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통일연구원에서 나온 보고서 '북한의 삶의질','북한인권백서'의 내용에 따름 북한에서의 삶은 굶주림으로 시작된다. 당신이 북한의 어린아이로 태어났다면 50% 확률로 심각한 영양결핍 상태를 겪게 될것이다.
이 굶주림은 자라나는 동안에도 결코 해결되지않고, 배급으로 받는 옥수수와 전분가루가 평범한 북한 어린이의 주식이다.
이러한 굶주림은, 영양결핍과 성장장애로 이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국가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에 아이들 보다 길거리에서 동냥하는 '꽃제비'가 더
영양상태가 좋다는 조사가 있다. 동냥하는 꽃제비들을 붙잡아 '육아원'이나'중등학원'에 보낼경우 영양실조에 걸린다고 한다북한의 배급체계는 사실상 붕괴된 상태이다. 난방이 되는 따듯한 집을 원하는가? 안타깝게도 그런 확률은 희박하다. 민둥산을 돌아다니며 난방에 쓰일 나무를 직접
구해올수있다면 모를까. 나무벌채또한 국가의 통제를 받는다. 만일 전기와 수도가 들어오는 집에서 살게되었다 해도 결코 따듯한 물로 샤워하기가 쉬운것은 아니다.
수도와 전기는 하루평균 2~3시간만 나오고 그나마도 불규칙 적이다.
이런 혜택도 국민의 절반가량만 누릴수있는 호사이다. 어느덧 아이들이 입학할 수 있는 나이로 자라났다면 부모는 또 하나의 의무를 강요받는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분명 '무료'이지만 학교를 구성하는 건축 자재, 의자, 책상, 교육자제 등 모든 것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학교에 입학한 아이들도 사정은 좋지 않다. 교육시간 외에도, 강제노동을 위한 시간은 마련되어 있으니.
폐휴지를 줍거나 고철,고물을 주워 노동하는 것이 학생들에겐 당연한 의무이다.
이러한 의무를 벗어나기 위해선 학부모가 교사를 매수하는 수밖에 없다. 7세의 나이가 되면 어린이들은 모두 북한의 지도자'김정은' 에게 목숨과 충성을 받치기로 맹세한다.
또한 북한 어린이 연합에 소속되게 된다.이때부터 '김정은'을 인민의 아버지 라 부르며 맹신적 교육을 받게 된다
북한에서의 수령자는 곧 '신'과 같다.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국가에서 일평생 종교와 같은 믿음을 강요하게 한다. 이러한 형태의 행사는 곧 익숙하게 될 것이다. 일평생 수도 없이 많은 행사에 강제적으로 동원되게 될 테니. 13세가되면 '붉은청년근위대'에 자동으로 소속되어 매년 300여시간에 이르는 군사훈련을 받는다.총쏘기,제식,공격방어 자세 등 실질적인 소년병 양산과 다를 바 없다. 북한의 헌법은 이러한 군사교육을
외세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한 애국의 필수적인 과정이라 명시하고 있다.그리고 당신이 17세가 된다면, 군대에 입소하게 된다. 여성은 남성보다 다소 다양한 선택으로 복무를 대신할 방법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북한 경제의 주체는
아이러니하게도 여성이라 볼 수 있다. 수많은 경제노동에 동원되는 인력은 대부분 여성이다. 군대에서의 삶은 역시나 쉽지 않다. 훈련을 제외하고 군부대 내의서의 생계유지를 위한
각종 노역과 작업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군대 내의 배급 또한 처참하기 그지없다.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인 식사해결조차 힘들다. ..그리고 십 년을 복무해야 한다.
복무를 끝낸다면, 조선로동당의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당에 가입한다는 건 북한 상위층으로 향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라 볼 수 있다.
다만, 가족 친인척의 모든 정치성향, 탈북,범죄여부를 무사히 통과해야 한다.
물론, 당에 거부되는 정치적 이념은 존재할 수 없다. 가입된 당을 그만둔다는 건 반역죄와 같이 처벌한다.당원으로 사는 삶 말고도
국가에서 배정해주는 노동공장에서 일할 권리를 얻을 수 도있다.
