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쪽에서는 'Tour de France' 처럼 유명한 사이클 대회가 있기때문에
유럽에서 사이클의 인기는 축구에 버금갈 정도야. (특히 프랑스는)
주변에서 나한테 자전거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한국에서도 점점 대중적인 취미가 되가는것같아서, 관심있으면 종류라도 알아두라는 의미에서 써봤어.
1. 로드사이클
짤은 나의 애마 Gios Vintage Veloce
람보르기니+BMC 합작 완차가격 3600만원의 BMC Impec
로드바이크는 일단 빠르지. (프로선수들은 하루 8시간타면서 평균속도 50km/h를 유지해)
얇은 바퀴에 저돌적인 포지션을 가지고있고.
아래 설명할 퍼슛과는 다르게 지속적인 스피드를 위한 자전거지.
지금은 약쟁이가된 랜스 암스트롱같은 유명한 사이클리스트들이
타는 '사이클'이 이 로드바이크야.
이동수단으로써 사실 에너지효율이 상당히 좋고,
속도도 빠른 정말 매력적인 자전거지!
드롭바에 상관없이
MTB처럼 서스펜션이없고, 바퀴가 얇으면 다 로드라고 불린다만,
하이브리드 자전거때문에
구동계(변속계) 가 2300,소라 급이 되야 로드라고 부르더라구.
2. 픽스드 바이크
짤은 외국 픽시 라이더의 커스텀
pursuit (퍼슛) 이라고 불리는 완벽한 경륜자전거. 콜나고 커스텀이네.
비치크루져. 출력없는 할리데이비슨처럼 타는 자전거랄까?
일명 '픽시' 라고 불리는 자전거들야.
다른 자전거에비해 구조도 간단하기때문에, 수리도 쉽고 개조도 쉬워서
여러 라이더들에게 예쁘게 꾸며지는 자전거지.
대신 일반 자전거와 다르게 기어라는 개념이 없어서
다리를 굴리면 굴리는 대로가고, 안굴리면 그대로 멈춰 (페달 = 브레이크)
대신 그만큼 언덕같은곳 다니기에는 위험하기때문에 평지,도심용 자전거라고 보면 되겠어.
(일반 라이더는 픽시는 앞브레이크는 꼭달아야해, 법으로 제정된거니까.)
3. MTB
짤은 MTB계의 가성비포기한 LOOK 986
산악용 자전거!
험지라도 뚫고 달릴수있는 마초적인 자전거지.
보통 다른 자전거의 브레이크와는 다르게
자동차의 유압식 브레이크와 같은 방식으로 강력한 제동력을 가지지.
여기는 종류도 많은데
로드와 살짝 섞은듯한 크로스컨트리
전천후의 올마운틴
살짝 기술을 쓸수있는 프리라이드
단숨에 산정상에서 평지로 내리꽂는 다운힐
이 있어. 각자의 매력은 너무길기때문에 각자 찾아보길바래.
4. 미니벨로
접이식 미니벨로의 바르샤 Strida
접이식 미니벨로의 레알 Brompton
미니벨로! 하면 당연히 작은 바퀴를 가진 자전거를 말하지.
귀엽게 생기기도했지만, 성능도 하이브리드정도는 되는 멋진 자전거들이지.
그래도 이 미니벨로의 최대 매력이 뭐냐?!
작기때문에 더 작게! 어디서든 들고다니게 할순 없을까?
그래서 그 유용성을 최대한 살린게 저 위의 스트라이다와 브롬튼같은 접이식 미니벨로야.
여행 많이다니는 분들이 많이 사고 다니시더라구.
나도 올해 말에 Strida 한대 구입할 예정이고.
5. BMX
mafiabikes의 커스텀 BMX
흔히 말하는 묘기용 자전거지.
픽시와 같은 구조를 갖지만,
묘기용이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이고 강한 프레임과 휠, 타이어를쓰지.
X-게임으로 유명한만큼, 2008년부터는 다른 사이클들과 같이
올림픽 종목 채택된 유명한 자전거의 한 종류야.
6. 하이브리드
학생들의 친구 삼천리 SOUL
요새는 정말 친숙할꺼야.
픽시처럼 다양한 색깔과
로드 사이클의 얇은 바퀴에서 나오는 속도
MTB의 조향성 (로드사이클은 조향성이 많이 떨어지거든)
을 어느정도 믹스업한 자전거야.
도시형 자전거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튼튼하기때문에
시내나 한강에서 타기 제격이지!
7.리컴번트
ROCINATE의 어반3 미들레이서
뭐야 저게?
보면 알겠지만 누워서 타는 사이클이야.
자전거의 속도는 바닥과의 마찰,바람저항이 대부분인데
그중에서도 바람저항 부분을 눕는자세로 미친듯이 줄인거지.
그래서 보통 로드사이클이 시속 33~35km/h정도 나온다면
리컴번트는 시속 60km/h정도는 거뜬해.
속도를 원하는사람에게는 정말 최고지.( 3배빠른 빨간색으로 쓰는거만봐도!)
누워서 타기때문에 장거리 라이딩에도 편해.
다만 가격과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말이지.
그리고 사이클볼(축구+자전거), 아티스틱사이클(BMX비슷) ,외발자전거 (묘기...?) ,탠덤(2인승)
처럼 다양한 자전거의 종류가 있다만.
위의 7종류에 비해 유명하지않으니.
글 길이를 위해 줄일게.
정보글인데 개드립에 쓰기는 뭐해서
읽판에다 올려봐.
좀 괜찮다싶으면 말해줘 자전거 소재나 부가장비등에 대해서도 써볼까 하구.
아래는 사이클들 영상
세계 최고 사이클대회. Tour de France 2013
고비사막 다운힐 컴필레이션 영상
마이크 밀러의 BMX 스트릿 영상
접이식 자전거인 브롬튼 폴딩영상
[출처] [알고타자]자전거의 종류 및 용도.|작성자 카사르후드
쿠티뉴
왕십리자덕
구르마
왕십리자덕
구르마
왕십리자덕
괜히 지개미가아니야
Rs
왕십리자덕
사장님화났다
난 R7타는데. 10년도형인데 아직도 쌩쌩해~
왕십리자덕
빅헤드
나는 개드립에서 유용하거나 보관하고 싶은 정보들을 허락하에 스크랩해가서
블로그에 포스트하는 게이야
혹시 이 글을 퍼가도 될까?
물론 출처랑 다 남겨서 브금하나 정도는 달 수 있을 것 같은데
왕십리자덕
억 만들기
MWL
침묵그리고관심
시연
지금은 동생이 타는 중인데 바퀴가 큰 다른 자전거들보다는 안정감있어서 좋음
탱탱부랄요
왕십리자덕
탱탱부랄요
왕십리자덕
나 평소에는 그냥 철티비타고다녀 ㅋㅋㅋㅋ
오덕후
할렘가
뭔가 사람들이 생활자전거말고 다른종류의 자전거를 발견하고 타고다니는모습이 뭔가 뿌듯했음ㅋ
구르마
둘 스펙이나 기타등등 비교했을때 10맘원 더주고 13년 스피드스터 30 타는게 좋을까?? 체감 많이 나나
왕십리자덕
13년형인데도 100만원이면 비싸다
구르마
왕십리자덕
12년도에 제작된거니까 벌써 2년 좀 넘게 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