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야만이 주로 쓰다가 마버그로 판명나서 지금은 별로 안쓰는 무기
증오의 조각 (이하 메피검)
맨처음은 디아에서 유저들에게 전설이 만들어지는데 어떤 고충을 겪나 보여주고
유저들 스스로 전설 아이템을 만들 기회를 주도록 '전설 아이템 설계하기' 프로젝트를 개최함
어떤 형식으로 나갈지 결정하는건 전세계 유저의 투표로 진행 되었음
1. 무기 선택하기
우선 확실한 시각적 효과를 지니고 방어구보다 판타지적 요소를 품고 있고
모든 직업이 낄 수 있는 근접 무기로 정해진 다음 투표가 진행됨
결과는 33%로 한손도검이 나왔음
2. 테마 선택하기
테마는 일단 선택지를 7개 정해두고 진행 되었음
-칼데움
-서부원정지
-뱀
-고대문화
-메피스토
-듀리엘
-디아블로
결과는 32.5%로 메피스토가 결정됨 (디아 24.9%, 고대문화 21.3%)
우리나라에선 46%로 디아쪽이 우세했지만 ㅋㅋ
3. 능력 선택하기
요번에는 5가지 선택지가 나왔는데
-증오의 기운을 발산합니다. 근처에 있는 모든 적의 공격력과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공격 적중시 일정 확률로 현제 대상이 모두 증오의 대상이 되어, 효과의 지속시간이 다할 때까지 적을 도발합니다.
-영웅이 빈사 상태일 때 적에 대한 증오가 솟아올라, 자원 소모량과 재사용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합니다.
-원소 공격시 일정 확률로 메피스토의 막강한 능력인 전류 화살, 독발, 얼어붙은 해골 중 한가지가 발동됩니다.
번개 피해는 전류화살, 독 피해는 독발, 냉기 피해는 얼어붙은 해골을 발동시킵니다.
-사악한 괴물을 불러내 영웅과 함께 싸우게 됩니다. 이 괴물은 적의 공격을 받지 않는 근접 공격형 소환수로써, 해당 아이템을 장착 하고 있는 동안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결과는 4번째 효과가 28.3%로 결정 되었음 ㅋㅋ
5번째 효과는 25%로 아쉽게 떨어짐
4. 시각적 설계 과정
유저의 투표로 나온 결과로 만든 메피스토 한손도검의 첫번째 컨셉 아트가 나왔음
그리고 재차 다시 유저에게 피드백을 주고 받아서
*메피스토의 육체로 만들어 것처럼 검병(손잡이 부분)의 모양을 메피스토와 유사하게 재구성했습니다.
*검날의 폭을 줄였습니다.
*척추와 같은 느낌이 줄 수 있도록 해골 텍스쳐와 해골이 형상화된 이미지를 더 많이 넣었습니다.
*사슬을 추가했습니다.
이런 피드백 결과가 나온뒤 나온 두번째 컨셉 아트가 나왔음
5. 이름 정하기
이름 후보도 5가지의 선택지가 나왔음
-Spine of the Father (*Spine[spaɪn]: 척추, 등뼈)
-Rancor (*Rancor[rǽŋkər]: 증오, 원한, 악의)
-Shard of Hate (*Shard: 조각, 파편 / *Hate: 증오)
-Malevolence (*Malevolence[məlévələns]: 악의, 적의, 증오)
-Sankekur's Sorrow (*Sankekur > 고유 명사 / *Sorrow: 슬픔, 비애)
5번째 산케쿠르는 메피스토의 숙주가 된 인물 이름이야
자카룸 교황 칼림의 후계자이며 나탈랴가 가장 강력한 인간이라고 했던 사람이였음
결과는 36%로 Shard of Hate 로 결정 됨.
6. 무기 텍스쳐, 모델, 채색
4번째에서 결정 된 컨샙 아트를 3D로 만드는 과정임
굉장히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만들어진 결과
짜잔
이러한 과정으로 잊힌 영혼이 만들어지는거임
캠벨생명과학
사라라라람
내인생
소새
Penta
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