한 달 평균 3~4천원 정도의 임금을 받으며 노동할 수 있다.(장마당에서 거래되는 쌀10kg가격 2000원 11년도기준) 특별한 기술이없는한 단순노동공장에서 평생을 보내게 될지도 모른다.
좋은 직장에 가고 싶을 경우 고위층 관료에게 뇌물은 필수적이다.당신이 만약 대학에 갈수있는 기회를 얻엇다면
아마도 상위 특권계급 출신일 것이다.
북한에서의 대학은 상위권력층들의 귀족학원과 같다. 고등교육이 가능한자는 상위권력에 접근할수있고 이는 대물림된다. 봉건주의 사회와 흡사하다.
교육받은 인텔리 인재는 오로지 북한의 충성을 맹세하고, 북한을 위해서만 힘써야 한다.북한 상위 특권층으로서의 삶은 풍요롭다. 대부분 시민이 접근조차 불허하는 현대기기,다양한 음식,새로운 의류,난방에서연료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얻는다.북한의 '신' 김정은의 삶은 어떠한가?
김정은의 사유재산은 추론에 따르면 5조원에 다랄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이 금액을 굶주린 인민을 위해 사용할 여지는 전혀 없다고 정부관계자의 증언이 이어진다.
모든 부는 김정은과 추종자들의 개인계좌에만 존재할 뿐이다. 당신이 다치거나 병들면 어떻게 될까? 물론 북한의 의료는 '무료'이다. 그러나 부족한 의료장비와 인력은 기다리는 인원에게 돌아갈 만큼 충분하지 못하다.
병에서 낫기 위해서는 뇌물이 필수적이다.
당신은 외부세상의 정보를 전혀 들을 수 없다. 전혀 모든 통신장비는 국가의 통제하에 있고, 심지어 라디오는 북한인민방송 주파수 고정된 채 봉인되어 주어진다.
봉인이 훼손되면 즉각적인 처벌을 받게된다. 고위층 관료의 경우 다소 개방적인 정보를 받을수있으나
일반적인 시민은 일평생 외부방송을 직접적으로 시청하는 건 불가하다.
오랜 노동에 지친 휴식?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떤가 북한내에서의 이동 또한 국가의 허락없이는 불가하고 해외 여행은 물론 일반적인 시민은 불가능하다.
다만, 뇌물을 준다면 가능하다.당신의 노후는 어떠할까?
다소 의외일지 모르겠지만, 북한은 연금제도가 존재한다.
다만 수령하기 힘들고 평균적인 연금수령액은 200원 안팎으로. 실질적으로 쌀1kg도 구매할수 없다.
물론, 배급체계가 붕괴에 가까운 시점에서 노약자에게 지급되는 쌀은 존재하지 않는다.
북한의 평균수명은 남성 65.6세 여성 72.7세로 나타났다. 그리 긴 노후생활은 보내지 않아도 될것이다.위와같이 평범한 북한 주민으로서의 일생을 보냈다면 굉장히 행복하게 보낸 인생이라 할수있다.
북한에는 수많은 수용소와 인민재판이 기다리고 있으니
본인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가족. 친인척의 죄까지 모두 같이 처벌받는것이 흔한일이니 말이다.
ps.이글 내에서 유달리 매수,뇌물이 등장하는 이유는 북한 내의 사정과도 관련이있다. 대부분 붕괴한 사회체제속에서
유일하게 위력이 남아있는 수단이 금력이기 때문이다. 당의 권력도 충성도도 굶주림앞에서 서서히 해체되고 있다
난널유혹하는거란족이란다
Fear
닉으로드립치고싶냐
키노이
제발 신경 좀 써줬으면 좋겠넹
글 쓰면서 사전 몇번 찾아보는 게 그렇게 어려움?
츤데레 용개쨩
꽁ㅊ
ㅀㄴㄹㄷ휴
빨리 통일해서 내 손자까지만 치우고 후세에 안물려주고 싶다.
DeadPool
장래희망휴먼
페도베어
=
고자되기 VS 고자되기 VS 고자되기
실례합니다
전투메딕
이게뭐당까
북한은 노답;;;
덕내나는일본어
친구라면
닉값하네
지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한반도에 떨어지셨습니다!
1/2의 확률로 대한민국 or 북한의 국민이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북한인이 되었습니다! 50%의 확률로 굶어죽게됩니다!
