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로 더빙은 아니지만 한글 자막과 한글을 제대로 지원해줬던 령 제로 : 붉은나비
지금와서 봐도 캐릭터는 참 이뻐
이 게임은 제한된 무기와 제한된 시야로 적을 물리치면서 풀어가는 공포 게임인데
옜날에 플레이 하다가 기겁할 장면이 연출되는데?
아무리 게임이 전체적으로 어두은 분위기라고해도 브라운관 TV가 주역이였던 그시절
피할수 없는것이 있었으니!!!
번인현상!!!
CRT TV는 장시간 같은 화면을 쏘고있으면 각인이 되어서 상당히 골치거리였지
그래서 게임회사들도 번인을 최대한 막아주기위해 화면 보호기 기능을 추가하는데
령 제로 역시 화면보호기 기능이 있다.
게임 시작후 언제 어디서든 패드를 두고 15분 정도 기다리면??
갑자기 화면에 어떤 미X 뇬이 튀어나와서 놀래킨다는거!!
부모님 심부름 하고나서 다시 TV앞으로 왔을때 화면 지지직 하면서 저런게 떴다가 사라졌다가 반복하면
기절 초풍하지
이런 매력이 있는 PS2 를 다시 잡아보는건 어떨까?!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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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
C2H5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