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간호사 사직 고민..미래걱정

90ded580 2018.08.20 601
중환자실에서 일한지 2개월된 신규인데 너무 힘들어서 사직하고 싶어요..
그런데 사직하는게 잘하는 일일지 걱정도되고
사직하고나면 간호사말고 간호사면허증가지고 보건관리자같이 다른일하고싶은데 아는거나 주변에서 일하고 잇으신분 잇으면 이야기 좀 해주세요ㅜㅜ

49개의 댓글

b49b499a
2018.08.20
여기는 그렇게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사람이 많이 없을 거같은데..
0
90ded580
2018.08.20
@b49b499a
그래도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전문적이지 않은 조언들도 좋아요
0
b49b499a
2018.08.20
@90ded580
와 댓글 이제 봤는데 종사자 엄청많네 ㅋㅋㅋㅋㅋㅋ

도움 얻어갔으면 좋겠다
0
8a2c2303
2018.08.20
그쪽 직렬에대해 구체적 조언은 못해주겠지만, 힘들어서 그만두고싶을때 한달만 더해보길... 그때도 아니면 그만둔다는생각으로...

이게 어디든 처음엔 다 힘든법이라...
0
90ded580
2018.08.20
@8a2c2303
그런가요ㅜㅜ 한달은 더 해봐야겟죠?
0
91b062c1
2018.08.20
교정공무원 간호특채 ㄱㄱ
0
90ded580
2018.08.20
@91b062c1
교정 이제 자리없어서 안뽑는거 같아요
0
91b062c1
2018.08.20
@90ded580
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공채가 엄청 밀려있엉
내년 내후년부터는 뽐을거같으네아마도
0
90ded580
2018.08.20
@91b062c1
헉! 간호 경력필요하나요?
0
569aef00
2018.08.20
간호사다 질문받는다
0
90ded580
2018.08.20
@569aef00
간호사 오래하셧나요?
0
569aef00
2018.08.20
@90ded580
쪼렙임 ㅎㅎ 나도 ER 때려치고 공무원 각 보는중
0
90ded580
2018.08.20
@569aef00
보건직이나 간호직 준비하세요?
0
569aef00
2018.08.20
@90ded580
생각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노잼일거같아서 소방할거같아여
0
90ded580
2018.08.20
@569aef00
아하 그러면 2년은 하셧겟네요 대단하시네요ㅜㅜ
저도 그냥 중환자실 나오고 요양가서 소방 준비할까 생각도
해봣는데 그러면 소방가서 일할때 부족하거나 할까요?
0
569aef00
2018.08.20
@90ded580
2년은 아직 덜됐어여 지금 요양에서 남은거 채울 생각임
그딴거 없고 일하는 사람 얘기 들어보면 거기서 거기니까 일단 되고 나서 생각하면 됨
0
90ded580
2018.08.20
@569aef00
처음병원 그만두실때 부모님이 반대는 안하셧나요?
이번에는 힘들어서 그만두고 요양병원에 다니고싶다고 하니 참고 2년은 더 해보라고 하셔서 더 부담이 되요
0
569aef00
2018.08.20
@90ded580
하셨는데 지금 삶의 질 존나 개선된 거 보고 더 좋아하심

이거는 너님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거신데
나는 돈 암만 많이 주고 복리후생이 좋아도 당장 삶의 질이 더 중요해서 때려침
나는 돈 10~20만원 덜 받아도 지금 사람답게 사는 게 훨씬 즐거움

