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EU4] 펩시준놈 나와라 -1-








이번에 플레이할 국가는 지난번에도 예고했지만.

유로파 4의 공식 씹사기 국가중 하나이자.

이스터에그 국가이기도한 얀 마옌(Jan Mayen)이라는 국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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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얀마옌은 북극지방에 존재하는 노르웨이 소속의 자그마한 섬이지만.

유로파에서는 어찌되어먹은것인지 독특한 개성을 지닌 문명이 되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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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들이 곰탱이들의 문명이라는 사실이다.

그렇다, 닝겐이 아니다. 

곰이다.

이 국가의 사회지배계층은 곰이며.

국민도 곰. 곰이 아닌것은 오로지 피지배계층 노예 천것들뿐이며 군대도 곰 왕도 곰 조언자도 곰 장군도 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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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그러면서도 살면서 가까이 마주하고싶지는 않은 동물순위를 꼽아보라면 아마 상위권에 랭크될게 뻔한 생물.

얀마옌은 유로파 4 게임내에서 콘솔로 소환하는것이 가능하며.

bearhaslanded라는 코드를 입력할경우 랜덤한 위치에 자그마한 2개였나 3개였나 아무튼 그정도되는 땅으로 생성이 된다.

물론 그 이후에 추가로 플레이 국가를 변경하는 tag 코드를 이용해 얀마옌으로 플레이 국가를 변경해주는 수고를 더할 필요가 있지만.

뭐 재미를 위해서라면 그정도를 못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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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신 어떤분이 얀마옌 시작위치를 코드를 추가입력하면 원하는 위치에 넣을수도 있다고 했지만.

그러기엔 이미 늦었다. 난 이미 게임을 시작했고.

이 위치가 제법 마음에 든다.



시작한곳은 대충 어딘지는 잘 모르겠는데 인도네시아 부근의 군도지대인듯하다.

섬나라에서 시작해서 해양산업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유로파에서는 섬이 충분히 가까울경우 끝자락에서 배없이 근처 섬이나 육지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은 한시름 놓아도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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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옌을 시작하게되면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재화와 함께 말도안되는 보너스들을 주렁주렁 달아주고 시작하는데.

가장먼저 확인할 수 있는것은 상단부에 보이는 막대한 금과 인력, 그리고 선원수다.

저게 어느정도인지 감이 잘 안온다면 내가 전에 플레이했던 이로쿼이랑 비교해보면 되는데.

내가 이로쿼이로 북미전역을 거의 쳐먹고 유럽침공해서 영국이랑 프랑스를 쳐먹고 나서도 저정도 인력을 쌓아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물론 선원수도 마찬가지.

금도 초반에는 저정도면 썩어넘칠지경이니 물쓰듯이 써줘도 된다.


하지만 얀마옌.

이 곰탱이들의 나라의 진가는 저 정착 지원금이 아니라 바로 보너스에서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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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피지컬은 야생최상위에 속하는 포식자의 피지컬이며.

저 무지막지한 몸뚱이는 총탄 몇개 박아넣는다고 애처럼 징징대며 죽어가는 닝겐들과는 차원이 다른 내구도를 자랑하신다.

실제로 미국에서 회색곰이 민가에 나타나 처리해야했을때 총탄 일부가 곰의 두개골에 맞고 튕겨져나가는걸 확인한 사례가 있으며.

갈비뼈는 도끼로 쪼개야지 부서지는 수준에다가 몸무게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형종의 경우 600kg까지 나아가기도한다.

그리고 그 몸무게를 이용해 저 괴물같은 앞발로 후려치면 대충 갈겨도 3톤 제대로 쳐맞으면 4톤의 충격량이 가해진다.


충격량이 3톤이라고 하니까 뭔가 감이 안온다고 한다면. 

인간의 정상급 복싱선수가 전력으로 후리는게 1톤이라는걸 감안하면 이해가 편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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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테디베어라는 친근한 이미지나 환상속의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현실의 이야기를 해보자.

님이 대충 1444년도의 유럽에 떨어졌다고 상상하고 거기서 창한자루와 판금갑옷을 입은 기사라고 가정하고.

저쪽에서 곰이 수천마리가 진형을 유지하면서 진군해오는것을 마주했다고 하자.

진심으로 이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

이 게임은 이 곰의 흉악한 성능을 인게임에 넣어놨다.


따라서 곰들의 제국 얀마옌은 규율 +50%라는 말도안되는 군사버프를 기본으로 내장하게 되며.

