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공감에 대한 책을 읽고 밑줄 그은 부분

-부와 지위를 얻기 위한 세속의 사다리를 올라가느라 그토록 바쁘다면, 당신의 공감적 자아는 당신의 개인적 야심 곁에서 거의 어떤 자리도 찾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공감을 장려하지 않는 문화에 살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부유한 사람 일수록 공감정도가 낮음을 보여주었다.

-공감이 집단적으로 활짝 피어올라 파도처럼 밀려온 시기도 있었다. 예를 들면 18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인도주의 혁명.  

-인류애의 핵심에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보면 어떨까 상상해 보는 것이다. 그것이 자비의 정수이고, 도덕성의 단초다.

-공감이 무엇을 달성하고 무엇을 달성하지 못하는지는 현실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영장류를 수십 년간 연구해 온 결과 드 발은 인간에게서 공감이 발달한 이유가 대략 두 가지라고 주장한다. 먼저 자손들의 요구에 확시하게 부응하기 위해서, 둘째 개인과 집단이 생존하려면 서로 돕는 관계가 필요하다는 것.

-옥시토신은 사회적인 삶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유명한 호르몬이다.

-우리는 평생동안 공감의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다.

-공감은 음악과 마찬가지로 학습효과가 가장 좋은 시기가 어린 시절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공감적 상상의 완전한 표현을 가로막는 네 가지 근본적인 사회적, 정치적 장벽이 있기 때문, 네 가지는 편견, 권위, 거리, 부인이다.

-당신 자신도 편견과 정형화라는 왜곡렌즈를 통해 보는 탓으로 사람들을 오판하는 일이 얼마나 잦은지 생각해 보라.

-불행히도 우리는 타인의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전원을 끄듯이 꺼버릴 수 없다.

-'밀그램 테스트'는 공감적 관심이 권위에 대한 복종에 쉽게 압도당한다는 결정적인 증거로 흔히 인용된다.

-어떤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그가 어떤 인간인가?'보다는 '그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가?'일때가 더 많다.

-우리는 이웃에 살더라도 사회적 거리가 먼 사람들에게는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다.

-굶주리고 야윈 아이들의 사진을 너무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한 번 더 그런 사진을 본다 해도 별다른 감정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상대방을 인간화 해야 하고, 그런 다음에는 우리가 사람들과 무엇을 공유하는지를 알아내고, 마지막으로는 우리의 적과 공감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들의 인간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래서 그들을 자신보다 열등한 존재로 대한다면 공감은 시들고 죽어버린다.

-쉰들런는 우리의 공감능력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변하고 발전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나는 바로 이 순간에 그가 무엇을 원하고 느끼고 인지하고 생각하는지를 상상한다. 분리된 내용물로서가 아니라 그의 실재 자체에서 이 사람 속에서 이루어지는 살아가는 과정으로서의 타인을 상상한다.

-당신이 구경꾼이라면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을 타인의 상황에 세워보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자신이 타인과 무엇을 공유하는지를 찾아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황금률 "네가 원하지 않는 일을 타인에게 행하지마라"

-백금률 "당신이 자기에게 해주었으면 하고 그들이 바라는 대로 그들에게 해주라"

-세계에서 가장 큰 문제 하나를 들라면 어떤 개인이나 집단이 다른 개인이나 다른 집단의 시점에서, 즉 타인의 처지에서 상황을 보지 못한다는 점이다.

-정치적인 적과도 공감해야 한다.

-우리는 누군가의 신념이나 원리에 동의하지 않으면서도 그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더 참아내기 힘드었던 것은 사람들이 내게 보내는 멸시와 굴욕감이었다.

-타인들과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특별한 의도 없이도 그들을 우리의 관심 범위 안으로 끌어들여 공감에 토대를 둔 융합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있다.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타인을 알고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

-we는 위험한 명사이다 them과 us를 더욱 확고하게 구분짓기 때문이다.

-대화 단절의 위기는 공감의 미래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낯선 사람에 대한 호기심, 철저히 듣기, 가면 벗기, 타인에 대한 배려, 창조적 정신, 불굴의 용기

-공감능력이 우수한 사람들의 가장 높라운 습관 한 가지는 다른 인간들에 대해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는 것.

-타인들이 그들 자체로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감수성이 공감이다 -리처드 세넷-

-심판자가 되지 말고, 흥미를 가진 질문자가 되라.

-호기심은 이 고양이를 절대 죽이지 않았다.

-나 자신의 감정과 필요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필요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게 해줬다.

-우리가 가면을 벗지 못하면 끊임 없이 스스로를 검열하면서 살아가다 보면 대화가 딱딱해지고 늘 똑같은 소리만 하게 되며, 결국 권위까지 잃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인간관계에서든 직장에서든 우리의 삶에 목표와 의미를 가져다주는 경험을 하는 것은 흔히 우리가 자신의 취약성을 노출시키는 바로 그때다.

-취약성을 드러낸다는 것이 '전부를 다 드러낸다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가면을 벗어던지면 흔히 수치심이 생긴다. 자기가 작고 약하며, 역경을 이겨낼 힘이 없고, 훌륭하지 못한 존재라고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브레네 브라운이 지적하듯이 "수치심을 고쳐주는 치료제는 공감이다. 공감과 이해심으로 반응해주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을 수 있다면 수치심은 살아 남지 못한다."

-만족스러운 대화는 당신이 예전에 한 번도 입밖에 낸 적이 없는 것을 말하게 만든다.

-당신이 대담한 질문을 해도 사람들은 당신이 좀 엉뚱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어도 미쳤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상대방의 삶을 살았더라면 우리도 그들과 똑같은 일을 했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8개의 댓글

2015.04.01
-우리는 누군가의 신념이나 원리에 동의하지 않으면서도 그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다.

이게 건설적인 관계의 출발점 아닐까 생각해본다
0
2015.04.01
@문틈
ㄹㅇ인 듯,
그래서 항상 이런 마인드로 살고자 노력합니다.
0
훌륭하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부유한 사람 일수록 공감정도가 낮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부분 공감간다.
0
2015.04.02
@연애는어떻게하는거였더라
그래서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쁘겟지
0
책 이름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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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연애는어떻게하는거였더라
공감능력
0
2015.04.02
@연애는어떻게하는거였더라
아니다 공감하는 능력이네 ㅋㅋ
0
@어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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