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안그럴게~ 정도..

남자 성격상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니가 그거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면 진짜 진지하게 말하고 싶은걸말해봐

근데 말해도 바쁜데 괜히 말하는건가 싶기도 하는 생각이 드는데...아몰라 시바 진짜 스트레스라 그냥 질러봐야겠따

그래 화내지는 말고 니가 생각하는대로 차근차근 말해줘봐 그렇게해서 서로 양보하고 해서 맞춰줄려고 해봐

오늘바빴나봐 라고 물었더니 일이 많았었다구 한다
이야기하려다 바빴었으니 이야기하면.... 좀 그렇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뒀다
이런건 이해하고 넘어가야되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다
괜히 어린애가 찡얼대는 것처럼 보일거같아서...
그래도 했어야 되었나?

아 숫닉ㅊㅋ

읽씹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은데
본인은 일때문에 무수한 개인톡이 와서 읽고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던 기억이 있어서
서운하다고 표현하기가 좀 그렇다...그래도 말해도 괜찮은건가 ㅎㅎ

포기할수있음 좋겠다 아 진짜 이것만은 진짜 그냥 못참고 넘어가겠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연락이 별거 아닌 게 되면 상대한테도 그만큼 이해할 수 있어서 난 괜찮은 거고. 니가 아니라고 느끼면 말해서 절충선을 찾는게 맞는 거야. 연애는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 나는 연인간의 연락문제가 많이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많이 언급하는데 하나도 고쳐지지않는 것같다. 내가 과하다고 생각하면 고쳐야할점을 말해달라. 이 정도는 전달해야지. 니가 여기서 화낼건가? 아닌가? 생각하다가 넘기면 나중에 정말 화가 나서 더 큰문제가 됨

말하는 게 넘무 힘드네
바빴나 싶어서 떠보니까 뭐 여러여러 일 많이하고 중간에 잠깐 쉬었다고 하는데
..
바쁜데 괜히 옆에서 칭얼대는 느낌일 거 같아서 이야기하기가 꺼려져도 해야될까
확실히 너무 스트레스긴 하다
근데 말하기도 그런게 상대방이 바빴었다는 정황을 말하니까....

그렇구나...그럼 연락문제는 카톡전화나 만나서 얘기하는게 훨씬 나을듯 남친이 피곤했다니까 약간 애교부리면서 서운하다고 해봐 연락 기다렸는데 바쁜거 알지만 서운했다고 ㅠㅠ 이게 두세번 반복됐는데 못알아차리면 화내도 괜찮다고 생각

장거리라.... 두달간은 못보게생겼는데 ㅋㅋㅋ 헤어지는게 더 빠르겠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너무애매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