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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개새끼가 존나 지랄떨어서 이사갈 예정

85e17d55 2018.08.16 136
옆집이 집주인의 장모님이 사시는데
그 집에 닥스훈트 장모 두마리가 살고 있음.

갈색과 흑색 둘인데

이 개새끼들 뭐만 하면 존나 짖어댐
주인 할매랑 집주인 딸(추정)이랑 주말이든 평일에
아침에 번갈아가며 산책시키러 나가면 문부터 존나 우렁차게 짖어대서 공원입구까지 지랄하는게 다 들릴 정도임

문밖으로 나가는 순간부터 존나게 짖어대기 시작함.

심지어는 파블로프의 조건반사인지
옆집인 내가 도어락 버튼을 누를라 치면
기다렸다는듯이 미친듯이 짖어대는데 좆만한 새끼 주제에 존나 지랄발광 짖어대서 저녁에 집에 들어가려다 심장마비 걸려서 뒤질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할머니는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주는데
훈육이 아니라 걍 말만 하고 좀 잠잠해 지는듯하다
또 지랄함.

평일에 쉬는 날 집에 있을 땐 옆집에 아무도 없을 때 이 개새끼들 시발 존나 문을 긁어대면서 낑낑거리고 짖어댐. 분리불안증세 걸린 개새끼들인가 보다

이사올 당시에 개새끼들이 짖어댈 수 있다고 양해해달라 집주인이 그래서 얼마나 하겠나 했는데
진짜 발로 까고 싶다.
방금까지도 존나 분리불안증세마냥 문을 존나 긁어대고 짖다가 조용해졌음.

전세라서 걍 참고 살고 있는데 어차피 10월에
아파트로 이사갈라고 조용한 곳에 아파트 사놓았다.

계약기간 안되었는데 왜 나가냐고 물으면
이 집 개새끼 때문에 개빡쳐서 받아서 나간다고 할거다.. 이제 내 인생에 혐오견은 닥스훈트다

1개의 댓글

d13ad5ce
2018.08.16
복날에 한그릇 뚝딱했어야했는데 아쉽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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