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전에서 손실된 숫자하고 일치하지 않는 걸로 보아서 대부분 지역의병들의 의한 게릴라에 당한걸로 여겨짐.

는 알바하다 심심해서 썰풀건데 다들 자나

역사 전공이냐?

그냥 숙성된 밀덕입니다.

나도 뭐 하나에 꼿혀보고프다

밀덕질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역덕질도 할 수 밖에 읍성. 하지만 역시 전쟁사 위주로만 기억하기 때문에 진성 역사덕후나 역사전공하는 사람한텐 쳐발림 ㅠㅜ

그래도 열정(?)이란게 부럽넹

하지만 밀덕의 위기 혹은 기회라는 군입대가 다가와서..

군 제대한 이후엔 진성 군대는 끔찍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되거나, 군경험을 토대로 한 원로밀덕이 된다고 하는데. 난 어찌될런지

말하는거 왤케 웃김 ㅋㅋㅋㅋㅋ
하사중에도 밀덕있더만 좋은데 잘걸리길 빌어 ㅋㅋ

나도 그냥 좋은 경험 한다는 기분으로 가야짘ㅋㅋ

친구놈 이제 입대하고, 다른 놈은 해군장교붙음ㅋ

나도 한달하고도 두 주뒤에 훈련뛰고 있겠지

친구가 장교 갈 나이라면 너 군대 늦게 가는거야?

난 전문대학에서 일년반 컴공배우다 휴학하고 가는거고,
입대하는 녀석은 나랑 같은 전공으로 같은 케이스.
장교붙은 녀석은 이년제 군사대학다녀서 소위임관한 케이스

육사 삼사 알티 학사(4년) 이거만 있는지 알았는데
길이 더 있구나
이왕가는거 마인드 좋네 ㅋㅋ
사회에서 좀 더 즐기다 가길 ㅋㅋ

그래야겠어욬ㅋㅋㅋ

임란은 솔까 규모의 오판에서 온게 큼.

조선입장에서는 미개한 원숭이새끼들이 침탈한다는데 누가 3000명정도 온다 생각하지 3만 30만을 몰고올꺼라고 생각했겠음...?

송상현, 정발, 이순신, 신각 등 준비하던 움직임이 조선조정에 있었고, 전체적으로는 주전파가 논리적으로 더 우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