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스압주의)(동영상 수정완료)미국의 게이가수 Eli Lieb을 알아보자.

안녕, 음악 판 신입 유저야.

 <여긴 읽을거리 판이지, 노래에 관한 내용도 있지만, 동성애에 관한 코드도 있기 때문에 여기에도 올리게 됬어>

 

밑에서 쓴 10cm 주관적 파헤치기를 쓰고나서, 가수들 혹은 노래들 리뷰를 간간히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쓰게됬어.

(PC버전에 맞춰서 작성하다보니, 모바일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어.)

 

Eli_Lieb.jpg

▲ Elie Lieb이야, 나름 잘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몇몇 친구들은 부담스랍다더라.

 

우선 이 가수에 관한 자세한 프로필은 몰라.

 

다만 그가 가수로 나타나게 된 것은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하는데

친구들이 "야, 너 노래 잘한다 유튜브에 한번 올려봐"라고 말했던게 화근이 되어서

유명한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링하기 시작하다가, 광고음악, 또 자기 앨범을 내는데까지 성공해.

 

가끔 페이스북에서 음악페이지들에서도 떠돌아 다니는 커버링 곡들 몇곡도 있어.

 

 

커버링한 곡들 목록을 나열해볼게.

1.Selena Gomez - Good for you

2.Taylor Swift - Wildest Dreams

3.Miley Cyrus - Wrecking ball

4.The Lumineers - Ho hey

5.Lana Del Rey - Young and Beautiful

6.Imagine Dragons - Radioactive

7.Justin Timberlake - Mirrors

8.Pink - Try

9.Marina And The Diamonds - Lies

10.Rihanna - Stay

11.Lana Del Rey - Ride

12.Adele - Skyfall

13.Britney Spears - Unusual you

14.Justin Bieber - As Long as you love me

15.Katy perry - Part of me

16.Maroon5 - Payphone

17.Lana Del Rey - Born To die

18.Adele - Rolling in the deep

19.Moby - Natural Blues

20.Britney Spears - Till the world ends

21.Bjork - Hyperballed

22.Lady GaGa - The Edge of glory

23.Adele - Turning tables

24.Hurts - Stay

25.Britney Spears - Inside out

26.Rebeca Black - Friday

27.Adele - Someone like you

28.Katy Perry - E.T.

29.30 Seconds to Mars - Hurricane

30. Katy perry - Firework

31.Robyn - Hang with me

32.Robyn - Dancing on my own.

33.Florence and the Machine - Cosmic Love

34.Eli Lieb - Hometown Glory

35.Ingrid Michaelson - Everybody

36.La Roux - Cover my eyes

37.Kings of leon - Use somebody

38.Lady Gaga - Speechless

39.Brandie Carlile - Fall apart again

40.Lady Gaga - bad romance

41.Alicia Keys - Empire state of mind part2

 

이 정도가 공식 커버링 곡이도, 라이브 비공식 커버링도 몇몇개 존재해.

커버링 곡들만 해도 굉장히 많지?

 

미국 Itunes store에서만 구입이 가능하고, Youtube에서 볼 수 있어.

https://www.youtube.com/user/elilieb

▲ Eli Lieb 공식 Youtube 채널이야.

 

커버링 곡들 중 몇몇 알만한 곡들이 있지,

아델, 테일러스위프트, 레이디가가, 저스틴비버, 엘리샤키스, 케이티페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등

쟁쟁한 가수들 곡을 커버링 했으니, 그 외의 가수들도 모를 수 있어도 미국에서

그리고 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가수들이야.

 

그럼 이제 커버링한 곡 말고 Eli Lieb의 곡을 알아볼까?

1.Eli Lieb - Safe In My hands

2. Eli Lieb - Lightning In A Bottle

3.Eli Lieb -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4.Eli Lieb - Young Love

5.Eli Lieb - Place of Paradise

 

이 다섯곡인데 이것 역시 Eli Lieb의 공식 Youtube채널과, itunes에서 확인할 수 있어!

