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주장
1. 현 교육계의 처벌 수준이 너무 높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 일방적인 처벌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에게 책임감을 부여해주자.
3. 이 책임감에 대한 부여를 위하여 '가해자 학생 혹은 일진들'에게 학교단속권을 주겠다.
4. 시범적으로 실시한 몇몇 학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3번에서 단속권부여 대상자가 기사에 나온대로 소위 '일진'이라는 애들에게 주는 것인데,
이 '일진'이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할 것이며, 정의를 내린다고 하여도 이건 나름 그들의 입장에서
'양아치새끼'라는 낙인을 부여하는 것이며, 또 그 양아치새끼한테 단속권이라는 권한을 부여하는건데.
이 꼬라지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보겠냐? 교육부는 아주 꿈과 희망이 넘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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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새끼
box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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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BalZa
GaeBalZa
쇼키
네이티리
현실적으로는 생각하지 않네 병신들 ㅉㅉ
광기폭발
영국 : 축구장에서 난동이 심한데 체포하면 너무하니 훌리건들을 스타디움 스태프로 채용해 책임감을 주자
러시아 : 인종범죄가 극심한데 스패츠나츠는 너무 빡세니 스킨헤드에게 다문화센터를 운영시키자
일본 : 역사왜곡이 극심한데 잘못을 인정하긴 싫으니 우익세력에게 정권을 줘서 책임감을..... 으응?
Librarian
참 잘 돌아가겠다???
집으로가자
중복을사랑하자
블랙리스터
마그도나르도
뻔하다
람슈
■ 보도일 : 2013. 6. 16(일)
■ 보도제목 : 가해학생에게 학교폭력 단속권 준다 교육계 “일진에 완장? 또 다른 폭력 우려”
■ 보도내용
◦ 교육부가 일진에게 단속권을 부여해 완장을 달고 우범지역을 순찰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사실 확인 및 교육부 입장
◦ 정부는 오는 7월까지 현장 중심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 중이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교내 순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들이 제안되었습니다.
◦ 현재 일진에게 완장을 달고 우범지역에 대한 단속권을 부여하는 것은 검토한 바 없으며, 부여할 수 있는 성질의 것도 아닙니다.
이뭐
람슈
뭐 잘못한게 있으면 때리거나 벌점을 주는게 아니라 교내법정에 세우는거지. 그리고 이 법정의 주체는 선생님이 아니라 학생들.
잘못을 묻는것도 학생이고, 잘못을 변론하는것도 학생, 잘못에 대해 벌을 내리는 것도 학생이야.학생들끼리 다 해먹으니까 대충대충하거나 혹은 솜방망이 처벌에 대충 시간이나 때우는, 아무런 선도효과가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체벌 이상의 효과를 보인다고 해. 재판에 참여하는 학생들 스스로가 '왜' 라는 물음을 던지게 되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지.
체벌은 걸리지만 않으면 피할수 있어. 그치만 양심은 피할 수 없는 법이지.
단속권이라는게 무슨 말죽거리잔혹사에 나오는 선도부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그럴리 없겠지) 학주 보조역할 정도 수준이면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애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