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ㅈ인데 이번만큼은 개드립 눌렀다

말투나 그런건 그렇다 쳐도 저기서 말하는 '착취'라는 단어가 굉장히 와닿네.

딴데도 뭐 그렇겠지만 우리나라에서 특히나!
위험은 위험대로 감수하고 피땀흘려 도전해서 열매가 맺히려하면 조용히 이미 힘있는 사람들이 따가고 도전한사람은 버림받는게 심하다는게 문제..

굉장히굉장히 어렵게 도전해서,
그 대다수가 다 실패하고 극소수가 뭔가를 이루고 자신들만의 기술을 개발해도- 대기업이랑 힘경쟁을하면 후루룩 발려버리니까.
이나라는 저런 벤처나 중소기업 입장으로는 대기업들이 아니면 구매력이 없고 거래가 안되는 시스템으로 짜여있는데,
몇몇 특별한케이스를 제외하곤 벤처를 시작하고 좋은 아이템을 개발하더라도(일단 그런경우가 굉장히 적은데도...) 대기업이 협력이라는 이름으로 몇년돈주고 같이하다가 기술빼가고 입닦아버리는일이 대다수잖아.

'니들 다양하게 도전좀. 괜찮은거있으면 제가 몇푼던져주고 뺏어먹어드립니다. 아, 물론 망하시는건 알 바 아니구요 ^^'

이래놓고 도전을 강요하고 미화시킨다는건 문제가 많지

이게 맞다 저게 맞다 보다는 다른방향 을 생각 해보고 싶다 도전은 좋다 근데 도전을 강요? 하는것 은 좀 아닌것같다 도전을 하게끔 하는게 좋은 것같다 이말을 왜하냐면 도전을 강요하는 어투가 느껴져서 그런것이기 때문임. 사실 자기만족에 사는것을 지향하거 그렇게 살고잇는 사람인데 그렇다고 지금 삶에 만족하지는 않는다 만족은 왠지 내입장에선 정지를 뜻하는것 같아서... 이런일 저런일 해봤지만 이런일 저ㅓ런일 모두 특출나게 잘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하고싶은걸 하면서 세월 .시간 보내왔고 그런 과거는 후뢰회기 없다고 하면 허세겠지 후회 남지만 그래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하며 살겟다라고 마음먹고 앞으로도 ㄱ렇게 살계획인데 어떠냐 이렇게 사는건? 이렇게 생각하는건? 어떤것보다 적극적으로 재미잇게 사는것 같은데 난 ㅎ

지금 청년들이 도전정신이 없는건 어찌보면 기성세대들이 그렇게 만든게 아닌가싶다.좆같은새끼들

다들 흥분 그만하고 딱 한 마디로 정리하자. 도전정신이고 패기도 요새 기업들이 좋아하는 '혁신 창의'이딴거는 높은 직급에서는 그저 허울좋은 관리자가 외치기엔 좋은 말이라 외치는거지, 실상은 아랫사람들이 해주기만 바라는거잖아? 늙고 높은 직급인 사람들 중에 창의 혁신 도전 이런거 손수 자발적으로 나서는 사람이 과연 있기나 해서 그딴걸 외치는건지?

기성세대 십쓰레기인건 이미 기정사실

애초에 조금만 엇나가거나 창조적인 길을 가려고 하면, 현실적으로 생각해라하면서 한심한 눈길로 쳐다보고,
한번의 실패가 엄청난 정말 엄청난 노력이 없는 이상 평범과 병신으로 갈라버리는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보통으로라도 살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에게
그딴 소리를 하면 되냐

7~80년대 고도성장기에서나 쓸수 있던 말이다.

그때는 그렇게 좌절하고도 그걸 배움으로 삼아 다른 도전을 통해 충분히 자수성가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많던 시절이었어.

그때 쓰던 말을 현재같이 빡빡한 상황에 적용하려니 말이 안 되지.

저 기성세대라는 사람들이 그 당시의 가치관에서 못 벗어난 거 뿐. 딱히 착취하려는(현재 젊은이들이 착취당하는건 개동감) 목적으로 하는 말은 아니라고 봐.

병장마인드로 야 나 신병때는.. 이러고 앉아있는거지.

누구에게나 도전은 힘든거야 그리고 인생의 도전은 소수의 파이터들을 제외하면 결투장에서 상대방에게 하는 도전이 아닌걸테고...

