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엄청 소심하고그랬었는데

직장다니면서 험한꼴많이봐서그런지, 얼굴에 철판깔고다니거든

근데.. 음.. 성질을 못죽이는게 정말 고민이야


내가 좀 이른나이에 디스크가 제대로와서ㅠㅠ 서있기가 힘들었었거든

지하철에서 서있다가 자리생겨서 앉았었는데,
왠 노인이, 그거 자기 저사람 비켜줄려고 일어난거라고
젊은친구가 양보하라고했는데, 그냥 쌩까고 존나째려봤었거든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그거하나 못비킬정도로 쓰레긴가 생각도해보고


또 내가 오락실겜을즐겨하거든,

근데 그런곳에서 시비가잘붙지.. 오프라인겜이다보니까

그러면 피하질않고 일단 싸우고봐

물론 싸움존나못하는데
그냥..

또 지나고생각해보면, 내가 그거가지고 왜싸우지 이생각들고


요즘 그렇다..

차라리 소심한때가 더낫다고 생각되는데


결론은.. 그순간만 참고지나가면되는데

그순간을 참을방법없을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