막말로 너님 2년 위 선배들 모습이 님 2년 후에 미래인데 그렇게 되고 싶음?
나는 5년 10년 버텨 봤자 이쪽 업계 노답일 것 뻔해서 관둠
0
90ded580
2018.08.20
@569aef00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돈 적게 받아도 삶의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이 2개월은 너무 짧다고 최소 1년에서 2년은 해보고 제가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하면 이해하겟다고 하시니..
지금 응급사직하고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실망하시고 부모님과 관계가 틀어질까 고민이 크네요
er에서 1년이상 잇으셧나요?
0
569aef00
2018.08.20
@90ded580
그거는 당신 하기 나름인데 나같은 경우는 부모님 반대가 그렇게 크진 않았음
앞으로 그만 둔 다음에 어떻게 할 건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서 설득하는 게 가장 잘 먹힐 것 같음
나같아도 아들래미가 힘들어서 못하겠음 ㅅㄱ 하면 말리고 볼 텐데 이러이러한 상황이고 이래서 못하겠으니까 앞으로 어떻게 해서 뭐 먹고 살겠습니다 하면 먹히지 않을까 싶음
ER 1년 안있었음 그전에 병동에서도 있었음
0
90ded580
2018.08.20
@569aef00
맞는 말이에요 저 스스로도 간호사면허를 가지고 할수잇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커서 여러가지 찾아보고 있고
소방도 그저 많이들 하더라해서 한번 해보면 좋겟다 이정도 생각만 해봣으니 저도 빨리 임상을 벚어나고 싶으면 확실한 한가지 목표를 정해야 겟어요
혹시 주위에 보건관리자(산업간호사) 하시는 분은 안계시나요?
0
569aef00
2018.08.20
@90ded580
산업간호사는 없음 건너건너 들은 얘기로는 일은 편한데 급여는 걍 그렇고.. 까지밖에 모름 이거도 케바케아닐까 싶음
여튼 내일 출근이면 얼른 주무셈 나는 나이트하는중임
0
90ded580
2018.08.20
@569aef00
많은 이야기 감사해요 요즘 잠을 잘 못 자겟더라구요 하지만 내일 데이라 이제는 진짜 자야겟네요 ㅜㅜ
0
569aef00
2018.08.20
@90ded580
ㅅㄱ링 사고치지말긔
0
c9d11ccb
2018.08.20
교원자격증 있어? 교직이수같은거 한적있는지 궁금
0
90ded580
2018.08.20
@c9d11ccb
교직이수는 안햇어요 ㅜㅜ
0
e1b021a7
2018.08.20
간호 관련된 공무원 ㄱㄱ
0
90ded580
2018.08.20
@e1b021a7
역시 공무원 준비을 해야될가요ㅜㅜ
그래도 먼가 지금 일을 배우고 싶기도해서 고민이네요
0
cd9908c7
2018.08.20
대학병원 or 3차병원 근무하세요?
0
90ded580
2018.08.20
@cd9908c7
아니에요 그냥 큰 종병에서 일하는데 대병도 아닌 종병에서도 버거워 하는 절 보면 힘드네요 ㅜㅜ
학생때도 간호사가 잘 맞는지 많은 고민 잇엇는데 해봐야 알지 하면서 왓는데 직접 겪으니 또 다르네요
0
7e8e0a09
2018.08.20
[삭제 되었습니다]
90ded580
2018.08.20
@7e8e0a09
ㅜㅜ 힘들더라도 어떻게든 참아야 할까요?
어제 오프여서 오랜만에 목욕탕 갔더니 한달만에 6kg나 빠졋더라구요 좀 몸이 안좋다고는 느꼇는데 직접 숫자로보니까 더 다가오는거 같아 내일 출근인데 마음이 안좋네요
0
569aef00
2018.08.20
@90ded580
체중감량 개부럽
0
90ded580
2018.08.20
@569aef00
1-2kg나 빠졋겟지 햇는데 6kg빠진거 보고 충격이엿어요ㅋㅋ
0
7e8e0a09
2018.08.20
@90ded580
[삭제 되었습니다]
90ded580
2018.08.20
@7e8e0a09
그말은 저도 너무 공감하네요. 친구들처럼 취업을 몇년간 준비하지도 않고 졸업하면은 바로 취업이 되니 그만둬도 정안돼면 요양병원 다니면서 공무원준비하자는 마음이 한켠에는 잇는거 같아요
더구나 남자니까 어짜피 간호사 오래안하고 언젠가는 나가서 다른거해야지 라는게 잇으니 힘들다보니 지금 나가서 빨리 다른길을 찾을까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ㅜㅜ
그냥 일을 못 해도 버티다보면 어떻게든 될가요?
0
7e8e0a09
2018.08.20
@90ded580
[삭제 되었습니다]
90ded580
2018.08.20
@7e8e0a09
여자친구분께서 정말 대단하시네요ㅜㅜ 일하고와서 공부하는것도 처음에는 열심히 햇는데 점점 일이 버거워져 오버타임이 길어지니 와서 자기만하는거 같네요
회피성으로 그만두는건 저도 안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혹시 간호사면허로 할수잇는 다른일이 잇다면
그일이 경력 몇년을 필요로 하다거나 어떤조건이 필요하다는걸 아시거나 주변에 그런일을 하시는분들이 잇다면 어떤지 들어보고 싶엇어요
경력이 필요하다면 그걸 목표로라도 삶을 버텨보고 싶네요
0
cbc27786
2018.08.20
태움 같은 거 때문인가? 아니면 의료법 안지키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건가? 외국어 능력 있으면, 해외로 가는 것도 괜찮은 생각인 듯..
0
90ded580
2018.08.20
@cbc27786
태움도 있긴하지만 중환자실 일이 제가 혼자서 하는게 너무 벅찬거 같아요.. 해외까지는 생각 안해봣네요
그래도 저는 태어난곳이 좋더라구요
0
40b0d513
2018.08.20
사촌동생 간호사하다때려치고소방공무원함
0
c7af2687
2018.08.20
공므원해라
0
90ded580
2018.08.20
@c7af2687
공무원 많이들 추천해주시네요 감사해요
0
c7af2687
2018.08.20
@90ded580
간호는 시골갈거아니면 광역시정돈 존ㄴ나빡세니까
여러직렬 알아보고해...
0
41bc1fa4
2018.08.20
건보나 심평원 알아봐라
0
427bec4d
2018.08.20
안녕 너도신규구나
나도 신규다..이제한달됬는데...죽을것같다...
퇴근맨날 한시간늦게한다..내가한일이 안끝나서...다매꾸고간다..
종병인데...병동일하는데...참...힘들다...살 4키로빠짐...
밥도 2분만에 마셔야됨
0
90ded580
2018.08.20
@427bec4d
ㅜㅜ고생하네요 계속 간호사 하실건가요?
저는 내일도 데인데 데이 방금 끝낫는데 벌써 가기 싫네.. 하..
0
bdf3a04d
2018.08.20
간호사는 응급실에서 일하는사람이 진짜 고생많이하던데
0
c01eddd7
2018.08.20
진짜난 개 ㅈ도 모르는 개 쩌리 씹 병신일 정도로 이쪽 일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 보고 말 하나 해주면