인력회복속도는 +100%  육/해군 기본한계량 +100, 코어생성비용 -75%, 육군 지형소모율 절반.

이라는 정신나간 정복문명으로서의 성능을 지닌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군사력으로는 개깡패,불한당이라고 불리는 프로이센도 1600년 이후에나 규율이 30%가 추가되며.

그들의 개사기 버프라는것도 사실상 얀마옌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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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패널티가 없는건 아니다.

개쩌는 곰님들은 얼마나 위대하신지 인간따위와 외교를 하시지 않는다.

얀마옌의 모든 국가에대한 관계도는 최악수치인 -200으로 고정되며.

따라서 곰님들은 홀로 전세계를 상대로 싸움을 벌이셔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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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썰이 길었던것 같다.

이제 충분히 곰님들의 위대함에 대해 설명했으니.

바로 본론으로 시작하자.

시작하자마자 제일먼저 할일?

당연히 하찮은 닝겐놈들의 나약하고 무력한 영토를 짓밟고 유린하는것이다.



아, 물론 곰님들은 이 세계를 거짓 만물의 영장인 닝겐놈들로부터 해방시켜야한다는 위대한 사명이 존재하시기에.

모든 국가에대해 기본적으로 제국주의 명분을 보유하고계신다.

클레임 조작하느라 머리쓸 필요 없다.

좆간이 보이면 바로 조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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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초반 병력으로 얀마옌은 80k에 달하는 병력을 기본제공받는데.

이걸로도 싸워서 진다면 솔직히 말해서 유로파에 재능이 없는거니까 다른 게임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어택땅만 눌러도 이기는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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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희생된 좆간의 국가.

이름을 기억할 가치가 없을정도로 나약했다.

이들은 위대한 갓곰님들의 정복사업을 위한 첫 노예로서 영원히 곰님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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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쿼이는 코어박느라 만성적인 행정력 부족에 시달렸지만.

갓곰님들은 코어박는데도 행정력은 손톱만큼 든다.

마음껏 영토를 약탈해오자.

좆간들에게서부터 이 세계의 주권을 되찾아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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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활발하게 주위로 확장사업을 진행해주자.

어짜피 외교도 안되는데 어떻게든 동맹 만들어보겠다고 발악하는것보다는 진정한 의미의 동맹으로 만들어주면 된다.

우리와 하나가되면 배신따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진정한 동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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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싸움의 과정을 서술할 가치조차 없을만큼 나약한 좆간의 국가.

마더 네이쳐를 배신하더니 일궈낸 결과가 고작 이것이다.

한심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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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갓곰님들은 조세수익도 기본적으로 50 추가로 받으신다.

아마도 정확한 시스템은 잘 모르겠지만.

좆간들을 한계까지 쥐어짜내는 기적의 조세체계를 가지고 계신게 아닐까 감히 추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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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끝없이 너희들에게 주고 또 주었다.

너희들에게 자연은 살아갈 터전을 주었고.

너희들에게 자연은 일용할 양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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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같은게 있으니까 꿈을 꾸고 세상을 바꾸려든다.

자기들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미친소리를 내뱉는다.

그것도 전부 정신병이다.

그리고 그 정신병이 너희들을 이 마더 네이쳐의 역병으로 만들어간다.


너희들은 병이고 나는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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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갓곰님들의 군주중에 암군이란 존재하지 않으시는것같다.

아직 이건 확정사항은 아닌데.

기본적으로 갓곰님들의 군주나 후계자님들의 스텟은 상당히 준수한 축에 속한다.

이번에 새로 탄생하신 후계자님의 이름은 그르르르르.

나는 곰곰어를 수강하지 않았기에 이름의 뜻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곰들 사이에선 멋진 이름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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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힘!!! 노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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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게임 시작하고 고작 8년지난 시점의 정복상황이다.

3개의 좆간의 나라를 멸망시키고 1개의 나라를 반병신으로 만들었다.

함선은 쌔비고 쌔빈게 벌써 50척을 넘어선다.


내가봐도 이건 좀 정신나간 수치같다.

아무래도 나중에 플레이는 얀마옌 떨궈놓고 얀마옌을 최종보스로 하는 플레이를 해봐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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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아닌 단점인데.

미개한 좆간들은 위대하신 갓곰님들의 위대한 문화도 종교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갓곰님들께서는 어쩔 수 없이 친히 그들의 문화를 갓곰님들의 위대한 방식에 맞추어 바꾸어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물론 갓곰님들이 개종을 할 수도 있지만.

