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잘쳐먹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몰입도 개쩐다

와 무섭다 진짜...
저런 자제 못하는 사람만나면 굉장히 힘들듯

많이 못먹는사람들 고급 식당 같은데 가면 맛있어서 더먹고싶은데 배불러서 못먹음

예전에 한창 살 뺄때 누님이 새벽에 고기사와서 그거 몇 조각 먹고 잤더니 3Kg 바로 찌더라 ㅅㅂ...
살 빼는 중이라고 했으니까. 이미 위는 충분히 클꺼고, 거기에 요요까지 오면 완전 구라는 아닌듯 .

저기나온것만 내 일주일치

ㄷㄷㄷ

폭식증이네

폭식을떠나 시부럴 집이좀사네-_-;;;;망고에 과일가득에....

여자들이 한번에 많이는 아닌데 진짜 계속 먹는것 같더라

내가 전에 한번 여자 셋이 노는곳에 어쩌다가 낀적이 있는데..

나는 논다는게 그런 의민줄 몰랐어 ㅋㅋㅋㅋㅋ

낮12시에 돈까스 한개를 그 여자 셋중 한명이랑 반반씩 나눠먹고

오후 2시에 넷이 설빙가서 빙수 두개와 토스트 두개를 먹는데 먹으면서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나와서 오후 3시쯤에 설빙을 나와 그 근방 분식집을 찾아가서..

떡볶이, 튀김, 순대, 김밥을 주문해서 먹는데 라면도 먹고 싶데서 라면을 먹었음.

그리고 오후 5시가 다되가서 "원래 오늘 목적이였던" 대게를 먹으러감

대게를 먹는데 대게가 대게 커 과연 대(大)게였음..

애초에 같이 다닌 넷중 셋(나포함)이 한 팀(?)이 되어 한테이블에서 먹는데

솔직히 나는 대게 손도 거의 안뎀. 까기만 했음 배불러서..

대게를 겨우겨우 80%정도 먹었는데 해물라면이 땡긴데서 그거 또 주문해서 먹음;;

그리고 8시쯤 후식으로 무슨 커피 전문점 같은데 갔는데 거기서 커피만 먹은게 아니라 치즈케익이랑 빙수를 또먹음;

그러고서 노래방을 갔다가 나오는데 술을 마시러 가서 안주를 또 한사발..

나 술마시는데 레알 술때문이 아니라 그냥 음식 먹은거때문에 토할뻔했어

대게 먹으러 간게 무슨 동호회 회식 하는거 따라간건데 푸드파이터 동호회인줄.

아무튼 몇달이 지났는데도 그때의 충격이 커서 뭘 먹었는지 아직도 기억함

왕 브금하고 매치좋다

와 미친; 웬만한 남자도 저렇게 못먹겟다

나도 사주에 식신이 있다고 굶어 죽을 일은 없다 그랬는데
왜 살 안찜 체격 키우고 싶은데 부들부들..

저거는 굶어서 뺀 부작용이지 먹을거 다 먹고 운동 빡시게 한시간하고 또 먹어도 살 찌는게 아니라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