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렁뚝딱

수원에 있는거? 먹어보고싶었는데..

ㄴㄴ성남에 있음
니가말한 거기가 어딘진 모르겠는데
음..... 솔직히 쉽게권하진 못할듯ㅋㅋㅋㅋ
다른곳은 저 라면비쥬얼일것같다 ㅋㅋㅋㅋㅋ

주누?

서현? 이거 수내에도 짭 있던데 야탑에도 있고

헐 ㅅㅂ 이거 친목밴 당하는건 아니겠지 ㄷㄷㄷ

난 서현단골임 맨날 매움하나 냉면하나 시켜놓고 친구 둘이서 먹고 겁나 켁켁대면서 나와서 베스킨 하나씩 사먹으면 개꿀

근데 아주머니 불친절한건 좀 나아졌더라 전엔 뭘 하든 툭툭 던지고 그랬는데

이정도는 친목밴 아닐듯?

예전 처음 생겼을때부터 갔는데 돈냉면은 최근에 먹어봤는데 괜찮은편?

돈가스는 매콤 매운 아주매운 다 먹어봤는데 예전보다 돈가스가 확실히 맛이 없어짐

양은 많은날도 있고 적은날도 있고 그래서 우리엄마는 예전보다 맛없어졌다고 안가던데..

ㅇㄱㄹㅇ ㅂㅂㅂㄱ

돈가스 자체는 걍 갓 튀겨낸 느낌 그대로라 또이또이한데 소스가 문제인듯

소스가 매운것만 그대로지 감칠맛도 없어지고 뭣도 없어지고 걍 구라 좀 섞어서 캡사이신 풀은 녹말풀에 찍어먹는 맛임

그 와중에 7월 1일부터 돈까스 가격까지 올림. 이젠 거기 갈 돈으로 걍 반대편 교보쪽에 수다레시피간다

여담이지만 거기 가서 많이 팔아줘라. 내가 단골이라서가 아니라 거기 거의 마감시간인데 한테이블 차지하고 앉아있어도

겁나 신경써주고 양동근 삘 나는 형이 겁나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고 얼굴 기억해주고 그러더라. 가끔 가서 감동먹음

가격도 스벅쪽에 쌀국수집보다는 싸고 스프링롤 세트로 시켜도 걍 한끼 조금 비싸게 먹을만한 수준?

여기 한번 가볼게 좋은정보 땡큐

내가 아는데는 포크포크라고 복정쪽임 ㅇㅇ

나 서현사는데 가게이름이 뭐냐? 나 돈까스 매니아

헐 시발 나 한양아파트 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푀유 괜찮다 그러고 돈까스에 미치다였나 거기도 괜찮다 그러고 동키호테도 괜찮다 그러고 (무한 돈까쓰는...)

여기서 말하는데는 주누라고 파리바게트 옆건물이었나 춘천 닭갈비 있는 건물 1층

춘천 닭갈비 건물 끼고 오른쪽으로 돌자마자 있다. 헷갈리면 건물 입구에서 잘 살펴봐라 입구에 작게 간판 붙어있음

돈까스 매콤/매운/졸라리게 매운 8000원
돈냉면(돈까스 냉면) 7000원
일반 냉면 6000원

개인적으론 친구 하나 데리고 가서 돈까스하나 냉면하나 시켜서 나눠먹길 추천한다. 돈까스가 전보다 줄었다곤 해도

다른데보단 좀 넉넉히 나오는 편임. 김밥천국 같은데 비하면 거의 2인분 수준?

한양 메르스 ㄷㄷ.. 서현에도 돈까스집이 있었구나 그것도 모르고 육쌈하고 카레만 먹었네

이제 미금 킹콩돈까스 안가도 되겠다 ㅋㅋㅋ

주누>밀피유>동키호테>무한돈까스 순인듯..ㄳㄳ

혹시 카레라면 카레왕이냐? 육쌈하고 카레왕은 이제 그켬..
카레왕은 먹다보면 느끼해서 질리는 맛이고 육쌈은 워낙에 뭐..싼 맛에 가니까
기왕 이렇게 된거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이라고 나름 아는 맛집 다 털어본다

일단 초밥집인데 "호시"라고 죠스 떡볶이 끼고 왼쪽 골목 타고 골목 빠져나가서 다시 우회전하면 우회전할떄 끼고 돈게 카페고 바로 옆에 작게 호시있음 전보다 서비스 안좋아진편이라고 하는데도 본질에 충실한 맛임 여름인데도 스시 쫄깃한건 말할것도 없고 8000원짜리 연어덮밥에 생(으로 추청되는)연어 넉넉히 올려주고 ㅇㅇ 10000원 한장 딱 들고가서 먹으면 완전 배부르다! 는 아니어도 잘먹었다 소리 나옴 ㅇㅇ

