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국군의 질적우위는 동감하는 바이지만 난 북한 육군을 그렇게 과소평가하지 못하겠다.

남북 전력차가 그리 크지 않다
결국 남북전은 보병전투가 99%를 좌우함 결국 고지전이라 이거임
고지전에서는 첨단무기 다 필요없어 재래식 무기가 갑이지 +보병의 피땀
그렇다고 몇 안되는 국내 첨단무기들이 미국처럼 최대한 적게죽이고 빨리끝내는 전쟁을 수행할 만한 역량까진 안됨
북한 전쟁 지속능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국군 규모의 17배에 달하는 특작부대 등 비대칭 전력이 무시할 게 못된다는 거지.
'개전과 동시에 북괴군 몇%궤멸, 후방침투하던 특작부대 격퇴' 뭐 이런건 총한번 안쏴본 밀리터리오타쿠들이나 주장하는 바고

여성 포함

스위스처럼 ㅇ

전시에 징집한다는건 좀 무리가 있다 싶음. 일단 종심이 짧은 우리나라 전역 특성상 모병 군인들이 방어하면서 전쟁 혼란으로 징집이 그만큼 빠르게 이루어지기도 힘들다고 생각함.

아니 군문제는 민감해서 잘못했다간 여자들이야기까지나오면 표떨어질까봐 이야기못함
아 물론 일도 안하겠지만

적어도 현역 군인에 대한 혜택은 논의해왔지. 반대먹은 군가산점도 있고

그거는 이렇게 생각함
군대를 갔다와도 병신은 병신이고 철들놈은 군대를 안가도 철든다

일리 있는 말이다.

뭐 군대 다녀오면 상대적으로 병신일 확률이 적으니 믿고 쓰게 되는거 아닌가 싶다.

진짜 이유는 병력 충원 문제.

그 병력충원도 결국 다 돈때문이잖냐...
글고 솔직히 존나 웃기는게 지금 휴전상황이고 전쟁국가인데 무슨 모병제니 뭐니 하는것도 다 개소리아니냐 ㅋ

징병제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돈때문만이 아니라 지금 부사관같은 경우 징병제때문에 그나마 보충되는거라고 본게 있거든.

지금 상황에 모병제가 개소리라고 하는건 맞다. 모병제로는 북한같은 대규모 정규군을 상대하기 힘듬.

단순 월급만 빵빵하게 주면 인력 보충되고 엘리트집단된다고 한다면 자위대는 어떻게 생각함?

일단 자위대 월급은 우리나라 사병에 속하는 이사부터 사장이 16~25만엔이고 미군 월급은 우리나라 사병에 속하는 PV~SPC(CPL.SGT는 사실상 부사관이니 제외)가 3년 이하로 근무로 1500~2200달러임. 미군에 비해 꿀리지 않지만 인식은 퍼온 그대로고 경제 불황같은 한시적인 효과를 기대하면서 모병한다면 좀 아니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