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성과 요양을 얻고 영토가 2배로 늘어난 고려국은
세력점수 1위인 송나라를 6점 차로 추격했다.
현재 열강은 송/고려/요/오논강 부족/금나라가 세력점수 300점 이상으로,
하위권 국가로는 후지와라 가문/아이누/위구르/류큐/.큐슈 왜구가 포진하고 있다.
이제 금나라를 세력점수표에서 지워버릴 때가 다가오고 있다.
중원을 탐험중인 별무반이 복귀하는데로
만주의 백성들을 금의 압제에서 구해낼 것이다.
탐험 중에 케레이트 부족이 화북을 점령한 것을 보고 띠용!!
그 와중에 히라이즈미에 쳐들어가는 가마쿠라의 미나모토 가문.
어느 정도 판세가 잡힌 대륙의 상황과 달리,
열도에서는 전란이 지속 중인거 같다.
중원 탐험을 끝내고 요양성 복귀를 앞둔 별무반.
송나라는 멀리 있어 도움이 되지 않을 거 같고
초기 영토에서 한동안 변동이 없는 걸 보니
강남에서 개발딸만 치고 있는 거 같다.
초원 세력 중에 금나라와 인접한
쟈드란 족이나 오논강 족을 금과의 전쟁에 끌여들일 계책을 세운다.
가리어졌던 중원의 지형을 탐험하고
미니맵을 대부분 밝혀낸 뒤 요양성으로 복귀한 별무반.
전란이 없이 평화로운 남쪽 바다와 달리,
만주는 이제 전란의 불꽃이 불타오를 것이다.
우선 금나라에게 우리 주변에서 알짱대지 말라고 시비를 털어준다.
이전에 2번의 침략전을 모두 패해서 그런지 의외로 순순히 받아들이는 금나라왕.
맞는 찐따의 반응이 조용할 수록 일진은 날뛰는 법.
다음으로는 비난을 한 번 날려주자.
어리석은 실수? 네놈이 고려의 산하를 침범해서 우리 백성을 잡아간게 어리석은 실수다!
다음으로는 경제 공격.
전쟁 전에 헐값으로 사치자원을 일시불 결제하도록 한다.
돈이 많으면 도국에 선물해서 동맹을 맺거나
병력을 현질해대서 번거로워 질 수 있다.
그렇게 금나라왕의 멘탈과 경제를 유린한 후,
발끈하는 저들에게 선전포고 통첩을 날려준다.
가자, 고구려의 고토. 만주 벌판으로!!
백두산을 기점으로 좌측 2부대, 우측 2부대가 동시에 북진하는 양동작전이다.
고려의 북진 와중에 히라이즈미의 후지와라 가문을 정복한 미나모토 가문은
혼슈섬을 통일하고 금나라와 맞먹는 수준으로 성장을 했다.
도시포격은 아프지 않지만, 위대한 장군과 험준한 지형의 방어보너스 덕에
잡병처리가 늦어지고 있다.
양동 작전이니 한쪽의 진격이 늦어지는 만큼,
별무반이 공격에 노출되어 감당해야할 피해가 더 늘어난다.
그 와중에 거래파기 된 사치자원을 수출해서 현금을 확보하고,
태평성대 기간을 늘려줄 불가사의 건설도 완성한 고려국.
183턴 현재,
고려국은 송나라를 근소한 격차로 앞지르고 세계 최강국이 되었다.
그러나 경제력과 별개로 전장에서의 고려군은 어떠할런지..?
북벌편에서 계속ㅡ
도희
번의군생활
뚝배기뷁커
번의군생활
모드는 아니고 스타 유즈맵 같은 문명 노멀맵, 시나리오 불러오기로 실행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