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고려전쟁사 - 대몽항쟁 (2)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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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는 92일 몽골의 침공 급보를 받았다. 몽골군이 압록강을 도하한지 20여 일이 지난 시점으로 재상들은 최우의 집에 모여 대장군 채송년을 북계병마사로 임명해 삼군을 편성해 급파한게 99일이었다.

  9월 하순 고려군이 몽골군과 최초 접전지역은 봉산 부근 동선역이었다. 몽골군은 서경을 공격하나 마땅치 않아 바로 내려왔었다. 고려군이 동선역에 진을 쳤는데 그 전에 보냈던 정찰병이 돌아와 몽골군이 없다고 보고했다. 그 보고를 받은 후 고려군은 쉬고 있었으나 누군가 몽골군이 온다소리치니 말 그대로였다. 몽골군 기병들은 자신의 특기를 발휘해 8천 명이나 숨죽이고 있었다.

 

 

  동선역.jpg

<동선역>

 

 

  놀란 병사들이 달아나는 순간 상장군 이자성, 장군 이승자, 노탄 등 5~6명이 죽기살기로 싸운다. 이자성은 화살에 맞고 노탄은 창에 맞았다. 그 모습을 본 고려군은 다시 모여 싸우니 몽골이 물러나는 듯 했다. 하지만 몽골군은 노련하다. 물러나는 듯 하면서 다시 우회해 공격한다. 이번에 고려군은 나름 훈련을 했는 듯 했다. 이지무, 이인식 등이 분전으로 막아내며 마산의 초적 2명이 몽고 군사를 쏘아 맞추니 고려군은 그 기세를 타 몽골군을 패주시켰다. 초적은 삼군이 편성되기 전 최우에게 정병 5천명과 함께 항복한 이들이었다. 하지만 그 몽골군은 단순 선발대였을 뿐이다.

  고려군은 기세를 타 안주로 북상한다. 안주를 막고 포위된 귀주와 연결하면 내륙길을 차단 할 수 있는데 그럴 의도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몽골군이 안주에 오자 고려군은 한번 몽골군을 대접하며 대면을 하게 되는데 몽골군은 자신감이 넘쳤다. 살례탑은

 

싸울려면 싸우고 항복하려면 항복해라

 

  안주에 진을 친 고려군은 몽골군이 와도 움직이지 않았으나 대집성이 강요하자 출전을 했다. 이 전투에 대해 별 다른 기록은 없다. 다만 비겁한 지휘부를 보여주며 고려군은 어느정도 괜찮게 싸웠으나 몽골군이 더 뛰어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고려군은 장군 이언문, 정웅, 채식 등이 죽고 절반이 넘는 사상자가 생기고 패배했다. 대집성은 우겨서 군을 성 밖으로 내보내고 성 안에서 그들이 패퇴하는걸 지켜봤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이 전투는 몽골군과 정면으로 대규모로 접전한 처음이자 마지막 전투였다. 그대로 몽골군은 개경으로 남하했다.

하지만 다른 길로 진출한 몽골군은 운명을 달리한다.

 

 

  전역.jpg

<전황 참고용이니 확신할 수 없음>

 

 

귀주성 전투

 

 

  한편 해안으로 진출한 몽골본군과는 달리 내륙으로 진출하던 몽골군은 93일 내륙길의 요충지인 귀주성을 포위한다. 귀주성은 거란전쟁 때 훌륭한 방어선이었던 강동 6주의 하나로 100여년 전 강감찬의 전설이 서린 그곳이다. 중앙에서 파견한 삼군이 몽골군에게 격파된 것과 달리 북계의 요충지는 그래도 명불허전인지 요충지는 몽골군을 저지시킨다. 귀주는 당시 서북면방어사 박서가 지키고 있었다. 그의 지휘아래 동향인인 부장 송문주-기억하라- 정규군, 토병, 주민, 주변 고을들의 패잔병 모였다.

 

 

  귀주.jpg

<귀주성>

 

 

  몽골군은 귀주성을 공략하기전 주위를 쓸었지만 고려군은 투철한 책임감으로 귀주성으로 모였다. 삭주 분도장군 김중온, 정주(의주 남쪽) 분도장군 김경손, 정주, 삭주, 영변, 태천 수령들이었다. 이러한 사람들이 도주하지 않고 귀주성에 집결해 정병이었던 별초 250명을 확보한다. 이 중 특별한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 사람은 정주 분도장군 김경손이다. 그는 화가나면 머리털과 수염이 꼿꼿히 선다고 한다. 귀주성으로 갈 때 온몸의 털을 곤두세우며 이를 갈았을 듯 싶다.

