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 몇년간 자취하던 형이 집에 돌아오면서 형 짐때문에 집이 어수선해짐(그전에도 깨끗한 상태가 아니긴 했음)
나 - 강박증있어서 청소랑 정리정돈 잘함 (*집은 포기하고 내방만 유지함)
엄마,형,아빠 - 청소 꽝 어지르는것만 잘함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부모님이 은근 나에게 청소하라고 눈치를 주는데...
청소가 청소기,걸레질 이런거 말고 벽지랑 장판빼고 집안 다 때려엎고 뒤집는 수준이라고 보면됨
해야할거같은 이유 - 부모님이 원하니깐? 그리고 아마 하고나면 용돈 주시긴할듯
하기싫은 이유 - 개빡셈
다 썩어빠지고 낡은것도 버릴려고 하면 이상한 이유 대가며 안버릴려고 함(셋 다)
다 썩어빠지고 낡은거라 버릴려고 하는건데 내가 강박증때문에 이유없이 버린다고 갈굼(엄마,아빠)
청소 다 하고나면 이게 맘에 안드네 저게 맘에 안드네 트집잡음(셋 다)
얼마 안가서 원상복구 됨(셋 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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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c336681
(강박증이 즐거워서 하는건 아니니 하지 말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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