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백수가 아니지만....취업준비할때 막연한 미래 생각하면서 공감이 되더라.

김거지-하얀손 이라는 노래다. 듣다가 울지마라.....힘내라 백수들

--------------------------------------------------------------------------------------------------------------------------------------------

내게 기회를 줘 나를 불러줘
어디든지 니가 원한다면 갈 수가 있어

내 하얀손에 할 일을 줘
무엇이든 니가 원한다면 할 수가 있어

고민이 많은 그는 할 일이 없는 그는
오늘도 대낮까지 자는 백수
생각이 많은 그는 미래가 없는 그는
세상이 야박하기만 한 백수

때묻지가 않은 그의 손,
하얗기만 한 그의 일과
쓸쓸하기만 한 그의 방,
감동이 없는 TV소리만

순수하기만 한 그의 마음,
부담스럽기만 한 자유
고독하기만 한 햇살들,
감정이 없는 콧노래 소리만

내게 기회를 줘 나를 불러줘
어디든지 니가 원한다면 갈 수가 있어

내 하얀손에 할 일을 줘
무엇이든 니가 원한다면 할 수가 있어

때묻지가 않은 그의 손,
하얗기만 한 그의 일과
쓸쓸하기만 한 그의 방,
감동이 없는 TV소리만

순수하기만 한 그의 마음,
부담스럽기만 한 자유
고독하기만 한 햇살들,
감정이 없는 콧노래 소리만

내게 기회를 줘 나를 불러줘
어디든지 니가 원한다면 갈 수가 있어

내 하얀손에 할 일을 줘
무엇이든 니가 원한다면 할 수가 있어

내게 기회를 줘
내 하얀손에 할 일을 줘

고민이 많은 그는 할 일이 없는 그는
오늘도 대낮까지 자는 백수
생각이 많은 그는 미래가 없는 그는
세상이 야박하기만 한 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