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꼬꼬마시절때 정말로 재미있게 했었던 배경음의 천국 테일즈위버에 대해
처음부터 차근차근 오랜시간에 걸쳐 써 볼 작정이야 ..
누가 보고 재미있어 하는건 내 목적이 아니고 ㅋㅋㅋ 그냥 이것저것 정리하며 써보니까 내가 재밌네 ㅋㅋ
브금은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좋아했었던 테일즈위버 배경음인 동시에 OST인
바닐라 무드 ( Vanilla Mood ) - 사천년 ~ 새벽녘 ( 四千年 ~ 夜明け) [Tales Weaver Exceed by Vanilla Mood]
테일즈위버가 있기까지 .
창세기전 시리즈로 유명했던 소프트 맥스는 차기작의 새로운 프로젝트(Project Inphase)로
웹 기반의 채팅이 아닌 클라이언트 기반의 채팅프로그램에서 온라인게임으로까지 발전시킬 계획을 세우게되 .
당시 창세기전 시리즈의 스토리 표절 문제로 민심의 폭격을 맞던 소프트 맥스로서는
새로운 세계관을 창시할 수 밖에 없었는데 여기서 소설가 전민희씨 (룬의 아이들 등등) 를 영입하게되었고 그 결과
2000년 3월 2일 클라이언트 기반의 채팅게임 4 LEAF - 포립이 탄생하게 되었어 .
포립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유저 개개인이 다양한종류의 옷과 소품등을 이용해 캐릭터를 꾸밀수 있었고
이런 신선한 시스템에 유저들의 엄청난 인기를 얻게되.
나도 이때 인기가 있다는 소릴듣고 포립을 접속했었는데 정말 사람이 많아서 어디 들어갈만한곳이 없더라고 ;;
지금은 게임성 게임성을 찾아가며 밸런스 밸런스를 외치는데 이땐 단순하게 채팅만해도 왜이렇게 재미가 있던지 ...
( 죽음의l사신l 아이디 보니까 웃음이 절로나온다 ㅋㅋㅋㅋㅋ )
유저들의 엄청난 호평을 등에 엎고 2001년 2월 대망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갖춘 주사위의 잔영이라는 게임이 새롭게 출시 되었어 .
이게임이 출시됨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얻게되었고 2001년 5월 포립과 주사위의 잔영이 정식 통합되어
포립 - 주사위 잔영이 되었고, 이때 연식이 좀 된 게이들은 주사위 잔영 안해본 사람이 없지 않을까 싶네 ㅋㅋㅋ
이때까지의 포립 - 주사위 잔영은 수익성이 제로였어 게임 내에서의 화폐는
일정시간을 접속하면 주게되는 GP 외에 캐시충전이라던지 이런게 없었기때문에
수익성이 제로였어 .. 그냥 자선사업 ...
그리고 2003년 스토리 텔링 RPG 테일즈위버가 유저들 앞에 나타났는데
원래 테일즈위버는 Project Inphase 프로젝트의 피날레 형식으로
포립 - 주사위잔영과 연동된 통합 RPG 로 기획 했으나
소프트맥스의 운영상황이 나뻐진것일까 난데없이 넥슨이 튀어나와 테일즈위버를 집어 삼키게 되었고 .
03년 6월 넥슨에서 정식 서비스 ( 저작권은 소프트맥스 서비스는 넥슨 ) 하게되었으나 운영도 이런 개판 운영이 따로없어 ,
랙은 수시로 몇초단위도 아닌 분단위로 걸려주시는 개판 서버운영이었어 ..
이 개판렉의 단편적인 일화로 소프트맥스의 오프라인 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뽑은 10팀의 유저가
새롭게 신설된 컨텐츠인 용자의 무덤을 누가누가 빨리 클리어하나 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벤트 초반에는 이미 렉은 쩔어주셨었고 , 1위를 달리던 팀이 랙과 버그로 진행이 막혀 뒤따라 오던 팀들도
1위와 같은지역에서 서버 문제로 진행이 불가능해져 운영자가 다음지역으로 모두 워프를 시켰줬는데
몇분이나 기다리던 1위 팀을 제일 마지막인 10번째에(왜??) 워프 시켜줬고 , 그 팀은 결국 하위권으로 클리어 하게됬어 .