  김경손의 형은 김약선인데 최충헌과 함께 이의민을 죽일 때 활약하고 동생 최충수와 시가전 했을 때도 최충헌 부대중 하나를 지휘하고 최우의 딸과 결혼했다. 최고권력자의 측근이며 인척이었고 가문도 아버지는 욕을 먹었지만 그래도 권력자 집안이었다. 그런 배경으로 음서로 관직을 얻고 승진을 하다가 최전방에 배치되었던 참에 몽골이 쳐들어왔다.

  몽골군은 김경손이 있던 정주를 피해가지 않았다. 특이하게 정주를 들어온 몽골군은 철주를 도륙한 부대인데 남하하지 않고 다시 북상했다. 특별한 사람은 다르다. 김경손은 관아의 열두 명의 결사대로 몽골군과 싸워 퇴각시켰다. 아마 처음에 온 몽골군은 정찰대였는지 본진이 오자 정주 사람은 모두 도망간다. 김경손은 성안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결사대와 함께 밤중에 일주일 동안 산길을 통해 먹지도 못하며 귀주로 간다.

 

 

  결사대.jpg

<12명의 결사대는 김경손과 끝까지 함께 한다.>

 

 

  귀주에서 박서는 김경손에게 남문을 맡긴다. 귀주성에 도달한 몽골군을 김경손은 정주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대응하려고 했다. 김경손이 군사들을 모으고 말하길

 

너희는 나라를 위하여 몸을 돌보지 않고 죽어도 물러나지 않을 자들이다!

 

  영화에서라면 모두들 일어나 환호해야하지만 현실은 냉랭했다. 우별초들은 땅에 엎드리고 응하질 않았다. 김경손은 병사들을 다시 들여보냈다. 하지만 그 후 정주에서 같이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12명의 병사와 같이 남문을 나가 돌격한다. 기수를 쏘아 맞히고 화살을 맞고도 북을 울리며 맹렬하게 몽골군을 공격하니 몽골군이 달아났다. 모두 무사히 쌍피리를 불며 귀환하니 박서는 아무말도 못하고 울며 절하며 모든 일을 그에게 맡긴다.

 

 

  귀주 공방전.jpg

<귀주성 전투>

 

 

  그 후 본격적으로 몽골군은 북, , 남문을 동시에 공격한다. 몽골군이 위주 부사 박문창을 보내 항복하라 하지만 박서는 그를 죽였다. 공격은 문마다 다른 방식이었는데 남문은 수레에 초목을 실어서, 북문엔 정예 300명이었다. 박서가 직접 300명을 쳐 이기고 김경손이 포차로 쇠물을 부어 쫓아냈다.

  몽골군은 보통 방법으로 공략하는걸 포기했다. 중앙아시아를 석권하며 수많은 공성전을 치뤘다. 그 경험을 써먹을 때가 왔다. 누거와 목상을 만들어 소가죽으로 두르고 성 밑으로 가 땅굴을 팠다. 하지만 박서는 그곳에 쇠물을 붓고 함몰시키니 30여 명이 죽었다. 다시 몽골군이 대포차 15대를 가져와 남문을 공격한다. 박서 역시 급히 성위에 포차를 쏘아 물리친다. 이번엔 나무에 사람기름-진짜인지는 모른다.-을 적셔 불을 놓아 공격하니 물로 끄려했으나 불이 더 번졌다. 하지만 박서가 진흙을 가져와 던지니 불이 꺼졌다.

  그렇게 여러차례 공방전이 벌어지며 돌이 날라 다니고 불에 타는 전황에 김경손은 호상에 앉아 지휘를 하는데 포탄이 이마를 스치며 뒤의 호위병을 맞추었다. 몸이 박살난 호위병을 보고 주위 병사들이 옮겨야 한다고 하나 김경손은 다르다.

 

안된다! 내가 움직이면 민심이 움직인다.

 

  그 후에도 몽골군은 20여 일을 공격하나 박서와 김경손은 임기응변해 지킨다. 이를 본 몽골군은 물러나며 말한다.

 

이런 작은성으로 대군을 막는건 실로 천행이다.

 

  몽골군이 잠시 물러난 이유는 그 시기에 안주에 고려군이 도착했기 때문이다. 몽골군은 안주에 고려군이 도착하자 잠시 포위를 풀어 병력을 분산해 안주의 본군과 합류해고려군을 공격하고 이겼다.

