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영화이야기이다.
오늘이 지나면 드디어 12월 마지막주를 지나 1월에 들어서는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세월이 빠르기만하다.
그리고 격동의 크리스마스, 라고 쓰고 눈물의 크리스마스라 읽는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승자는 누구였을지 , 그리고 새해엔 어떤 영화가 나올지 알아보쟈.
* 북미 박스오피스 순위,평점은 네이버 영화 매거진에 출처가 있으며 사진은 네이버 영화 출처입니다.
각 영화의 대한 글쓴이의 생각은 주관적이므로 읽는 분에 생각에 따라 의견차이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북미 박스 오피스.
1위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로튼 토마토 평단 61% , RT 4/5
IMDB 유저 점수 8.0 / 10
역시 당연히 호빗이 차지하였는데, 실속이 없는 1위라고 평하고 싶다.
오프닝 성적이 5400만 불인데..시리즈의 처음인 호빗 : 뜻밖의 여정은 8400만불.
두번째 작인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7300만 불..에 비하면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별개라 생각하고 제외하겠습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넣더라도 저조한 편임)
뭐 물론 시리즈의 마지막이니 최종성적은 좋기야 좋겠지만. 시작이 이런편이니.
여담으로 , 반지 시리즈 호빗 시리즈가 나오는 워너 브라더스 쪽에선 이런 성적을 거두고도 아쉬워하는데
다른 스튜디오 에선 이런 대박 시리즈 자체를 부러워하는 실정,(마블은 제외)
이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가 모두 마무리 됬는데.. 피터 잭슨은 이제 어떤 영화를 할지 기대가 된다.
(덧붙이자면 이번 호빗 : 다섯 군대 전투는 12월 개봉작 역대 9위의 오프닝 성적이다. 1위는 호빗: 뜻밖의 여정)
2위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로튼 토마토 평단 48% , RT 3.9/5
IMDB 유저 점수 6.8 / 10
저번주에 얘기했던 수순대로 2위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하지만......2위를 하면 뭐합니까...오프닝 성적이 1700만 불밖에....(저번주에 언급했던 예상 오프닝은 3200만불.)
1편이 3천만불, 2편이 5400만불 에 비하면.... 거의 망했다 정도.
우스갯소리로 이 영화를 줄여서 박살3 라고 하는데..
정말 박살났다.
3위 애니
로튼 토마토 평단 29% , RT 3.5/5
IMDB 유저 점수 4.5 / 5
원작을 리메이크한 소니의 뮤지컬 영화 애니 도 역시 흥행은 암담한 실정. 오프닝 성적 1500만불.
원작이 유명한 것에 비해 막상 리메이크를 해도..별..영향이 없었는 듯.
소니는 애니도 흥행에 실패하고, 더 인터뷰도 극장 개봉이 무기한 연기되버렸고..
첩첩산중입니다.
4위는 엑소더스.
로튼토마토 평단 28% , RT 2.8/5
IMDB 유저 점수 6.4/10
저번주 오프닝이후 4위로 하락.
현재 월드 성적은 1억불.
제작비 1.85억불에 비하면 .. 제작비를 건질수나 있을지..
크리스찬 베일과 리들리 스콧..!
하지만 망함!
5위는 모킹제이
로튼토마토 평단 66% , RT 3.8/5
IMDB 유저 점수 7.2 / 10
개봉 5주차인 모킹제이는 이제 슬슬 마무리 되가는 추세인듯.
북미 3억불이 눈앞이고 월드와이드도 7억불이 눈앞이니 ..
뭐 그냥 평타.
6위 리즈 위더스푼의 신작 와일드.
7위 빅히어로
8위 탑 파이브
9위 '인도 영화' P.K.
10위 마다가스카의 펭귄
되시겠습니다!
인터스텔라는 아예 순위권에서 사라지뮤....
북미 개봉예정작!!
마크 윌버그 주연의 겜블러.
어디선가 많이 본 친숙한 아저씨인데....