한국에 미련 없으면

영어공부, 캐나다 간호전문대, 캐나다 내 취직. 내가 있던 서부 쪽은 간호사가 의사도 함부로 못할만큼 노조? 같은게 잘 잡혀서 돈도 많이벌고 나름 여유롭게 사는거 보기 좋던데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2921 광교 주변 안경 렌즈 맞추기 좋은 곳 64b12935 1 분 전 2
402920 주위에서 결혼상대 소개해준다고 하는데... b7f90a00 3 분 전 6
402919 남자는 여자한테 갑일수 없지 않나 6 4cf94fef 17 분 전 88
402918 자취 초보인데 집 가구류 관련 질문 좀.. 4 ab18548d 21 분 전 32
402917 신용카드 한도 4 d16ce0c0 25 분 전 51
402916 친구랑 하는것에 중독된 것이 고민임 5 76f50d7a 37 분 전 177
402915 이거 무슨 심리임? 1 ba602abc 53 분 전 57
402914 저도 취업/진로관련 고민상담 해주실 수 있나요 1 93aad3b8 1 시간 전 57
402913 아직도 결정 못한 레노버 샤오신패드 프로 12.7 직구 vs 아이... 11 d1501f0e 1 시간 전 51
402912 헬스고수님들 피드백좀 부탁드립니다. 3 d87707a3 1 시간 전 112
402911 사회초년생 진로고민 한번만 들어주십쇼.. 5 62f6c394 2 시간 전 207
402910 요즘 주간/교대 선택 가능한곳 없냐 4 b001cbc9 2 시간 전 101
402909 몸이 너무아파서 일찍퇴근했는데 15 5d2722e1 2 시간 전 266
402908 잘될 가능성이 있을까 14 2cd6c242 2 시간 전 230
402907 회사 대 회사 차량 사고 2 41acceeb 2 시간 전 161
402906 여붕이들아 맘없는 사람한테 매일톡해? 11 f88017b0 2 시간 전 386
402905 급 후쿠오카 여행 질문 7 e7fee245 3 시간 전 141
402904 무좀 해결 했당 3 b6bddbd2 3 시간 전 146
402903 태블릿 살건데 "샤오신패드 프로 12.7" 이거 괜찮음? 34 d1501f0e 3 시간 전 222
402902 일 못한다고 뒷담 들었는데 9 34e6b535 4 시간 전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