 

자, 이제 본격적으로 노래들 소개해볼게.

 

우선 많은 Covering 곡들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곡 몇개만 뽑아볼게.

아, 그전에 Eli Lieb의 목소리는 굉장히 호소력 짙은 목소리야, 약간의 허스키함도 있고.

그래서 조금 신나고 경쾌한 노래나 Lady gaga의 노래를 자기 스타일에 맞게 편곡한 경우가 많은데

나는 대체로 이런 노래가 좋지만, 취향을 많이 탈 거야 아마.

 

그래서 여기 Covering 곡 소개는 그냥 이정도 목소리를 가지고 있구나로 알아두면되.

다만 내 느낌에서는 원곡보다 좋다고 느껴지는 것들도 몇몇 있지.

 

 

▲ Wrecking Ball

기존의 Miley Cyrus의 목소리보다 좀 더 호소력이 짙은거 같아.

 


▲ Radioactive

유명한 노래지, 이것도 호소력있게 불러.

여기서, 취향 많이 타더라. 원곡이 좋다는 사람도 많고, 커버링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 Skyfall

영화 007 스카이폴 OST인데, 아델이 불렀었지.

이 노래에서 Eli Lieb의 깊은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아.

난 끝 음이 울리는 소리가 좋더라.

 

이 외에도 굉장히 좋은 커버링 곡들이 있지만, 그건 아까 위에서 언급한 Youtube 채널에 가서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

특히 Lady GaGa노래는 거의 일렉트로닉 적인 요소를 빼버리고 자기가 연주하면서 부르니까,

느낌도 확연히 다를거야.

 

이제, Eli Lieb의 노래를 소개 할게.

 

우선 Eli Lieb은 게이라고 했잖아?

그래서, 음, 활기차다해야 할까, 세상의 시선이라 해야할까 그것에 관한 노래가 몇개 있어.

 

 

▲ Safe In my Hands

제목에서 부터, 뭔가 느껴지는게 있을거야.

이건 꼭 이 영상을 보길 바래.

 

원래는 3분이 넘는데, 캠페인용 노래로 잘라내서 1:37의 런닝타임을 갖게됬어.

Allstat LGBT 캠페인이라고, 동성애자 커뮤니티를 지지하는 캠페인이야.

 

이 영상을 보면서 동성애의 관한 시각이 조금 바뀌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 이영상은 동성애에 혐오감이 있는 사람은 끝까지 보지 말기를 권해.

 

초반에는 단순히 친구같아 보이는데, 몇몇 스킨쉽이 담겨있어,

그런데 노래는 꽤 경쾌해, 동성 연애도 축복속에서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섞여있는 노래같아.

 

노래 이름은 'Young Love'야.

 

이 노래가 나왔을 때 나는 다소 뭐지;; 이런 느낌이었어,

평소의 Eli Lieb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장르의 노래 같거든.

 

그는 주로 현악기나, 건반악기를 사용해서 노래를 했었는데,

다소 일렉트로닉한 느낌이 들어간 노래같아.

 

그래도 듣다보면 나쁘진 않아.

노래 이름은 'Place of pardise'야.

 

 

글의 마무리를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두가지야.

 

노래 그리고 동성애.

(개드립에서 IS의 동성애 처형이라는 게시글을 봐서 동성애 키워드를 갖고 쓰게 된 것도있고.)

 

노래야 뭐 그냥 들으면 되는데,

 

동성애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같아.

 

그것 역시 하나의 생각이기 때문에 뜯어 고쳐야한다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아,

 

동성애자도 동성애자의 생각을 존중해야하는 만큼, 호모포이아의 생각도 존중받아야 한다고는 생각해.

 

다만, 동성애자를 차별하거나 꺼려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고, 그들도 사람으로서 그리고 다양한 활동에서

(내가 올린 것은 노래라는 예술을 통한 예지.)

