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직 낮엔 덥지만 이제 밤낮으로 많이 시원하니 다시 웍을 씬나게 돌려야지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것도 간단한 짜장으로 다시 시작햇음

춘장은 한번 볶아서 준비한거임

레시피는 예전에 한번 구체적으로 올린게 있어서 간략하게 적자면

뜨거운기름 → 파+마늘+돼지고기 ㅡ 파,마늘은 넣으면 좋지만 굳이 안넣어도 되긴함 고기도 확 볶아서 그리 잡내안남

→ 고기가 어느정도 볶이면 간장 ㅡ 절대 많이 말고 고기에만 간해준다는 느낌으로

→ 양파 볶 → 설탕 투입하고 볶고 춘장투입하고 볶고 → 전분물만 좀 넣으면 간짜장, 물 넉넉하게 넣고 끓인다음 전분 넉넉히 넣으면 짜장

→ 입맛에 따라 MSG,고추or파기름등등 추가첨가

퐈이야!!

이건 사실 초반에 부글부글 끓는 기름과 간장에 일시적으로 불이 붙은거지

딱히 이런다고 불맛 확 나지는 않음

좀 실수한게 물붓고 끓이는 짜장은 처음이라

앙파가 익으면서 줄어들걸 감안해서 일부러 크게 잘랐는데 개뿔 안줄어들음ㅋㅋ

그리고 전분이 감자전분이 없어서 옥수수전분썼는데 남아있는거 다 털어넣었어도 그닥 안걸쭉함 묽음

감자전분써라..두번써라 살때 성분표보고 감자전분 70% xx 30% 이딴거말고 감자전분 99.x~100% 된걸로

아쉬워서 며칠 후 재도전

내가 했지만 제대로 됨 개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은 치자면이라고 노랗고 일반적인 국수면보다 두꺼운 건면인데

짱개집에서 만드는 면이랑 성분이 비슷해서 사봤는데 굵기가 좀 아쉽긴하지만 매우 괜찮음

그리고 생연어샀다 요리 추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