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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탄 로켓단 포켓몬 정리 + 악의 조직 전체 정리야.

어 근데... 이제 애니 요청은 안 해줬으면 좋겠다. 물론 요청해도 씹겠단 소리가 아냐, 가급적 안해줬으면 좋겠어. 게임 전문으로 하고싶은데 글 수 늘리려고 아무거나 다 받는 거 같아서 그냥 내 혼자 맘이 그러네.

일단 시작할게!

로켓단에 대해서 먼저 설명 해 줄게. 로켓단 하면 이 세 명(?)이 제일 기억에 남을 거야.

로켓단 – ROCKET(Raid On the City Knock out, Evil Tusks) *포케스페 설정.

로켓단은 관동지방과 성도지방을 주요거점으로 삼고 있는 범죄단체로 그 목적은 강력한 포켓몬을 손에 넣어 세계를 정복하는 것. 이후 등장하는 아쿠아단, 마그마단 같은 애들도 이런 목적을 가지고 있는 녀석들도 있긴 했지만 세계정복만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은 로켓단 뿐이야. 또, 애니판의 설정에 따르면 현재보스는 비주기인데, 그전 보스는 비주기의 어머니야. 하지만 너희들이 궁금해 하는 건 그 3인방뿐이지?

다른 집단의 경우 전부 망해서 와해됐지만, 로켓단의 경우 아직도 건재해.(물론 애니에서만)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해 달랬으니까 로사, 로이, 나옹만 설명할게. 어차피 로켓단은 게임보다는 애니에서 더 익숙할거야 ㅋㅋ

로켓단 3인방 – 정열의 파괴자 로사, 암흑의 순정 로이, 무한한 지성 나옹.

지우한테 로켓단하면 얘들밖에 모름. 흰 제복을 입고 있는데, 이 흰 제복은 의외로 고위 간부에게만 허락되는 옷이야. 만날 당하기만해서 드러나진 않지만 얘들도 간부급이다 이거지. 실제로 BW에서는 비주기가 얘들한테 직접 명령을 내려서 하나지방을 손에 넣으려고 했었어. 근데, 처음에 여러 마리의 피카츄가 동시에 발싸한 전기 공격을 지우의 피카츄 한 마리가 한 건줄 알고 ‘와 저건 굉장한 피카츄야!’하면서 쫒아 다니고 있어.

로사 – 어린 시절 존나 불쌍하게 살았어. 막 눈에 김싸서 주먹밥이라면서 맛있게 먹는 꼴을 보면 ㅠㅠ. 라이벌로 로미가 있어. 초반엔 걔가 로사보다 고위간부로 나왔는데, 그 뒤론 잘 등장을 안 해. AG시절부터 이상하게 콘테스트에 집착해. 결국 DP에서 그랜드 콘테스트에서 준우승인가 했지 아마.

소지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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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아보크 – 로사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포켓몬. 지우의 피카츄에게 당하는 게 분하고 한에 사무쳐서 같이 울다가 진화하는 그 장면은 아직도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힘. 독침, 김밥말이 공격 셔틀

내루미 – 혓바닥으로 로켓단의 점심을 훔쳐먹다가 빡친 로사가 던진 몬스터볼에 그대로 잡힌 녀석. 핥기 공격의 마비성공률이 굉장해서(핥기만하면 다들 마비) 등장한 편에서는 대활약. 얼마 안 가서 마자용과 교환된다.

마자용 – 성도지방의 어느 소년의 포켓몬이었는데, 그 마을의 포켓몬 교환 축제에서 얼결에 로사의 내루미와 교환됐다. 사용 가능한 기술은 카운터와 미러코트 뿐이다. 근데, 카운터와 미러코트는 특수 공격과 물리 공격의 경우 반사하기 위해 사용해야할 기술이 정해져있는데, 로사가 잘 못 지시를 내려도 마자용이 알아서 맞는 기술을 사용하는 천재였다.

세비퍼 – AG에서 로사가 처음으로 잡은 포켓몬으로 로사가 몸싸움으로 직접 잡은 포켓몬! 아보크의 후속 역할을 확실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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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무소->캐스쿤->독케일 – 로사가 AG에서 두 번째로 잡은 포켓몬. 개무소는 랜덤하게 독케일 또는 뷰티플라이로 진화하는데, 뷰티플라이를 얻기 위해 잡은 개무소가 독케일로 진화한 안습한 케이스. 그래두 이후에는 콘테스트에서 많이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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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리->메가자리 – DP에서 왕자리 상태로 잡힌 포켓몬으로 DP에서 놓아준 독케일의 뒤를 잇는 포켓몬

또르박쥐 – BW에서 등장한 포켓몬. 메가자리의 후속이긴 한데 등장자체가 적다. 로켓단이 지우랑 잘 안놀아서;

탱그릴 – 에피소드 N에서 등장할 때 데리고나온 포켓몬. 등장이 매우 적어서 쓸 말이 음슴.

