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메라 가격

통상적인 ENG 카메라 흔히 말하는 줫빠지게 무거운 (대략 11.KG정도 된다) 가격은 약 1.500만원정도 한다고 한다

그나마 가격이 많이 싸진거지 예전같은경우는 약 3000~5000천까지 했다고한다.

항상 해외롤 출장을가면 워낙 고가의 카메라이기 때문에 취급주의 해야한다. 아는선배 같은경우는 뉴욕 출장중 한명이 말을 걸고 땅에 내려놓은 카메라를 들고 가버린 상황이

발생도했다 (그런데 결국 잡힌다 왜냐면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일련번호가 다 조회되거든 장물로 처리하던 안하던 어짜피 소모품이 분명있기 때문에 업체에 AS해야한다,)

예전 국회 본회의 연합뉴스이 스틸카메라를 방청객중 누군가 훔쳐가 팔려고 장물을 내놨는데 렌즈 안쪽에 연합뉴스라고 떡하니 붙어있어서 잡힌적도 있었다.

2. 파일전송과 실시간 전송은 어떻게하나?

흔히 촬영 특히 언론쪽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항상 널널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정해진 큐시트대로 진행이 되야한다. 고로 8시 뉴스만 그 8시 뉴스 전까지

앵커 멘트, 오디오 ,가편집은 물론이고 그 그림을 정해진 시간에 올려야하는데 보통 첫번째는, KT나 SK같은 통신사에가 지역 기지국과 연결을해 송출하는 방식도 사용한다.

카메라 HD송출잭을 들고 기지국에 연결해 송출함 보통 공중파는 기지국과 연결이 되어있다.실상하다보면 시간이 넘 촉박해 여러번 방송펑크를 내기도하는데

그럼 골방 편집실에가서 말 그대로 개갈굼을 처먹는다. ㅅㅂ

두번째는 짤막하게 편집을해 웹하드를 송출하는 방식도함.

그런데 요즘 연합뉴스,YTN은 실시간 방송을 위해 실시간 중계장비를 백팩처럼 매고다니더라. 그래서 항상 생방송은 항상 YTN아니면 연합뉴스가 1등을하지.

3.가장 위험했던 취재는

당언컨데 방콕 대홍수때가 가장 위험했다..

진짜 뒤질뻔했다.  이건 나중에 자료첨부를 통해 썰로 풀어줌 아직도 식은땀이 난다.

4. 취재할때 무서웠던적은?

국회출입처 근무때 한참 한미 FTA채결 관련해 농민시위대가 국회앞에서 시위를 한적이 있다,

찍쟁이들이 가장 가기싫어하는곳이 첫번째가 농민시위대고 두번째가 노동조합(한국노총,민주노총)궐기대회 이딴 시위현장이다.

일단 거의 다치고오고 워낙에 사람들이 사나워 잘못 걸렸다간 뒤지기 처맞는데.

당시 국회에 너무 시위가 격렬해져 농민들이 담벼락을 타고 넘어와 국회 옆문이 정론관 셔터를 때려부시고 난입해 아주 혼비백산하고 도망친적이 있다,

대단하더라 강화유리던 뭐던 다 때려부시고 들어와서 외교통상부를 점거한적이 있다.

5.앞으로 향후 방송직에 대한 전망.

사실상 암울하다고 할수있다. 특히 촬영쪽은 SBS같은경우는 뉴스텍이라는 자회사로 운영을하고 아웃소싱과 다를바 없고

MBC는 2013년 이후로 신입 한명 들어오고 더이상 채용을 안하고있다. 대신 1년계약직이라는 영상PD라는 직책을 만들어 개같이 굴리고있다.

방송사는  지상파를 제외하고 임금이 무척 짜다 특히 외주같은경우는 도무지 밥을 빌어먹을수 없고

앞으로 10년 이내에 사라질 직종이라고 단정한다.

현 방송사의 70% 가까이 편집보조,중계스텝,조명,음향,연출,오디오맨,공무등 전부 2년 계약직이고, 실상 정규직은 거의 없다

인원TO는 없는데. 각 학교에서 방송과 출신들만 넘쳐나는 상태 결국 고스펫위주로 대부분 뽑아간다.

실제로 10명중 8명은 방송일을 접고 다른일을한다.

6.왜 때쳐치냐.

업무적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다. 신입시절 사슴아리라고 끊임없이 촬영 오더가 떨어지고 엄격한 선후배사이는 물론 퇴근시간이 항상 새벽1시~4시로 퇴근을 했다.

가장 힘든적은 10초도 안되는 컷을 위해 17시간을 밖에서 대못질이라하는 버티기가 가장 힘들다. 그렇다고 잠시 한눈팔아 그 컷을 놓치면 고위공직자한테 죄송한데 다시 집에서

나와달라 할수도 없잔어. 찰나의 컷이 항상 사람을 불안하게하지.

집에 들어가도 업무용핸드폰이 울리면 어떻하지하며 긴장을 타게된다. 

연락이오면 항상 촬영오더이기 때문에 사람이 낯선환경에 적응하기도 힘든데 그걸 항상 반복하면서 걱정을해야해서 잠을 설치게되지.

그래서 사회부기자들으 3D업종이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