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생인데 정말 힘든거같다..
요즘 내친구들 보면 다 놀고있다
정말 놀고싶어서 노는친구들은 한명도 없다는거다
안타깝다는 생각뿐

전쟁통 미만잡

개인의 노력으로 커버가 안되는 구조적인 결함이
있는데 왜 그걸 인정하지 않는지?
조선시대 일제시기보다 나으니까 참아야됌?
잘못된 것을 잘못이라고 말하는데 그게 그렇게 문제인가?

솔직히 지금 88 만원 세대 개불쌍하긴 함 .. 과거만 하더라도 최밑바닥 가더라도 자국민 하고 경쟁 할 수 있었는 데 ..

지금은 눈높이 아주 낮춰 최밑바닥에 가도 외노자들이 기다리고 있음

자국민 하고도 경쟁이 정말 벅찬데 , 밑바닥 외노자들 하고 경쟁해야 함 ..

앞으로 저출산이겠다 고령화는 점점 빠르게 진행 되지 .. 값 싼 노동력의 외국인 인력을 계속 들어 옴

이게 게임이 될까 !? 최밑바닥 노동 시장은 자국민 젊은 이들이 밀려나가고 있지

중상위 직업 시장은 자리가 나올 생각은 없고 자리는 좁아지고 경쟁은 자꾸 치열해지지 ..

지금 세대 애들이 앞으로는 더 힘들었으면 더 힘들어질 것이지 .. 더 나아지지는 않을 것 같다.

나도 대학 다닐때 학교 선배가 왔었는데 (그떄 나이가 40~45정도 됬고 나 지방대) 자기들 졸업하고 취업할때 어디갈까 하다가 진짜 안좋으면 LG간다고 했었는데...

우리 윗세대가 너무 개꿀이었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1930년대 태어나 봐야 정신차리지 ㅉㅉㅉㅉ

인터뷰하시는 저 분 기업은행 취직했답니다
이 글 내려주세요

좆같긴하지만 전쟁통 아닌거에 감사해야지 뭐..ㅋㅋ

지금 댓글로 88만원세대 극딜하시는 분들은 죄다 전쟁통 살아남으시고 대기업 취업하신 간부급들이신가? ㅋㅋㅋㅋㅋㅋ

딱 우리형 세대네

여기서 지금안힘들다는새끼들 나이가몇인지 궁금하다

나 89년생인데 슈발..ㅋ

저때 태어나도 힘든 사람은 힘들었고 지금 태어나도 안힘든 사람은 안힘들어. 전체적으로 성장을 이룬 지금이 나은면도 분명히 있다.
저땐 진짜 밥못먹고 굶는 애들도 많았고 영양실조, 전염병 장난 아니었지. 지금은 암만 취업이 어려워도 생명이 위험하진 않는다.

1958년 생이면 전쟁 여파도 슬슬 가시고 매년 매년이 미친듯이 발전할 때지
독재정권 있을 때 민주화 운동 열심히 하던 분들은 빨간줄 그여서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그냥 소시민적으로 생활하던 사람들은 꿀 빨던 때 아니냐

그 전의 전쟁세대랑은 당연히 비교할게 못 되지만,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인구층으로 보면 88세대가 개 힘든건 맞을듯

제일 불쌍한 세대는 일제 강점기때 태어나서 극단적 군국주의였던 일본속에서 강제징용되어 갔다가 겨우겨우 살아 돌아와서 해방되었더니 이번엔 한국전 터져서 한국전쟁까지 치르고, 열악하고 가난했던 대한민국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분들이겠지.
지금 우리 세대가 보리고개 걱정하고 밥걱정 하냐?
그때는 문자 그대로 배고픔과 생존을 위한 경쟁이었음.

