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쁜편은 아니지만 

나도 조용한 성격이고 형도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성격이다.

좀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형보다는 머리가 좋은데 싫으면 안하고 생각만 하는 스타일이고

형은 일단 움직이고 보는 스타일이고 왜소한 체격때문에 왕따를 당했어서 지금은 근육맨이다.

나이차이도 꽤 나는 형제라 나 어릴때는 형이 밖에서 당한 설움을 나한테 풀고는 했지.

옛날에는 형이 좋았는데 최근들어서 좀 힘들다.

형은 너무 개인감정에만 치중해있고 나는 꽤 남을 의지하는 성격이라 

둘이 만나면 한쪽이 져야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대화가 잘 안된다고 해야되나.

보통 형제가 대화하면 어.. 응 정도 밖에 안하던가

모르겠따. 인간관계는 넘나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