여기서 문제점은 ㅋㅋㅋㅋ 용자의무덤을 플레이한 서버가 정식 서버도 아닌 이벤트용으로 데이터를 그대로 옮겨온
이벤트성 서버였다는 거지 ㅋㅋㅋㅋㅋ 그 10팀 이외의 플레이어는 운영자 빼고 없는 서버 ㅋㅋㅋㅋ
2005년 7월 21일 운영이 급속도로 악화된 소프트맥스로 부터
넥슨이 테일즈위버의 저작권을 매각 하게 되어 인수받은 넥슨은
곧바로 테일즈위버를 부분유료화로 전환 시켰어 . ( 여기서부터 메이플스토리의 뒤를 잇는 넥슨의 횡포가 시작 ㅠㅠ )
이 다음부터는 정리좀하고 좀 나중에 이어서 써보도록 할께 .
그레이
몬스터 싹쓸이하는거보고 문화컬쳐받아서 접은 비운의 게임.
그 때가 한창 막시민 개사기라고 DEX 대충 찍고 오화월광참 펑펑날리던때였는데 ㅋㅋㅋ
좀 그립네. 다시 해볼까?
코끼리아저씨
스탯 제한이 255인 게임에서 초반 30렙에 마스터하는 적중검이 덱스 80개짜리 효과 ㅋㅋㅋ
개사기 ㅋㅋㅋㅋㅋ
지금은 초반에 어디 학교에서 수업듣는걸로 렙업하고 템도 받고 하던데
또 리밸런싱하고 그래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만 스킬조정도 했고
여러가지 많이 생겼어 물론 지금은 하지 않아요 ^^ ㅋㅋㅋㅋ
그레이
실망스럽지만 않다면야 뭐 ㅋ
터프한여자한테당하고싶다
씹거지되서 불쌍.. 리밸런싱한다고 했는데
보리스 같은 경우야 상향 엄청 잘먹었는데
이스핀 같은 애들 상향 븅신같이해서 한건지 만건지 애매한 정도라 욕 개쳐먹었지
게 이
이름을알려줘야하나
코끼리아저씨
이미 룬의아이들 구상은 포립이 나오기전에 거의 끝나있었다고함
운인지 알고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세계관 내놓으셈 ㅇㅇ 하니 쭉쭉 뽑아줘서
테일즈위버 개발하고 세계관 바로 덮어쓰고
나왔다고 하네
이름을알려줘야하나
본래는 여러 이야기 중에서 짜집기로 뽑아와서 약간씩 수정한거래.
톨미톨미
결이
개발자들이 고생 많이 한다더라
업뎃도 자주 하고
피드백 확실하고
운영 좋아진것 같데
로리제국성기사
그거슨고양이
멸치액젓
저크고아름다운
캐쉬템없고
그냥 주사위 굴리는 보드게임이라면 매너가 굳이 나쁠이유도 없다.
호구심슨
라나비
터프한여자한테당하고싶다
본섭은 한 2011년인가 2012년쯤에 매크로에 버티다 못해 다 때려치우고
호기심 반으로 테섭 가봤는데 좋더라고 나름대로 캐시샵도 공짜고 있는 선에서 최대한 쓰면 꽤 잼게 살수있고
예전 테섭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고 테섭 어차피 초기화되는데 뭔 재미냐는 사람도 있지만 초기화도 묘미야
게임이 하다가 너무 높아지면 할게없기 마련인데 주기적으로 초기화 되주시니 ㅋㅋ
요즘은 아예 사냥터관련 기능 완전개편으로 렙1부터 퀘스트 위주되서 순식간에 렙 200가더라고 본섭도
그래서 그런지 테섭 내가 했을때 하루 거의 풀컴으로 하니 200은 걍 넘더라고
원래 본섭 매크로 폭망에다 첨하는 사람들 익숙하지도 않고 업도 힘들어해서 진입장벽 높았는데
이번에 개편으로 진입장벽 완전 허물려서 너무 쉬워진 정도니까 해보는것도 괜찮을듯
근데 진입장벽이 너무 낮아지다보니 게임도 완전히 다 파악 못했는데 렙 200대인 사람도 있으니
그런 사람들 막 어리둥절해하고 에피소드 3로 넘어오면서 에피소드 1,2가 완전 폐지됬던가
여튼 옛날에 그 스토리 좋다는 스토리위버는 이제 구경하기 힘들거야
의미없어
산업핵폐기물
호구심슨
Liger
명함에묻은핫소스
구거궁문하꽈
구거궁문하꽈
구거궁문하꽈
루즈벨트
물론 지금은 .. ㅋ
글로리폐암
코끼리아저씨
테일즈위버 에피소드 1 마지막 나왔을때 클럽원들이랑
주말에 날잡아서 12시간인가 ? 통곡의탑 다 깨고 클리어 해서
최초 클리어 유저 80명 안에 들어서 이벤트 상품도 받았는데 ...