시발...
실례합니다
1532
저거진짜 곪아 터지기전에 통일하던가 아니면 그냥 터트려서 모든걸 다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할거같은데
돈이 많다면 심시티 하는맛은 나겠다만 그 돈은 어디서나냐 허허허허....
내가빅뱅이론을만났을때
보픈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다행이지.. 지금북한의생활들은 감히상상할수도없다
현아보지
좃쿠나막탄다
밤바
자갈치
인천빠순이
인천빠순이
키각 174에 몸무게한70정도나가는것같은데 거기서 죵내 자기 죵내크다고하던데... 사람들이 다 말라비틀어지고 키도 개작다고함 그리고 방에서 할거읍어서 라디오있는데 주파수고정되있고 인민방송만 나오고 그래서 죵내 노트에다가 오막만 오지게 두고왔다고하드라 ㅋ
DarkKnight
아카펠러
잘산다 하더라도 미국의 지배하에서 자유도 없이 살아가는 줒대없는 민족 정도로 생각해.
"대체 왜 모르지?" 하면 이해 할 수 없는것이 우리들이 국사배울때 일제 강점기 파트를 읽다보면
실제로 내가 고문당하는것도 아닌데 독립투사들 고문당하는거 보면 피가 거꾸로 쏟아 오르고 그러잖아.
쟤네들은 김일성, 김정일 욕하면 피가 거꾸로 쏟아오를만큼 사상 교육이 제대로 세뇌된거야.
김정일, 김정은 대장님이 열심히 우리를 위해 일하고 있으니까 지금 우리가 힘들더라도 좀더 열심히 살자.
그러면 이 가난도 다 벗어난다. 대략 내가 관찰한 바로는 이런 마인드야.
아카펠러
하면 얘네들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빡쳐서 막 뭐라고 하는거지.
김정일이 위해서 학교 학생 수천명이 동작 하나하나 몇달을 맞춰서 울고불며 연습하다가
대망의 결전의 날때 김정일이 딱 학교에 떠봐라. 한두명 울다보면 다같이 울게되고 그게 수천명이 울게되고
거기에서 김정일이 "수고했다" 하면서 빵같은거 주고 덕담같은거 해주고 한번 안아주고 해봐봐.
그렇게 신이 되어가는거지. 그런 삶에 익숙한거고 당연한거야 쟤네들은.
김정일 온다는게 뺑이친다는 생각보다는 감동 그 자체인 사람들이지.
다들 중고등학교 생각해봐. 쌈잘하는애들 소문 들어보면 이소룡이 따로없었잖아?
그게 발차기 한번하면 누구입에서는 날라차기, 거치다보면 3~4번 주먹 피하고선 그대로 하이킥 꼿으니까 끝났다.
이렇게 와전되듯이. 쟤네들 입장에서는 수령님 하면 보기만 하면 눈물나는존재.
왜 신인지 알수밖에 없는 존재. 이런식으로 입에서 오르락내리락 거릴거고
캠프파이어 하다가 감정울적해서 엄마아빠 소리지를때 깜짝이벤트로 진짜 부모님오면 레알 눈물 펑펑 흘리는것 처럼
그런 분위기 형성해 놓고 김정일 딱 도착하면 더더욱 신이 되어가는거임.
의심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김정은이가 있어서 우리가 그나마 이정도 먹고 사는것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머리구조를 교육받는다고.. ㅋㅋ
이게뭐당까
이제만나러갑니다가 탈북자들이 이야기하는 토크쇼인데 여기서 나온거 빗대어보면
어릴적 선동으로 애들이 아바이수령 ㅠㅠㅠ 이런분위기는 너무 당연시된대.
물론 좀 잘사는애들은 오히려 그런거없고 남한마인드.. 돼지새끼 이런식에 표현도 집안에서 쓴다고하니...
못살고 못배운 사람일수록 김부자를 더 끔찍히 생각한다고 하더라....
그냥 그렇다고...
앞으로 이제만나러갑니다 시청바랍니다.
아카펠러
다룬 다큐맨터리를 여러시각에서 보고 안보의식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니말대로 못사는 사람일수록 김정일 김일성 김정은 이 3대 세습 쳐죽일 놈들을 끔찍하게 생각하더라.
