 들어보니까 곰탱이가 우회해서 와서 물린적 있다던데
티코타코
근데 이젠 무시하고 막 달려들어와서 물어뜯어ㅋ
닉언밴
HomeseX
예전처럼 꼼수가 안되니까.
글고 순전히 느낌인거 같긴 한데 사슴이 사람 알아채는 거리가 좀 늘어난거 같더라.
닉네임이뭐요
ㄱㅅㄱㅅ
HomeseX
가격에 비하면 진짜 혜자게임이니까.
글고 6월에 시나리오 업뎃한다는 카더라도 있으니까 더늦기전에 꼭사라.
요괴워치
HomeseX
난 50% 할때 샀지만.
곶곶곶곶아라니
종일
예전에 진짜 컨텐츠 하나도 없어서 총들고 늑대 잡으러 다니는 거밖에 안 했는데. 곰은 언제 나온겨? 활이랑 화살은 또 뭐냐..
절묘
HomeseX
창작마당에 언어팩 다 올라와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