  안주에서 고려군이 패하고 몽골은 2차 공격을 한다. 몽골군은 이번엔 거세게 공격해 성곽 200칸을 무너뜨렸다. 하지만 고려군은 이번에도 사수를 하고 보수를 했다. 다시 항복한 고려군을 동원하며 포를 28개를 가져와 공격해 50칸을 무너뜨렸다. 아마 벽이 뚫렸던 것 같다. 이제 성벽을 넘어 몽골군이 몰려와 학살을 할 때였으나 고을사람들은 죽기 살기로 싸워 그들을 몰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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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군이 들어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았을 것이다.>

 

 

  11월 귀주성은 안주의 패배소식을 듣는다. 희망은 사라져갔다. 몽골군은 다시 포차 30대를 동원해 공격을 한다. 몽골군이 성곽 50칸을 무너뜨렸다. 박서는 이번에 쇠줄로 빨리 벽을 막았다. 쇠사슬 사이로 몽골군은 고려군을 보았다. 고려군은 지쳤고 힘이 없었다. 하지만 몽골군은 공격을 하지 않는다. 전 세계를 휩쓴 몽골군이 말이다. 박서는 전세를 바꿀 기회라고 생각했다. 성문을 열고 공격하자 그 기세에 눌려 몽골군을 물러난다. 이제는 전황이 바뀌었다. 몽골이 다시 큰 포차를 가지고 공격하나 박서 또한 맞포격을 해 수없이 쳐 죽였다. 몽골군은 물러가 진을 다시 세운다.

귀주성 말고 최춘명이 지키는 자주성도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나 많은 기록이 없다.

 

 

항복

 

 

안주에서 삼군을 격파한 몽골군은 개경으로 남하한다. 그 와중에 고려 건국 장수들을 배출한 평산에선 몽골 첩자를 잡는 저항을 했었는데 1128일 몽골군은 평산의 성으로 돌입해 닭과 개 한 마리 남기지 않고 싹 쓸었다. 그 다음날 몽골군은 선의문 부근에 도착했고 역시나 주민을 학살했다. 고려는 삼군이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력을 추가로 소집하지만 성과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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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왕사는 고려의 거대사찰이었다.>

 

 

  121일 몽골군은 흥왕사를 불내며 개경을 포위한다. 예성강 근처는 이미 학살이 끝났다. 개경을 지키는 자들은 최우가 정병을 모두 자신의 가병으로 써 힘없는 자들뿐이었다. 고려는 강화사신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고려는 회안공 왕정을 살례탑에게 사신으로 파견하고 살례탑은 조숙창을 사신으로 파견한다. 몽골의 항복조건은 금은, 1~2만 필, 수달피 2만 장, 자색비단 1만 필, 왕족 1천 명, 대관인 딸 1천 명을 요구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하길

 

너희들이 이것을 빨리 수행하면 너희 나라는 빨리 안정될 것이오 그러지 못하면 너희들은 편히 잘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이들은 경기도 일부와 충주까지 내려가 학살을 자행했다. 이 중 충주성에서 지휘관이었던 부사 우종주, 판관 유홍익이 양반별초를 대리고 모두 도망가 노비들과 잡류들이 남아 성을 지키는 전과를 세웠다. 전의무가 없던 이들이기에 더욱 대단한 전과였지만 그들은 공적을 인정 받지 못하고 오히려 돌아온 지휘관들이 집기들이 없어졌다고 탓하니 난을 일으키나 진압당한다.

  이와중에 최우는 냉철했던 아버지를 닮았는지 후를 모색하려 강화도를 생각해 군사를 보내 알아보라 했으나 몽골군에 잡힌다. 고려는 그렇게 항복을 한다. 몽골은 다루가치 72명을 보내고 군을 철수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사실은 아직 귀주성과 자주성엔 닿지 않았다.

 

 

영웅들

 

 

  고려와 강화가 성립되자 몽골군은 귀주성에 항복을 종용한다. 회안공 왕정까지 편지를 보내나 박서는 거부를 하고 또 한번의 공방전이 벌어진다. 몽골군은 운제-일종의 사다리차-를 동원해 공격을 한다. 박서는 대우포를 사용해 몽골군의 운제를 박살낸다. 다시 민희가 와서 고려는 강화하고 삼군도 항복하니 항복하라고 설득하나 박서는 거부한다. 계속된 설득에도 굴하지 않으니 민희는 자결로 자신이 뜻을 보여주려하고 최임수가 막고 박서를 다시 설득을 하니 1월 박서는 마침내 항복하게 된다.