노예새끼들이 주인님의 종교에 쫒아와야지.

어딜 주인님한테 니들 종교를 강요해 잡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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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에 +3짜리 제일비싼 조언자를 풀로 고용해놓고도 수익이 +를 차지하는 말도안되는 조세수입.

내가 이로쿼이로 할때 이 때 즈음에는 뭐하고 있었더라.

아마 욕하면서 좆같은 혜성이라고 소리나 지르던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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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간놈들이 감히 위대하신 갓곰님들의 애니미즘 사상을 전도하려는데 거부권을 행사한다.

꼬우면 반란일으켜보라고 해라.

규율 + 50%의 힘을 보여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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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넌 뭔데 우리 상황보고 쪼개냐?

좀 띠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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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라카는 그냥 국가에 좋은일이 있어서 웃었던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상관없다.

말라카하고는 평화협정 기간이 남아있지만 이렇게 상관을 후리면 말라카도 어쩔 수 없이 자발적으로 우리들과의 전쟁을 해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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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지역에서는 실세라고 깝치는 모양인데.

창칼따위로는 갓곰님들의 부대를 이길 수 없단다.


좆간 플레이트 아머 풀무장 vs 갓곰님 맨몸.


난 갓곰님이 이긴다에 5만원 건다.

그 이상은 안된다. 내 통장잔고가 거덜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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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꼴에 지역실세라고 약탈금은 꽤 나오는것같다.

이거 아예 은행국가 하나 만들고 주기적으로 약탈해서 털어먹으면서 돈이나 벌어야할까 진지하게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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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지만.

패배의 대가는 모든것이다.

이로쿼이는 300년을 존버타고 날아올랐는데.

이 미친 곰탱이새끼들은 겜시작 13년만에 몇개나되는 나라를 멸망시키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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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비용 -75%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내가 이 겜 시작하고 14년동안 나라를 4개를 멸망시키고 그 땅을 모조리 쳐먹고 코어를 박았는데.

14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념찍을 수 있는 행정력이 기어나온다.

참고로 이념찍으려면 최초 기술상태에서 행정 기술을 2번 올려야한다.


물론 초기 군주 행정력이 6이고 조언자 +3에 국가 집중까지 하긴했지만.



아 이념은 무조건 공격적 이념이다.

수비는 좆간들이나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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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기 위에 보이는 이념을 여럿 해금할수록 활성화되는 국가이념도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한다.

보병공격력 +20%에 뭐 그런것들이 드글드글하다.

대체 제작진은 무슨생각으로 이런 성능으로 만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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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옌은 더 넓은 땅이 필요해요.

1600년이 되기까지 기다리기엔 시간이 없어요....

그들은 순간의 전쟁으로 빠른 확장을 원합니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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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10k단위로 나눠서 싸워도 규율 50%때문에 갓곰님들의 군대앞에 어지간한 놈들은 다 썰려나간다.

스쳐도 중상 정통으로 맞으면 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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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는 솔직히 우리들하고 같이 싸울만한 인간은 없다.

그나마 명나라쯤은 되어야 그나마 뭔가 좀 그럴싸한 담소를 나눠볼 수 있을텐데.

명나라에 닿기엔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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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빨아먹고 나중에 시간되면 또 빨아먹자.

100%한계가 아쉬울 따름이다.

갓곰님들을 막는 유일한 장벽은 평화협상기간과 100% 점령포인트 한계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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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지도가 명나라랑 한국쪽을 보여주길래 한 번 꼬레아가 어떻게 지내나 구경갔는데.

아무래도 세종대왕님의 버프를 받고 잘 살고있는것같다.

우리가 걱정해줄 필요는 없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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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정복행 특급열차가 나가신다!!!

나야 나!! 10점 만점에 12점짜리....

음, 이미 정전협정이 맺어져있군.


정복모드 종료.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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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시간에는 근처의 자잘한 섬지역의 잡놈들을 정리하며 시간을 때우면 된다.

생각외로 필리핀쪽에 이래저래 자잘한 국가가 많으니까 시간때우기용으로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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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이 근처에서 날 막을 수 있는건 아무도 없으니까.

마음놓고 정복해주자.

얀마옌으로 하면서는 반란터지는거랑 국고 거덜나는것만 주의하면 최소한 망할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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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더 확장하시는 킹종대왕님.

일단 즐기시게 냅두고 나중에 봐서 키워서 쳐죽여야겠다.