우리나라 인터넷에서만 봐도 일부의 입장말을 들어보면 할아버지 할머니는 기호1번이 맨 왼쪽이라 찍는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정치에 대해서 무지하다고들 많이 이야기 하잖아?
사실 진보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이런말을 많이 하지만...
그말도 틀린건 없는것이 보수에 대한 일편단심 때문일거야. 실제로도 내가 선거 출구조사 아르바이트를 할때에
50대 이상되는 분들은 나에게 새누리당(그당시 한나라당) 찍어야만 나라가 산다고 열변하시는 분 많았어.
북한도 기존 체제에 대한 향수를 가진사람들이 1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그 뿌리를 타서 2~3세대들도 영향을 받는것 같더라.
박정희정부때에 북한 경제를 앞지른것이기 때문에 1세대 입장에서 김일성이 남한보다 잘사는 북한을 잠시 유지할때에 대한 향수에
공산당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거지. 북한 평민계층에서 중립적인 시각의 인터넷과 책을 접하긴 쉽지 않을테니까.
아카펠러
그로인해서 부조리를 찾아내기가 누워서 떡먹기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북의 입장에서 돈이란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것인지 특권 계층들은 너무나 잘 알고있을거야.
공산주의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들이 배불리 먹는것에 대한 우월감에 빠지는 부류가 멍청한거고
대부분은 이게 잘못된 구조임을 알고있고 굶어죽느냐 호위호식하느냐의 갭이 큰 빈부격차이기 때문에
지킬수 밖에 없는 충성을 하게 되는거지.
그런데 가진게 없으면? 당장 굶어 죽는데 객관적인 시각으로 나라를 바라보는게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당장 굶어죽기 직전에 배급받는 옥수수 하나마저도 귀하고 고맙게 되는거야.
대부분 평양 시민들의 경우에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세습의 단점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을건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냥 가만히 있는것이 상책이고 외국으로 떠버리는게 상책이라는 생각을 하겠지.
북한에서 가장 잘 살기 위해서 모스트1번은 북한에 짱박혀서 북한체제에 충성하는것 인데도 불구하고
특권층들은 중국이나 서양으로 많이들 유학을 보내는게 그 이유라고 볼수 있어.
북한 체제가 언제 무너질지 모르니 자식교육 빨갱이로 시키는것보다 밖으로 나가서 세계를 보고나서
붕괴가 일어났을때에 살아남는 법을 터득시키는 거겠지.
신호지키는비둘기
모나미123
지도층이 없어지지 않는 한 북한은 영원히 우리랑 담 쌓고 살것 같다
대대적인 혁명이 일어난다면 또 모를까..
까드득우드드득빠가각
배신의탑
강간범
상하이조
내가왔당께
저 돼지 목을 따고 개혁을 하지 않는 이상 통일은 절대 안된다..
치안총감
쏘코쏘키
도둑
오덕후
환도♪
찰지구나
명령
그렇기떄문에 통일은 되기어려울꺼임.. 고위간부층에 반란이면 모를까 그리고 반란한 그고위간부가 어떤목적으로 반란을 일으켰는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먹고놀기만하는 좋은 신분인데 반란을 일으켜도 쓸대없는 욕망이나 부러운 질투심처럼 존1나 피해망상적인걸로 반란을 일으킬테니까 통일 밥말아서 잡숴먹으면 될듯 우리죽기전에는 안할거임 걱정마삼 ~뿌잉!
가르쳐주마
언론 허구한날 욕하면서 언론의 정보를 신뢰하는 한국인 ㅋㅋ
환타루
victim and villain by the vicissitudes of fate. This visage, no mere veneer of vanity,
is a vestige of the “vox populi” now vacant, vanished. However, this valorous visitation
of a bygone vexation stands vivified, and has vowed to vanquish these venal and virulent vermin,
van guarding vice and vouchsafing the violently vicious and voracious violation of volition.
The only verdict is vengeance; a vendetta, held as a votive not in vain, for the value and veracity
of such shall one day vindicate the vigilant and the virtuous. Verily this vichyssoise of verbiage
veers most verbose, so let me simply add that it’s my very good honour to meet you and you may call me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