전쟁세대를 떠나 지금 개드립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개드리퍼들 아버지 세대 어릴 때만 해도 정말 어려운 때였다
너네들이 삼시 세끼 먹는 밥을 다들 먹기 시작한 게 70년대 중반이다. 그 이전에는 꿈도 못 꿨다
간식이 아닌 주식으로 더 아껴서 오래 떼우기 위해 곡식을 가루로 내어 먹던 게 면이고 묵이고 갖가지 장들이 그렇다
이게 구황촬요에도 나온 내용인데 이걸 70년대 이전까지도 이렇게 해서 먹었다고 상당수의 너네 아버지, 어머니가

그러면서 일했던 대부분이 공장이었고 그 공장에 들어가기 위해 공고에 에이스들이 몰려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을 배워야 먹고 산다는 말이 이렇게 나왔다

대기업 부장들? 그 당시에 대학이란 걸 간 사람이 얼마나 될 것 같냐?
그 때는 지잡만 나와도 엘리트였고 한 집에 한명 대학 보내는 것도 그 가정에 있어 큰 도박이었기에 어디서나 자랑이었고 모셔갔다

지금 너네 아버지들처럼 당장 구로, 시화, 남양주 가봐라 사람 안 구하는 곳 있나


물론 그렇다고 살기 쉽다고 할 수는 없다
공장을 대학까지 나와서 가는 것도 쉽지 않고 그 고됨에 비해 월급이라고는 개뿔 쥐톨만큼 준다
사회 구조 자체가 전반적으로 불균형적이기에 힘든 건 분명하다

하지만 윗세대를 화풀이 대상으로 삼지 말아라
나라 위해 해외로 몸 팔러 가신 분들이고 공장에서 톱니로 박히신 분들이고
없는 와중에 공부하셔서는 회사에 붙박이로 박혔던 세대다

꿀빨이들은 제외하자
전쟁통에 보급물자 빼먹던 사람도 있는 것 보면 꿀빨이들은 시대와 환경을 가리지 않고 존재하니
다만 나너우리가 아닐 뿐

486 아니였으면 니네 민주화 못했다 ;

486 욕하는 일베충새끼들 다 꺼지라.. 먹고살게만해주면 독재도 좋더냐?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인간을 택한 세대들이다. 그들의 목숨을 건 대모가 아니였다면

지금 이렇게 인터넷으로 주절대고 있지도 못할것이다..

갓카..

왜 88만원 세대만 불쌍하다 그럼?

imf 세대는 잊었음?

그 때 우리나라 자살율 세계 추종을 불허했다


거기다 하루 15~16시간 살인적인 근로시간을 장식했던 공돌이, 공순이(즉 지금 20~30대의 할머니 또는 어머니 세대)를 잊으셨나?

그때 처음 퇴직금 및 근로연장수당을 달라했던 공순이... 결국 그 돈을 10원짜리 몇 푸대로 받으면서 조롱당했던거 몰라?

근로자 권리를 위해 분신한 전태일 열사 몰라?


그리고 그분들이 oecd 최대 빈곤 노인층을 구성하고 있지....


ㅆㅃ 애국심 하나 안나게 하는 ㄷㅎㅁㄱ

저글에서 말하고자 하는바는 경제성장률하락에따른 그누구의 잘못이라고 따지기 힘든 불가항력적인 규모의 축소가 지금의 취업난의 가장 큰원인 이라고 말하는것처럼 보이는데...

글쎄.. 당시 그 사람이 상위 몇 %인지가 중요하지, 요즘 개나소나 다 나오는 대학이랑 그 때 대학이랑 같나? 그런식으로 따지면 제3세계 국가들은 대학만 나와도 지식인 취급 받을텐데 천국이냐?ㅋㅋ

근대 저건 지금 대학교를 나온 사람말하는거같은대?
4년제 서울권이라거나 국립대같은곳나온사람
그리고 대기업같은곳을 들어가려는사람

공장들어갈라면 당장 들어갈수있지 공장취직 못하는 사람은 진짜로 장애인이 아닌이상 없음
중소기업은 사람 없어서 난리인대 저럴리가 없잔아

아 시발 존나 좆같다. 시발시발시발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더 많이 공부하면 더 많이 벌게 될까 - 책

추천

96년생인데 내가 대학 졸업할때쯤에는 바꼇스면 좋겟다.

쌍팔년도 시대는 유명하지. 취업쪽에서 걸렸다고 저기는 나와있는데 실질적으론 학업쪽에서부터 수난겪은게 88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