로이 – 어린 시절 존나 잘 살았어. 근데, 로사 닮은 약혼자가 새디스트라서 맨날 로이를 채찍으로 때리니까 빡쳐서 집을 뛰쳐나오게 되고, 그 뒤로 로켓단이 된거야. 라이벌로 로젠이 있어. 로미하고 다르게 로젠은 딱히 정체성이 없으. 로이의 경우엔 정체성이 좀 있지. 풀포켓몬만 키우면 걔들한테 공격당하는 정체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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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가스->또도가스 – 로이가 처음부터 데리고 있던 포켓몬. 자신의 생일에 받은 포켓몬으로 스모그 역할로 도주용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피카츄에게 맨날 털려서 울다가 또도가스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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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동->우츠보트 – 양육소에 맞긴 우츠동이 진화한 우츠보트. 내보낼 때 마다 로이의 얼굴을 물어뜯어서 산성액에 빠트린다. 이후 풀포켓몬이 로이를 좋아하는 기믹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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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킹->갸라도스 – 잉어킹 아저씨에게 전재산을 털어서 산 황금알을 낳는 잉어킹. 물론 구라였고, 상트앙느호가 침몰할 때 물포켓몬 주제에 파도타기를 못한다는 것을 알고 갔다 버렸지만 갸라도스가 되어 돌아왔고 버려져서 빡친 갸라도스의 용의분노로 망ㅋ

가디 – 로이가 고향집에서 기르던 포켓몬. 악의 조직인 로켓단에 끌어들이기 싫어서 고향집에 두고 다님.

선인왕 – AG에서 잡은 풀포켓몬. 우츠보트의 기믹을 넘겨받았다. 산성액은 없지만 선인장 주제에 주인을 끌어안는다. 으앜

치렁 – 잉어킹 아저씨에게 통통코를 치렁인줄 알고 사서 침울해 있을 때 진짜 치렁이 나타나서 잡혔다. 하지만 AG에서 놔줌

흉내내 – 치렁을 놔줄 때 데려온 포켓몬으로 귀엽게 생겼지만, DP까지 등장하지만 BW에서는 등장하지 않음.

무스틈니 – 선인왕의 기믹을 이어받은 DP의 포켓몬. 끈끈이 주걱인데 맨날 주인을 물어 뜯는다.

데스마스 – 꽤 엘리트로 돌아간 로켓단이 다시 멍청해졌을 때 로이에게 잡힌 포켓몬. 고스트 타입이라 모습을 안보이게 하고 잠입미션 같은 거 할 때 쓴다.

뽀록나 – 에피소드 N에서 데리고 나온 포켓몬. 나온 지 얼마 안 됨.

나옹 – 말하는 나옹. 좋아하는 암컷나옹 있었는데, 걔가 사람이 좋대서 사람말 열심히 배웠더니 포켓몬이 사람말 하니까 징그럽다고 꺼지래서 로켓단 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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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단

3세대에 나오는 범죄조직으로 그란돈을 부활시켜서 땅을 넓히려는 계획을 갖고 있어. 게임에서는 루비버전과 에메랄드버전에서 적대 조직으로 나타나고, 사파이어 버전에서는 아쿠아단의 야망을 깨부수기 위해 주인공과 협력하는 조직으로 나타나.

아쿠아단

3세대에 나오는 범죄조직으로 가이오가를 부활시켜서 바다를 넓히려는 계획을 갖고 있어. 게임에서는 사파이어버전과 에메랄드버전에서 적대 조직으로 나타나고, 루비버전에서는 마그마단의 야망을 깨부수기 위해 주인공과 협력하는 조직으로 나타나.

갤럭시단

4세대에 나오는 범죄조직으로 보스 태홍과 3명의 간부 마스, 쥬피터, 새턴이 있는데  얘들의 목적은 새로운 우주에너지의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얼빠진 간부들과는 다르게 보스 태홍은 목적의 식이 확실해.

인간의 감정은 변하기 쉽기 때문에 남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입기도 하지, 이런 세상이 불안정하다고 생각해서 감정이 사라진 신세계를 만들려고해. 전설의 포켓몬 디아루가와 펄기아를 이용해서 말이지. DP에서는 주인공이 저 둘을 풀어주어서 계획이 무산되고, PT에서는 기라티나가 나타나서 계획을 무산시켜.

플라즈마단

5세대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포켓몬의 해방을 목표로 하고 있어. 포켓몬이 몬스터볼에 갇혀있는 것이 잘 못 됬다고 주장하고 있어. 현실의 PETA같은 것을 모티프로 한 것 같아. N이라는 인물이 보스라곤 하지만, 실제로 N은 일종의 말로 7현인의 리더이자 그의 아버지인 게치스가 실질적인 보스야. 이 게치스(위에 사진)가 나쁜 놈인게, 플라즈마단 자체가 극렬 포켓몬 보호단체이긴 하지만 거기까지야. 진짜 포켓몬의 해방을 노리고 활동하는 건데 게치스는 제크로무와 레시라무를 가지고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고 있을 뿐이야.

    N

보스인 N, 간부집단으로 7현인, 3명의 다크트리니티로 이루어져있어. 7현인이 N을 보호하고 다크트리니타가 7현인을 보호한다고 보면되.

7현인은 게치스, 롯, 스므라, 쟈로, 녹시, 아줄, 비오로 이루어져 있어.

블랙, 화이트에서 주인공에 의해 플라즈마단이 와해되지만 블랙화이트2에서 플라즈마단은 다시 재건되, N의 사상을 따라 진짜로 포켓몬의 해방을 추구하는 구 플라즈마 단과 게치스의 뜻을 알고도 따르는 신 플라즈마 단으로 나눠졌어. 신 플라즈마 단에는 과학자 출신의 아크로마 라는 인물을 보스로 내세우고 있어

아크로마

하지만 포켓몬에서 악의 조직이 뭐가 될거 같아? 결국 주인공에 의해 새로운 목표인 큐레무까지 해방되고, 게치스는 행방불명, 아크로마가 플라즈마 단을 해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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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제는 전설의 포켓몬 구하기

그 다음 주제는  화석 포켓몬의 설명과 구하기

그 다음 주제는  포켓몬의 각 버전에 있었던 업데이트 사항에 대해 설명 해 줄게.(콘테스트나 포케슬론 같은거.)

원하는 것 있으면 댓글에 부탁해.

허어... 다음 주제에서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