 

우리와 밀접하게 존재하고 있고 그들도 역시 존중 받았으면 해.

 

물론, 혐오스러운 성행위 아이템이라든지, 그런 굿즈들을 만드는 동성애자들까지 포용하자는 것은 아니야.

 

그들은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간다고 생각하거든.

 

하지만 한편으로는 동성애자도 정말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해주었으면 해.

 

고마워!

 

 

 

 

 

5개의 댓글

일다 ㄴ노래는 좋네 ㅊㅊ
0
2016.02.12
@질문자주합니다
고마워!
0
2016.02.18
난 동성애자든 포비아든 사람만 좋다면야 차별안하지
이게 문제가 서로를 존중해야 하는데 개무시를 한다는거지

동성애자들중 몇몇은 꼬여있는 성개방감을 갖고있는데
이건 포비아가 아니여도 혐오감을 일으키는데 그들은
상대를 포비아로 몰잖아?

예전에 이걸 패러디한 동영상도 참고하면 좋을텐대 찾을 수가 없고
반대로 포비아들 이개시발 아무리 내가 사람에 대해 관대하다지만 동성애포비아새끼들은 너무 좆같다 아니 몇몇 병신들은 잘못된게 게이들을 발정난 개로 보고 있어

모든 게이들은 남자의 외모는 안보고 잦이만 보고있다
생각하는 잘못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애들이 한둘이
아냐

포비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이성애자들이 그리
생각함

애네들은 상대가 게이일때 가장 먼저 하는 말이
나 좋아하냐야

아니 시발 여자 앞에선 이런 소리도 못할 애들이 더지랄함
떡줄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먼저 거절하는데 이게 상당히
기분이 나빠

차라리 자기가 멋내고 꾸미는 애들이 그러면 얘기를
안하는데 꾸미지도 않고 잦이만 벅벅 긁는 애들이 이런
소리하면 소름이 돋음

아 글 보다가 동성애란 키워드를 보니 너무 흥분했다 헠헠
아 일단 글에 대해선 주인공이 저런 스토리로 데뷔한게
꽤나 놀랍고 노래도 상상이상이고 듣기 좋다

흠 너가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자는데 솔직히 말은 좋지만
내가 원하는건 서로의 행동에 무게를 갖자는 거야

이건 동성과 포비아 서로만이 고쳐야할 문제가 아니라
어쩌면 모든 사람이 가져야할 생각이야

솔직히 싫은건 어쩔수 없지 포비아 이해해 뭔가에 대해
혐오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지

그러나 그걸 계기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려선 안되고

동성애도 그래 아 지적할게 없네 솔직히 싀바
좋아하는 성만 다른거잖아 이성애자 지적하는거랑 뭐가
달라 아직 시선이 좋지않아 사람들은 아직 불쾌해하니까
행동에 대해 조심하자는 것밖에 할말이 없어
사람들이 이해해 준다고 해서 막나가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친구들도 없음 좋겠군

아이고 맙소사 많은 시간이 지난 글에 이게 왠 댓글이냐
그냥 신경 쓰지말고 내생각을 한번 적고 싶어서 쓴거니
보고싶으면 보고 싫으면 안봐도 돼
(이문장을 첫 줄에 써야 하는데 귀찮다)
0
2016.02.18
@HH1515
와! 충분히 잘 읽었어.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내 글에 이렇게 긴 장문의로 너의 생각을 나타내준 것도 고맙고 생각하는게 비슷해서 반갑기도 하네!
0
2016.02.18
@Qualianty
ㅇㅇ 답변 감사 나도 쓰면서 다시한번 동성애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나와 생각이 비슷하다니 나름 글쓸때는 아 지울까 고민했는데
그렇게 말해주니 너무 고맙네 앞으로도 이런 글이 종종 올라왔음 좋겠다ㅂ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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