태어나면서 자동차 타고 출발하는 사람이 있고 큰 짐을 등뒤에 매고 빌빌 기어서 시작하는 사람이 있을지언정

지금 젊다고 영원히 젊은게 아니고 지금 늙었다고 젊은시절이 없었던건 아니란 말이지...

어떻게 스스로의 입장에서만 서서 나에게는 영원히 지금만 있을것처럼 생각하고 말을 토해내는지 모르겠다...

우리 태어나기 전 아버지 세대들은 이미 그 시대를 이끌어가는 젊은이었는데 말야 ㅎㅎ

20년후에는 다시 또 우리 자녀들이 같은 말을 할까 무섭다

공무원시함보라고 미친듯이 훈육하는 엄마들이나 계몽해라 졸 미개

자리가 없어서 그래 자리가
존만한 나라에 일자리는 조또없고 노는 사람은 넘쳐나니
이미 자리 꾀차고있는 사람들이 갑질을 하는거지 뭐

현시대에서 도전이라는 말은 진짜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함 옛날에는 진짜 맨몸으로 사업한다고 덤벼들어도 성공한 시대였는데 지금은 직장구하기도 힘든 시대다 오히려 직장을 구하기위해서 도전을 해야하는 처지임 게다가 그에 따른 리스크가 커, 커도 너무 커 그렇게 자기들이 말하는 도전을 하다가 실패하면 다시는 재기를 할 수 없을 정도야 저기에 나와 있듯이 2~3년만에 대기업에 입사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갈리는데 뭐하나 도전할려면 최소 5년~10년은 투자해줘야해 근데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우리나이는 빠르면 25에서 늦으면30살이야 인생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때라 이거지 근데 이걸 버리라는 소리는 진짜 개나줘버릴 소리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의 20대가 어른이 되서 저런말을 한다면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겠지만

지금 한자리 차지하고있는 40~50대 아재들이 저딴 위선적인 소리하는건 좆나 개소리임

80년대 고도,초과 성장할때 그러니까 아무도 취업걱정안하고 먹고살 걱정하지 않았을때,

공무원은 바보들이나 하던 시절에 취업해서 잘먹고 잘살고 아이엠에프때 운좋게 안짤렸으면

시대잘만나서 감사한줄이나 알아야지 꼰대새끼들중에 참어처구니없는새끼들 많다.

저런 새끼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놨다고 생각하면 진짜 열불난다

존나...와닿는다

삐딱하게 받아들이네 그럼 도전하지마 본인만 손해지
나이 먹은 사람이 도전정신 없고 그러지 않으면서 저런말 하는건 그냥 허당일뿐

꼰대들 조언 필요 없다는 사람한테 조언 ㄴㄴ좀;
도전정신을 가지든 말든 걔가 알아서 할 일인데 왜 괜히 머라하는지 노이해

그냥 아저씨들이 뭐라뭐라 하면 그냥 네 알겠습니다하고 고개 숙이고가는게 맞다
나도 옛날에는 선생님들이 이거하라 저거하라하면 반박했는데 그냥
엄마한테 처 맞는게 일수였다... 어른들은 자기생각을 잘 안 바꿔
우리가 이해해야해...

내가 정리해줄게.
도전 할 용기 없는놈은 도전하지마라 도전안해도 잘먹고 잘살수있다.
하지만 역사에 이름이 남고, 지금 기업들을 이끌고있거나 너희들이 알고있는 모든 유명한사람들은 모두 도전을 해서 성공한 사람들이라는것만 알아두기를, 너희들이 존경하는 반기문이 혈혈단신으로 미국에 간것도 도전이고, 남들이 손가락질하던 컴퓨터를 잡고 골방에 박혀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을 만든 빌게이츠와 주커버그도 도전을 했으며 자본도 없이 수천 수만번의 실험으로 비행기를 띄우는데 성공한 라이트 형제도 물론 도전을 했다.
도전을 안해도 인생을 살수있고 나름대로 성공적인 삶을 살 수는 있겠지만 결국 도전해서 성공한 사람만이 사람들의 뇌리에 잊혀지지않고 오랫동안 머무르게되지. 남자라면 인생 살면서 야망가지고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아, 다만 그 방식이 비열하게 뒤통수치고 사기치고 이런식의 도전이면 손가락질 받아야 마땅하겠지

아프면 청춘이라고???

난 아픈게 싫어 그리고 이미 아파 뒤질꺼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