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훈련소 의무대에서 내성발톱 마취도 안하고 가위로 쑤컹잘라내는데 넘모 아퍼서 울었다

안심해서 그냥 살어

저정도로 심하진않은디

으아아아아아악 시발;;

아 내 발가락!

내성발톱으로 수술까지 받아봄 질문받는다

와씨발 뺄때 겁나 시원하겠네..

내성발톱 왼쪽만 수술 3번 해봄
1~2번은 파고드는쪽 잘라내는거 해보고
3번째는 아예 뿌리 제거 해버림

아 존나 시원하다 머리가 상쾌해짐

내성발톱 수술 3번했는데 지져도 또 남 그냥 발톱 기르는게 최상

내성발톱은 발톱이 두꺼운상태로 구부러지기 때문에 생긴다.
발톱이 얇으면 구부러져도 걸을 때 압력 때문에 쉽게 펴진다.
즉 구부러진 부분을 열심히 갈아서 얇게 만들면 점점 펴져서 정상적인 모양이 된다.

나도 저 내성발톱때문에 수술 두번이나했는데

또 재발하면 끄트머리 발톱 뿌리 절제한다고 하더라고

근데 세번째 재발했을때 발톱 윗부분만 잘라서 아래로 죽 당기니까 날카로운부분 싹 뽑혀나오고나서

발톱 일부러 길게 기르고있음 이러면 내성발톱 안생겨

저거 말고 그 발톱에 쇠로된거 걸어서 피는거도 있던데

난 저런증상 보다 약하게 살면서 딱 1번 정도 경험해본거 같은데... 엄청 아푸겠다 ㅋ

존나 기름ㅋㅋ

나도 내성발톱 심해서 수술까지 생각했다가 존나 아픔 + 재발율 높음 이라는 말에 포기하고 군대 갔는데 존나 악화됨 발톱이 파고 들어가서 발톱 밑에 있어야 할 살이 밀려 올라옴 단화도 제대로 못 신고 양말도 피고름으로 물 듦 게다가 고름 때문에 냄새오지고.... 발톱 길면 괜찮겠지 했다가
그 상태로 1달여가 지났는데 괜찮을 기미가 안 보여서 큰맘먹고 혼자 발톱 쑤셔서 잘라냄 한 1시간 사투 한 것 같다. 다행히 잘 처리되서 아직까지 재발 안되고 잘 지냄 진짜 그때 생각하면 끔찍하다

아 과산화수소수 싼다!

저렇게 하면 수술 안하고도 교정이 되나?

진짜 평생을 내성 발톱 때문에 고통받은 사람으로서 시원하게도 뽑는다.

내성발톱 저렇게하면 나중에 바깥으로 자라남?

나도 했었는데 아주 강렬한 고통이었제..

와 발톱 씹창같이자라네

무슨 톱날같은게 쑥나오네 으미

해방감과 안정감이 느껴진다

저거 저렇게 한다고 치료 되는거 아니라던데? 발톱 뽑아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