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를 권력자와 동일시 하면 안되지;;

바꿔도 똑같다
자신은 아닌데 남은 그럴거다라는 말이지
저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음모를 꾸미려고 모의를 한다라는 지금 저 말도 하나의 거짓일 수 있다
저 말을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음모가 있어'라는 생각에 갇히겠지

ㅇㅇ 그 패러독스를 노린건 맞는거 같음.

더럽거나 정직한사람중에도

누군 더럽다고 욕하면서 난 깨끗하다고 하는위선자들이 제일 더러운게맞지,

가끔 방송에서보면 탈북자관련증언도 있는걸로봐서

북개입설은 확실히 믿고있음.

각종 정황증거와 반박증거들도 상당한데다
학계에서는 북한군 침투설은 배격시 되고 있고,
탈북자 증언한 방송사는 나중에 사과까지 했던걸로 아는데?

신빙성이 없지.. 탈북자도 탈북자 나름이지. 황장엽급아니면 부칸에서 그정도 정보에 접근할 권한 자체가 주어질까? 탈북자애들은 헛소문 주어들은거나 구라쳐서 돈이나 받아먹으려는거지.. 나중에 방송사가 사과하는 지경까지갔으니.. 게다가 그정도 병력을 광주에 보낼수 있으면 그걸 왜 광주에 보내냐.. 청와대 국방부 국정원 더 가깝고 치명적으로 털어댈수있을만한 곳은 널리고 널렸는데 침투하기도 더 힘든후방으로..

....넌 광주사태의 희생자 전원이 북한군이라고 보고있는거냐
선동질은 극소수의 인원만 있어도 충분히 가능하다
더군다나 박통시절을 거치며 양산된 운동권은 성냥불만으로도 터지는 화약고지

뭐 사실상 지금 내가 하는 말도 추측이고 가정일 뿐이니
'그때 진짜 이랬어! 틀림없어!'라고 외칠 마음은 없다
하지만 당시 광주로 '엄청난 숫자의 병력이 잠입'했다고 말하는건
너무 노골적으로 가능성을 닫아버리는거 아니냐

그래서 그 가능성의 근거는 뭔데? 까놓고 이야기해보자. 김신조 사건때도 수십명 잠입시키려해도 중간에 걸려서 개판났다. 강릉도 마찬가지고. 니가말한 극소수의 인원은 몇명인데? 한자릿수 정도의 사람이 선동했다? 그리고 그 흔적같은건 전혀 안남겼고? 침투 루트는?

내가 그걸 디테일하게 알고있을거라 생각해서 묻는거냐
아니면 말문 막으려고 모르는거 알면서도 물고늘어지는거냐

가능성의 근거라면 딱 한마디로 말해줄 수 있다 '북한이 존재한다'
그 자체가 가능성의 근거로 충분하고도 남는다

너에게 있어서 안보라는 개념이 얼마나 우습고 만만하면
그런 무사안일한 생각으로 위험 가능성을 바라보는 입장을 부정할 수가 있냐
니 목숨이 걸려있고 니가 죽을 가능성이 있어도
'내가 죽을 가능성의 근거가 없는거 같은데?'라고하며 경거망동 할 수 있냐

그러니까.. 니가 말하는 정도의 가능성이란게.. 지금 김정은이 사실 부산에와서 휴가를 즐기고있으며 어제는 여중생을 헌팅으로 꼬셔서 따먹었다 정도의 가능성이라면 인정해줄께... 너에게 있어서 안보라는 개념이 무거우니 이정도 가능성이면 충분히 경각심을 가질만하지 않겠냐?

이젠 그냥 빈정거리겠다고 작정을 했네

이만 됐다
이런 너랑 무슨 대화를 더 하겠냐

그냥 통진당과 운동권 욕하는게 보기 싫어서 시비걸러 온거구나

포경수술 반드시 필요설은 왜 빼먹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