그다음에 돈부리집인데 여긴 아까 말한 그 골목에 있다 외부 디자인이 나무로 떡칠이라 금방 알아볼거임 거기는 소스 자체가 양파를 겁나 써서 좀 달아서 그렇지 맛있다. 돈카츠 토핑도 고기 은근 두껍고 ㅇㅇ 새우도 평균치 이상 사이즈는 되고 ㅇㅇ

그리고 우동집이 있는데 세곱배기 우동집이 사라진 이상 여기가 사실상 원탑일거다. 특히 면발이 우동치고는 겁나 레어한 수타면발이라 우동주제에 겁나 쫄깃하다 위치는 로데오 거리 밖으로 나와서 메가박스쪽으로 가다가 커피 스미스 보이면 그쪽으로 넘어가라 쌀치킨 집 옆집임 ㅇㅇ
가게이름이 기억 안나긴 하는데 벽이 발코니 식으로 오픈 가능한 샷시임 ㅇㅇ 그거로 구분하면 될듯

라멘집도 있다. 위에 그 우동집이랑 같은 건물이긴 한데 바로 맞은편으로 나가야함 아마 미니스톱 있는 쪽일거임 거기도 외부 디자인이 나무떡칠이라 알아보기 나름 쉬울듯 개인적으로는 쿠로 추천한다 면 다 먹고 국물 빠는데 가라앉아있던 고기 알갱이랑 보리(뭐라 설명을 못하겠는데 먹다보면 겁나 쫀득해서 그거만 씹는 맛도 있다)알갱이 먹는 맛이 좋음 다만 차슈는 둘이가서 하나만 추가해서 나눠먹어라 많이먹으면 느끼함 ㅇㅇ

이번엔 한식인데 감자탕 좋아하냐? 그 로데오 거리 빠져나가서 커피 스미스쪽이긴 한데 반대로 분당구청 쪽으로 올라가야된다 서울 24시 감자탕이라고 유명하긴 한데 가끔 모르는 친구들이 있어서 ㅇㅇ 거기 뼈해장국 시키면 뼈 쌓아서 준다 ㄹㅇ임 고기도 많이 붙은게 뚝배기 위로 솟구쳐있음 국물도 진하고 고기 뜯어먹고 밥 말아서 김치랑 다 먹고 나오면 진짜 어지간히 푸드파이터 아닌 이상 배부르다고 낑낑대면서 나온다. 물론 그렇게 다먹으려면 기본적으로 맛이 좋아야 하는 것도 있고 그게 가능하단건 맛도 좋다는거고 ㅇㅇ

그리고 쌀국수 맛집이 두군데가 있다. 하나는 원래 포메인인데 지금은 포베이였나 그걸로 바꼈을거다. 이매촌 한신쪽으로 나가자마자 좌측보면 던킨도넛 있잖냐 그건물인데 거기 들어가서 1층 스타벅스 맞은편에 노란간판이다 가격대는 전반적으로 싼 느낌은 아니기도 하고 양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긴 하지만 국물 진한건 여전하다 가끔가다 한번씩 찾아먹으러 갈만한 맛임 ㅇㅇ
다른 한군데는 수다레시피라고 원래 셰프의 국수전 있던 자리다. 홍마 반점 옆에 있는건데 거긴 특이하게 1인당 냄비 하나씩 잡고 샤브샤브 부페가면 해먹듯 야채 넣고 면 풀고 해서 각자 먹는데 가격대비 맛이 괜찮다. 거기 양동근 닮은 종업원 형도 겁나 친절하고 걍 아예 시간대를 모르고 한팀이라도 오면 겁나 친정집 명절에 딸내미 데리고 온 사위 맞이하는 느낌이 들때도 있다. 계속 와서 챙겨줌

뭐 대충 이정도? 그래도 분당 20년 넘게 토박이다. 이중 한두곳쯤은 속는셈 치고 가줘봐라 ㅋㅋ

블로그 찾아서 주소남기고간다
복정동 포크포크

http://엠.blog.naver.com/kangsi9109/220092447491

엠을 영어 m으로 바꿔라

시발 입은 한입은 무슨 말이지

ㅅ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