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 생각나네... 한창 플스2랑 PSP 유행할때 친척들 온다해서 옷장서랍안에 옷으로 싸매서 숨겨놓고
없다고 하고 학원 갔다 왔는데 ㅅㅂ 애새끼가 엄마아빠 몰래 옷장 안에 뒤져서 끄내서 놀다가 갖구감
플스2까지... 플스2는 어차피 잘 안하고 DS랑 PSP 하는데 그때 한창 디맥 클콰에디션이랑 막 다 깨는 중이었음
내가 용돈 모아서 산건데 왜 가져갔냐고 막 뭐라하니까 애가 좀 갖고 놀다가 가져다 준다는데 왜 뭐라하냐고 그래서
일주일가까이 집에 안들어 간적 있음 (연휴기간) 그때 집들어오니까 엄마아빠가 밥먹고 다녔냐고 츤츤거리면서 밥차려주는 순간
친척한테 전화옴 -_-... 내용인 즉슨 사촌이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하다가 한명이 안시켜줬다고 내던져 버림, 개박살 남
그안에 내 데이터가 다들어있는데 개 ㅅㅂ넘들... 빡쳐 갖고 전화로 생 지랄지랄 다함 그리고 부모님이랑 대판싸우고
그 이후엔 엄마아빠한테 각서까지 받아냄 다시는 내방에 엄마아빠 포함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고
청소는 내가 하고 밖에서 엄마가 검사하고
빨래는 내가 방 밖으로 휙휙 던져 놧었음. 그리고 문에다가 자물쇠 달아서 나 외에는 아무도 못들어 오게함
진짜 한 일년반동안 엄마아빠 내방에 못들어 왔음... 그리고 내 피습은...결국엔 끝까지 안돌려 주더라...어떤 보상 이런거 하나도 없이
그 꼬마가 지금 고등학생 됬는데 울집 큰집이라 오면 내방 절대 못들어 오게 하고
존나 괴롭힘. 특히 내 물건 만질려 하는 순간 딱콩 존나 때림
벌써 6~7년 가까이 됨. 요즘엔 내방 밖에서만 구경하는데 내가 컴터로 롤하거나 아이패드 갖고 놀고 있으면 존나 쳐다봄
그럼 절대 안주고. 진짜 개새끼 군대 갈때 되면 개 갈궈서 멘붕 시켜 보내야지

난 성격이 내가 가질수 없다면 부숴버리겟어! 이런성격이라
나였으면 저년 엘사실수로 망가트릴거임

존나 웃기네 친족이라고 물건 다 가져가도 되나보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제정신인 어른은 자기자식한테 오히려 혼내고 남꺼 자기거 확실히 구분시켜놓는데 글쓴이 아빠가 가져가도 된다라고 하니까 자기 자식 부모님 아무말 한고 지 딸이 하게 내비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 같다 진짜.. 콩가루 집안.

난 뒤에서 합당한 가격을 협상하지. 물론 내것들은 50~70만원단위둘 뿐이라 애들 주라고하면 무조건적으로 돈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애들 못만지게한다ㅋ

좆같은 아주라

ㅋㅋㅋ
나도 내 미니카에 중딩시절을 걸어서
대회 입상도 하고 뭐 나름 추억을 공유했는데
명절에 친구들하고 스타나 한판 때리러 PC갔다가 집에왔는데
ㅆㅂ 바디만 들고간게 아니라 공구키트 채로 들고갔네? ㅋㅋㅋㅋ
부모님 앞에서 야구방망이로 컴퓨터 모니터 CRT 미친듯이 때려부시다가
그 파워 그대로 뒤지게 맞고 울었다
진짜 노이로제 걸린다.
ㅅㅂ 내가 부모님께 말을 안드려서 그러지 그거 100만원도 넘는거였어

와 씨발 앰창 존나 좆같다ㅋㅋㅋㅋㅋ
아직도 저러는 집안이 있냐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