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데이터주의/스압] Transocean (3-1) : 월드 와이드 서비스를 향해

사악한 투자자의 마수가 스멀스멀 뻗쳐오는 미시로 프로덕션 쉬핑!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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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거 없고 일단 돈이나 벌자


참고로 오른쪽에 주황색 테두리로 된 사각형이 보이지? 저게 캠페인 미션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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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클릭해보니, 기한제 계약을 10개 완수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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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개새끼야!!


씨발새끼가 그새 1분기가 휭하고 지나가니 지꺼라고 200만 유로를 들고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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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제 계약 미션을 완수했더니 뭐라뭐라 하더니 미션이 추가되었다.


배 하나 더 사라고함. 대출도 되니 대출받으라고 함.


이새끼 이거 대부업자 아니냐



어쨋든 미시로를 졸라게 굴리고 또 굴려 1년 10개월이 지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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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봐놨던 CV-Slow보다 더 좋은 피더 클래스에서 최상급 선박인 Bulky 120/20이 올라와있길래 샀다.


난 큐트P 이므로 스타팅멤버인 시마무라로 명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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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 TEU의 위엄


미션이 또 갱신되어 이젠 Consignor 랭크를 향해 달려가보자.


일단 시마무라의 내구도가 56%니까 수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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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가 완료되면 오른쪽에 xx의 수리가 완료되어뜸! 하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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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


배가 커지니까 운임도 장난 아니다.


이제 매출이 뻥튀기 되겠지.




그리고 투자자새끼는 더 많은 돈을 들고 나르겠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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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투자자년 때문에 자금이 0원을 뚫고 -가 되버렸다.


하지만 나에겐 제1금융권님이 뒤에 버티고 계시닷!


개년이 삥뜯어갔으니 앞으로 3개월동안은 걱정없다. 바로 최대한도로 대출을 받자. 


상환기간을 36개월로 잡는게 이자는 비싸도 한달한달 뜯어가는 돈이 작다. 어짜피 중도상환 할거니까 걍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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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출을 늘리는게 목적이므로 바로 배를 구입한다.


마침 또 Bulky 120/20이 올라와 있길래 냅다 샀다.


시부린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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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도새끼


매출이 뻥튀기 되니까 씨발년이 가져가는 돈도 뻥튀기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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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미시로를 정리해야 될때다.


1,440 TEU급 2척이 있는 지금 180 TEU 스타팅은 수익이 영 메롱하므로 과감하게 팔아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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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배가 크니까 뭔가 다르다 


다시 2천만 유로가 모였으므로 4번째 배를 구입해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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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를 구입했다!


이제 3척을 열심히 뺑뺑이 굴려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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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가 크니까 기름값이 배로 들어간다. 


하지만 매출에 비하면 껌값이지 안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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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 유로 들고 날르는 저 씹새끼좀 보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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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 유로가 넘게 모여서, 5번째 배이자 4번쨰 Bulky 120/20 선형의 마에카와를 구입했다.


고작 배이름에 들어가다니 실망했습니다.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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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인수한지 4개월도 안된 혼다에서 불이났다. 


마음같아선 혼다따위 그냥 불이 나든 말든 냅두라고 하고싶지만, 손해가 극심하므로 멈춰서 화재 진화 후 다시 항해를 재개하도록 하자.



근데 시발 뭔놈의 불 끄는데 몇일이 걸리냐. 몇일동안 타오를 정도면 남아나는게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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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돈도 좀 모였고 배도 4척이고 평판도 올라갔으니, 다음 랭크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장기계약운송을 한번 해봐야지.


하단 3번째칸을 클릭하면 이렇게 계약이 뜸. 지금은 2개밖에 안되네. 일단 지금 유럽에서 이집트 포트사이드 말고 모든 항구를 언락했는데, 유럽의 모든 항구를 언락하는 순간 유럽간 피더 서비스에서 월드 와이드 서비스로 바뀌기 때문에 지금 운영중인 선박들로썬 꽤나 힘들다. 그러므로 난 포트사이드는 나중에 언락하도록 하고 지금은 유럽간 피더 서비스에 집중하도록 하겠다.


Nikolai Nickel 이라는 회사에서 더블린에서 함부르크로 철광석 2,170 TEU를 5달안에 운송해달라고 하는데 이 계약을 맺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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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가까운 리스본에 입항한 시마무라를 더블린으로 올려보낸다.


아쉽게도 더블린행 화물이 없어 공선으로 탈탈탈.



컨테이너선으로 부정기 서비스라니 기똥찬 회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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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600만유로...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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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계약을 맺고 해당 항구에 입항하면 계약한 화물이 주르륵 뜨게 된다. 


대부분 풀로 채워넣고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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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마무라를 2항차 돌리자 바로 계약 완료뜨고 Consignor 랭크가 되었다.


더불어 운송 가능한 물품이 늘었는데, 저 물품들은 전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선적 불가품임. 아 불가품이라고 해서 아예 못싣는건 아니고 실을 순 있음. 근데 세관에 걸리면 좆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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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gnor 랭크가 되자마자 미션 2개가 열리는데, 하나는 유럽의 모든 항구를 언락시키는것과 업그레이드 5개를 시키는것.


일단 포트사이드는 나중에 언락하고 업그레이드를 한번 시켜보자.


하단에 Improve Ship이라는 칸을 클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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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뜸.


모든 업그레이드는 레벨 1부터 올려가야하며 업그레이드 비용과 기간이 있음. 그 기간동안의 정박료는 별도임.


예를들면 라이센스 레벨 1의 경우에는 주류의 선적이 가능해지고, 레벨 2로 올리면 방사성 화물의 선적이 가능해짐. 레벨 3는 무기류 선적이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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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이란게 냅둬봤자 영 거슬리기만 하므로 저런 미션은 빨리빨리 깨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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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를 해야 선적 가능한 물품들은 저렇게 !자가 뜨는데, 난 상관없이 닥치고 싣는다.


비싸잖아. 돈이 급한데 저딴거 일일이 신경쓸 틈 없엉.



 




그렇게 Consignor 랭크가 된 미시로 프로 해운은 월드 와이드 서비스를 개시할 날이 올것인가?



다음편을 봐줘. 




6개의 댓글

2015.01.29
이제 슬슬 이게 아이마스인지 트랜스오션인지 햇갈림
0
2015.01.29
@고닉고닉
신데마스 개꿀잼게임 신데마스 하세여
0
2015.01.29
캬아, 난 요즘 트랜스포트 타이쿤 떙겨서 다시 하는중
0
2015.01.30
@알아서뭐
TTD나 로코모션같은 겜들이 철도위주고 배는 영 성능이 메롱해서 ㅋㅋ
0
2015.01.30
@뱃사공에루
저거는 실시간 겜? 온라인겜? 한글은 안되징, ㅠ
0
2015.01.30
@알아서뭐
온라인 되고 한글은 안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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