그땐 정말 힘들게 깨고 스토리도 완전 감동이어서 어린맘에 눈물났는데 ..
왜 없앴을까
글로리폐암
그나마 에피소드가 전민희소설에 나오는게 조금씩 나와서 존나좋아했었는데..
니m이가 사용중
노예로봇
지금 할려니까 그 마법학교부터 시작하고 다바껴서 못하겠더라;;
JangPooh
유료화 시절부터 쭉 지금까지 플레이중임.
현재 테일즈위버 운영이 꽤나 괜찮아졌는데 주된 이유로는 일본 테일즈위버가 흥하기 때문인듯하다.
전민희 작가님 원작소설 룬의 아이들이 일본에서 청소년 베스트셀러로 한창 인기몰이했었고 덕분에 테일즈위버도 같이 흥함.
지금은 거의 일본섭이 본섭인 수준. 일본에서 먼저 업데이트 하고 한국섭으로 넘어오는듯하다.
예전테일즈위버 느낌찾아 다시 복귀해보려는 사람들은 예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에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음.
에피3나오고 대규모 업데이트 하면서 맵과 전체적인 밸런스, 게임스타일등을 좀 많이 뜯어 고쳤음. RPG게임의 업보이긴한데.. 신규유저의 진입장벽을 낮추려면 오래된 RPG들은 어쩔 수없이 거쳐가는 수순이지.
지금은 200렙부터 게임시작이라고 보면 됨.
1~200까지는 순조롭게 조금 긴 튜토리얼 하는 느낌으로 한다.
이번에 개념업데이트 중 하나가 없어진 에피1,2를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준거였다.
기억의 도서관 업데이트 굳굳.
캐쉬템으로 밸런스 영향주는 템 팔아제끼는 넥슨의 개같은 운영으로 점점 망해가던 게임이었는데
매크로도 꽤 많이 잡고 운영 좋아져서 나름 만족하고 있음.
다만 밸런스 패치에 있어서는 초기 개발진이 싹 다 빠진느낌을 많이 받음.
캐릭터 각각이 나름 장단점을 갖추고 있는 스킬구성과 밸런스였는데 이제는 그냥 뭔 캐릭을 하던지간에 비슷비슷하게 만들어놓은듯.
JangPooh
태양의 탑이랑 룬아3부랑 아키에이지 연대기랑 아룬드 연대기도 아직 쓸거 많이 남았잖아요 ㅠㅠ
일만 잔뜩 벌려놓고 왜 책을 일년에 한권 낼까말까인거죠 ㅠㅠ
글로리폐암
이름을알려줘야하나
누룽지맛스타
이름을알려줘야하나
태양의 탑은 출판사랑 삑사리나서 안나오다가 요즘 다시 나오고 있음. 올해 안으로 한권 더 나온다니까 잘하면 내년쯤에 완결 날듯함.
아룬드 연대기는 2부가 단편 형식으로 나올꺼고 4부는 구상을 완전히 뒤엎어서 나올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듯함 ㅎㅎ.
잉페
3부ㅠ!룬아 3부는 언제나온답니까
누룽지맛스타
개인적으로 이영도랑 전민희 두분이 한국판타지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가인데..
전민희작가님은 스토리를 진짜 잘짜시는거 같고..
이영도는 세계관을 진짜 잘짜는거같음..캐릭터랑...
까비까비아깝소
스토리가 줄어든게 너무아쉽다
모든케릭 스토리 다보고싶다 정말
까비까비아깝소
재미있게볼게~
캔디맨
닉네임은열두자까지된다고
냥프시롤
호구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