네 그분입니다. 트랜스포머4 에 나오고.. 19곰 테드에 나왔던.
하지만!
현지 예상 오프닝 성적은 950만 불 입니다.
숲속으로.
가 북미에서 개봉에 들어갑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개봉에 들어갔지만..
암담합니다. 정서에 맞지 않는 건지 정말 재미가 없는건지...
네이버 평점은 5점대....
제가 보라고 했었는데 이거 ... 혹시 보신 분 없겠지요 ㅎㅎㅎㅎ...
하지만 북미에선 호빗과 함께 1위를 다툴 예정이랍니다. 3100만 불 을 예상했습니다.
다음주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언브로큰.
국내에선 1월 8일에 개봉할 예정이며.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맡았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며..
감동적인 스토리가 될 듯 하네요.
현지 예상 오프닝성적은 2천 4백만 불입니다.
여담으로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여름 디즈니 사의 말레피센트로 월드와이드 7억5천만불을 찍었는데 (올해 영화 성적 3위)
이번에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디즈니사의 숲속으로와 대결을 하네요.
흠..
국내 박스오피스.
(예매순으로 나열하겠습니다.)
1위는 역시 국제시장.
누적 관객수 (27일 기준) 370만명을 기록하며
올 연말을 확실히 책임지는 영화로 거듭나고 있네요
네이버평점또한 9.2에서 내려갈 생각을 안하네요.
역시 박평식 평론가님께선 평점 5점과 함께 ' 구슬픈 젓가락 장단' 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실제로 평론가, 기자 평점은 5.8에 불과합니다.
2위는....놀랍게도 기술자들..
예매율이 ...2위라니!...............
물론 재밌어서 보는건 아닌거 같네요
평점은 순수한 스토리로 보자면 집중하기 힘들답니다.
저번주에도 말했지만
당신이 이 영화를 보게된다면..
자의가 아닌 타의 80%로 예상합니다.
차라리 상의원들 보세요....거긴 박신혜라도 이쁘게나온답니다.
3위는 지난 주 2위였던 님아 그강...
누적 관객수 330만명.
이미 워낭소리의 295만명은 넘어섯다.
과도한 매스컴의 집중을 받아서 할머니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실지... 걱정되지만
야속하게도 흥행은 식을 줄 모르네요.
호빗은 꾸준히 달리고 있네요. 누적관객수 200만명이니.. 350만 쯤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주 국내 개봉 예정 영화.
12월 31일 개봉 예정 ,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실화로 갑상선 암으로 목소리를 잃은 '리리코 스핀토'라는 찬사를 받은 인물이였던 배재철씨의 이야기 .
솔직히 유지태 씨가 주연을 맡았지만. 너무 홍보가 안된듯한..
음.. 일단 까봐야 알 것 같네요.
15년 1월 1일 첫 개봉작 테이큰 3...
1편 관객수 215만명, 2편 관객수 220만명으로...
200만명이상은 찍는데...아휴 이제 지겹긴 하네요.
하지만 폭스에선 톡톡히 효자노릇을 하는,..
제작비 대비 흥행은 좋은 실정이라....
이제 마지막 시리즈라 하니..정말 모든 것이 끝나겠네요.
연말 연시 잘 보내시고, 음주는 적당히 하시고, 가족들과 혹은 친지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다음주 신년 특집으로 뵙겠습니다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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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답도없넹
픽 탑가요
답도없넹
반지의 제왕 3편 연속 보면 9시간 넘음. 무슨 모텔에서 영화만 보니..
픽 탑가요
답도없넹
호빗 시리즈의 60년 후 배경이 반지의 제왕이다.
뭐부터 보든 상관은 없을 듯. 개인적으로 호빗을 안 봐서 모르지만 반지의 제왕은 레알 꿀잼. 1은 좀 지루할수도.
중국어 선생
붉은유채
나카무라 박
ㅂㄷㅂㄷㅈ
감자깡
ㅎㅎ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