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철학이 취미이고
한 2~3년 된 것 같다.
그런데 막 남들한테 자랑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저냥 혼자 세상에 대한 궁금증 생기면
혼자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납득할 수 있는 정도만 된거다.
그런데 남들한테 이걸 너무너무너무 자랑하고싶다.
나는 너무너무 자랑하고싶은데 ㅋㅋㅋ 아무한테도 이걸 말을 못하겠다
너무 쪽팔리쟈너,,
이게 고민이라는 것도 그렇고!
하여튼 그러합니다
너희들 하는 일 다 잘되고 모쪼록 잘 지내라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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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fbbd54
제일 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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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fbbd54
"ㅋ 이새끼들 이런 고민 가지고 사네 ㅋ 나는 저런 고민 안하네 ㅋ 븅신들"
이게 내 사고방식임
0c336681
나랑 진지한 얘기 나눠본 사람들은 똑똑하다 그러는데
외적으로 보여지는게 어리버리해서 별로 안친한 사람들은 멍청하게 봄.
aefbbd54
난 요즘에 맨날 소크라테스가 말했던 "자신이 무지함을 알라"는 말을 잊고 살은게 아닌가 싶다.
요즘에 굉장히 자만하면서 살았어,,
난 실제로도 아직 많이 멍청하기도 하고.
그냥 더 근본적이고 기초적인 것에 집중해야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