 

 

    김경손.jpg

<드라마 무신에서의 김경손 항복장면>

 

 

  이 때 몽골군의 장수 중 나이가 70에 가까운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아마 몽골의 통일전쟁부터 유럽의 호라즘도 경험했으며 중앙아시아의 기묘한 전설들, 중국의 도시들도 경험 했을 터이다. 그가 귀주성 아래서 광경을 보고 말하길

 

내가 성인이 되어 종군하면서 천하의 성에서 전투하는 모습을 두루 보았지만 공격을 당하면서도 끝내 항복하지 않은 경우는 보지 못했다. 성 안에 있는 장수는 훗날 반드시 모두 장군이나 재상이 될 것이다.

 

  박서는 추밀원사가 되긴 하지만 몽고사신이 그를 죽이려 해 최우가 박서에게 말하니 박서는 고향으로 귀향한다. 그 후는 다행이 다시 복직해 문하평장사가 됬다. 김경손은 아쉽게도 끝이 좋지 않다. 전라도 지휘사가 되고 이연년의 난-이 때 반란군도 김경손에게 활을 쏘지 않을 정도로 추앙받았다.-을 진압하며 마지막으로 추밀원부사가 되나 1249년 최항에 의해 백령도로 유배되고 2년 후 최항이 보낸 사람에게 바다에 빠져 죽는다. 사람들이 모두 애통해했다.

  자주성은 귀주성보다 더 오래 버틴다. 몽골관리와 대집성은 귀주와 같이 조정과 삼군이 항복했으니 항복하라라고 하지만 최춘명은 성루에 앉아 담담하게 응수한다.

 

최춘명 : 조정의 지시가 내리지 않았는데 뭘 믿고 항복해?

대집성 : 회안공이 와서 항복을 요청했고 삼군도 항복을 했는데 이걸 못 믿나?

최춘명 : 우리들은 회안공이 누군지 모른다.

 

  몽골관리는 짜증났는지 대집성을 성안으로 들어가게 하지만 최춘명은 활로 쏴버린다. 결국 끝까지 항복을 하지 않았고 살례탑은 최춘명을 반드시 죽이라고 한다. 왕이 재추들에게 의논하자 형벌을 경감해야 한다고 하나 대집성이 최춘명 때문에 몽골이 화가 많이 났으니 죽여야 한다고 최우를 설득하니 최우가 동의한다. 재추들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지만 유승단만이 끝까지 반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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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무신에서의 최춘명>

 

 

  4월 최춘명은 서경에 잡혀왔고 처형을 당하게 생겼지만 그는 말과 얼굴빛 하나 변하지 않았다. 지나가던 몽골관리가 누구냐고 물어 자주부사임을 알게 되자

 

이 사람은 우리에게는 명령을 어겼으나 너희에겐 충신이다. 우리도 죽이지 않았고 게다가 너희들은 이미 우리와 화친을 했는데 성을 지킨 충신을 죽이냐? 그게 맞는 것인가?

 

 라고 말하고 그를 석방하라 굳이 요구한다. 최춘명은 그 후 추밀원부사가 되고 아들도 출세한다.


개경의 계엄은 해제되고 몽골군은 물러가고 전후도 정리되는 듯 했다.

 


그것이 고통의 30년 몽골항쟁의 시작이었다.

 
 

9개의 댓글

2014.09.15
이거 얼마나 기다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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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왜케 늦어쪄 ㅜㅜ 추천먹고 더써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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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보다보면 몽골을 응원하게 된다는 대몽항쟁 이야기네.. 재미있겠다.

갠적으로는 대몽항쟁이 현재까지 내려오는 지도층 불신의 역사적 시발점이 아닌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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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기다리고 기다리던 2탄 나왔네요 ㅎㅎ

정말 재밌네요 잘 읽고 갑니다 우리 역사 참 안타깝습니다 ㅠ 만날 쥐 터지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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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이야 역시.........엄청 기대하고 기다렸다규 재밌땅 재밌땅 나도 사학과인데......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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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0
다음 편 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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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짱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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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티스푼님 후속은 아직 계획이 없으신가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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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질풍마랑
이런 기대까지 받을 글은 아닌데 감사하고 계획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벽에 막혔다가 다른것 이것저것하니 순위가 밀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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