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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가게에서 일하시는이모한데 섹드립친게고민

2f58f909 2015.04.18 528

난 22살 내가 엄마도와서 식당돕는일을 하는데 배가 고파서 엄마랑 장보면서 치즈떡을 데워먹으려고 사왔단말야.엄지만한데 대충

엄마가  난왜 밥안먹냐고 해서 난 치즈떡먹는다고 하고 떡을 꺼냇지 일하시는이모가 식사하시면서 치즈떡? 물으심

근데 엄마가  "아있어 @@가 좋아하는건데 안에 치즈들은거야 지 꼬추만한거"라고 말하는거야.

순간 내가 잘못들었나 싶어서 뒤돌아봣는데 엄마가 내눈치를 보더라.너무 얼탱이가 없어서 화도안나더라

창피해서 그냥 나왔는데....이모는 일하신지 6개월도 안되신분인데 왜 그런 드립을 쳣는지 모르겟다

진짜 순간 엄마가개상또라이로보엿는데 내가 예민한거냐

9개의 댓글

b8291938
2015.04.18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엄마한테 개쌍또라이가 뭐냐? 요즘 어린것들은 존나 쌍스럽네
0
2f58f909
2015.04.18
@b8291938
얼마나 수치스러웠는지 아냐 안그래도 고추작아서 컴플렉스였는데 지아들 고추작다고 내뱉는게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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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291938
2015.04.18
@2f58f909
어른들은 원래 그런걸로 농담도 잘 치고 그러는데 그냥 웃어 넘기면 될 거 가지고, 엄마한테 개쌍또라이라고 하는게 정상이냐

아니면 그 이모라는 사람이 이성으로 느껴져서 수치심 느끼는거냐? 개 소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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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fad3b7
2015.04.18
반대로 생각해보면 상당히 기분 나쁠 말인데.
0
5920a134
2015.04.18
@33fad3b7
니동생한테 색드립치는거 엄마가 알면 니한테 이런 상또라이새끼라고 하겠냐
0
b8abd93e
2015.04.18
어머니 존나 유쾌 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9d773c6b
2015.04.18
아무리 부모가 실수를 했다 한들 "개쌍또라이"라는 표현은 잘못된거야.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상당히 수치스럽고 불쾌할수 있는 상황인데 그럴땐 엄마와 둘이 있을때
엄마에게 있는 그대로 말을 하면 되는거야. 이러이러해서 내가 이러이러 했다.
그럼 엄마도 충분히 이해하고 미안해 하실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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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7f2b24d
2015.04.18
불고기사서 불고기먹는댔더니
아 있어 @@이가 좋아하는건데 지 ㅂㅈ처럼 생긴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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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fb8b6
2015.04.18
위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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