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숭실대에 있다가 연대로 강의만 하러 오셨을거야 ㅋㅋ 저양반이 지금은 숭실대 학장하고 계시다고 들음

목123!

교수가 아닌 우리아빠도 근 15년동안 011쓰다가 몇년전에 맛폰을 사면서 번호를 하나 더 뚫엇음.

사업하셔서 처음 번호 그대로 들고가고싶은데 통신사들은 010으로 통일시켰으면해서 011에 대한 혜택을 점점 없애고 있음 연세 좀 있는 사람들은 별 이유없이 처음 자신이 가지던 번호니까 011고집하는거 아닐까

근데 011에서 010 안넘어가는 사람들중 이유가 넘어갈때 혜택을 뭐라도 더 받고 싶어서 라는 사람도 있는거 같던데

그런 이유도 있겠지
통신사의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통신사들이 011 017 이런 1세대의 인프라를 빨리 정리하고 싶어해서 갈등이 생기는 걸로 암

011 같은 번호는 2g라고 해서 옛날 통신망을 쓴다.

3g나 4g처럼 망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음.

그 말은 주파수도 당연히 따로 쓴다는 말인데 통신사에서는 2g를 철거하고 그 주파수를 3g나 4g에 배치하고 싶어함.

근데 그러려면 기존 2g 가입자들이 3g나 4g로 옮겨줘야 하는데 이건 통신사가 강제로 옮길 수 없음.

법적으로 소비자의 권리로 인정이 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인데, 그래서 통신사는 울며 겨자먹기로 2g망을 유지하고 있음.

2g폰 쓰는 사람들 보면 평소에 통신사로부터 권유전화 장난아니게 많이 옴.

최신 하이엔드폰 공짜로 줄테니 옮겨달라 뭐 이런 식으로.

그런데 2g 사용자들이 옮기지 않는 이유는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임.

일례로 예전에 KT였나 LGT였나, 2g 이용자를 강제로 옮기는 대신 막대한 보상금을 줬다고 알고 있음.

그래서 지금 남아있는 2g 이용자들도 그런 보상금을 받기 위해 옮기지 않고 있음.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너가 말한 것처럼 대부분의 2g 이용자들은 관련 학부 교수님들이나 석박사들임.

내가 지금까지 본 2g 이용자들도 그렇고 말이야.

이게 우리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 아닐까싶다.

레알 격공.
사실 대기업이 우리네 소비자들 상대로 얼마든지 부당이득을 챙기는등의 우롱을 충분히 할 수가 있는데( 물론 종종 일어난다) 이런 부류들 때문에 마음대로 못하는거임

개소리를 장황하게 풀어놓네

09년에는 스마트폰이 갓 나올때라 당연히 2g 밖에 없었다

그리고 번호 바꿔서 보상 준다는건 원래부터 있었음

3g 때문이 아니라

게다가 2g망은 kt만 폐쇄했고 나머지는 운용 하는걸로 알고 있다

또 2g를 보상 때문에 쓴다는데 무슨 집 한채는 주나?

2g는 대부분 나이 많으신 분들이 쓰는데 스마트폰이 익숙치 않아서 쓰는거지 뭔 2g 쓰는게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냐 얼탱이없게

니 정녕 3g가 스마트폰이라생각하냐

세대구분은 할줄아니?

2008년에 피쳐폰쓸때도 대다수가 3g망이었는데ㅋㅋㅋㅋㅋ

제발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자....

ㅋㅋㅋㅋㅋ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09년에는 스마트폰이 갓 나올때라 당연히 2g 밖에 없었다'

일단 여기서 니 밑천은 다 드러났음.

08년 전후에 한창 WCDMA, 전 세계 로밍 뭐 이런 광고 많이 듣지 않았냐?

쇼 곱하기 쇼는 쇼 알지?

그거 다 3g란다..

내가 마지막에 한 말은

너처럼 잘 알지도 못하고 아는 척하기보다

공부를 해서 저런 지식을 알게 되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는 뜻이었다.

제발 모르면 가만히 있자.

아이폰이 아이폰1이고, 아이폰3G가 아이폰2이고, 아이폰3가 아이폰3Gs인데 아이폰은 2007년에, 아이폰3G는 2008년에 나왔고 아이폰은 2G를 썼지만 아이폰3G는 당연-히 3G를 썼었음. 2008년에 글로벌 출시된 아이폰이 3G를 썼는데, 2009년 한국에서 과연 3G를 쓰지 않았을까요?

건설쪽 하는 사람들도 옛번호 고집하드라...
왜 그런고 하니... 예전 번호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사고 안치고 건설하는 사람이라 일종의 신뢰가 생긴다고...
(사고치면 일단 번호부터 바꾸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