명나라 땅 절반정도 주면 날 위협할정도로 강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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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시간되면 다시 가까운놈들 패주러 가자.

아까도 말했지만.

지금 이시점에서 날 막을 수 있는건 정전협상걸린놈들 다시팰때 터지는 안정도 -5 패널티 빼고는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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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전투과정을 좀 찍고싶은데.

들어가자마자 얘들이 몰살당해서 뭘 찍지를 못하겠다.

좀만 더 열심히 저항해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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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옌의 이상적인 국경확장 무한전쟁 시나리오는 이런식이다.


전쟁에서 승리->땅을 받음->새로운 국가와 국경인접->새로만난 국가에 선전포고->전쟁에서 승리->땅을 받음->새로운 국가와 인접->선전포고


그런의미에서 새로운 좆간을 만났으니 새로운 노예로 삼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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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식이다.

사실 100%까지 전투를 계속하면 뭐가 좋은게 있었던것같기도 한데.

그냥 99%여도 땅 받아오는건 100%랑 거의 다를거 없으니 대충 전쟁의지 꺾인 99%시점에서 평협걸어줘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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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전쟁으로 승승장구하던 곰탱국.

하지만 그런 그들에게도 이제는 휴식시간이 찾아온것일까.

국왕의 사망소식과 함께 갓곰들은 슬픔에 잠겨버렸다.

게임 시작한지 30년만에 인도차이나반도를 절반이상 쳐먹은데다가 함선수는 80에 군대는 90k를 바라보는것 같긴 하지만...

일단은 국왕폐하가 돌아가셨으면 3년상은 치르고 다시 싸워야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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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새로운 국왕 그르르르는 얼마나 많은 닝겐들에게 슬픔과 고통을 전해줄 것인가?

과연 얀마옌은 얼마나 많은 인간들에게 게임이 끝나는 시점 이전까지 악몽을 가져다줄 수 있을것인가?

곰탱이들의 세계정복은 이제 시작되었다.


뭐, 아마 1600년쯤되면 그냥 왔다 이겼다 정도로 요약되지 않을까....



-끝-




생각보다 너무 강하다.

성능이 정신나간 수준이다.

지금까지 튜토리얼 이후 상변태같이 플레이만 하다보니 고성능을 처음하는거라 너무 당혹스럽다.

이걸 어떻게 재밌게 포장해야할지 곤란하다.


잘 모르겠다.

일단 끝없이 전쟁을 하다보면 뭐라도 문제가 터지겠지.



20개의 댓글

2018.08.14
ㅋㅋㅋ 저거 유럽에떨어지면 세계대전 가능
0
2018.08.15
@졷땡
ㄹㅇ 저게 유럽먹으면 어떻게 잡냐
0
2018.08.14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반란군은 소속국가의 군사 보너스를 사기치 빼고 다 받음. 그래서 얀 마옌 반란군은 규율 50% 보너스를 받지
0
@드림라이너
근데 얀마옌은 반란도 감소 보너스도 있어서...

과확장도 코어 박는게 정신나갔다보니까 반란 자체 보기가 힘듦
0
2018.08.15
@크리스토프발츠
애초에 치트 국가니까...
0
2018.08.15
@드림라이너
그럼 반란유발이 관건이겠네
0
명나라 한가운데서 시작해도 명나라 집어삼키고 전세계 상대로 다이다이뜨는데 동남아라니ㅋㅋㅋㅋ
0
2018.08.15
@크리스토프발츠
안전한 수도 빠른확장!!
0
2018.08.15
뭐여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08.15
@남자간호사
곰곰의 곰문명입니다
0
2018.08.15
@저주캐
문문의 문곰띵
0
2018.08.15
벌써나오다니 최고얌
0
2018.08.15
@게르망
이번에는 매일 1편은 대신 좀 힘드러요. 해야할게 좀 있어서
0
2018.08.15
@저주캐
이해합니다 .. 그래도 고맙다
0
2018.08.15
겨울잠 고증 왜 안돼있죠
역설사새기들 일 안하냐 ㅡㅡ
0
2018.08.15
@Sead
아직 열대기후라서 겨울잠이 필요없습니다ㅎ
0
펩시가 고마워서 준 사람 찾는 거지?
0
2018.08.18
@남학생에게치마를
안타깝게도 코카콜라 내놓으라고 행패부리는겁니다.
0
뭔가.. 패딩턴의 마멀레이드 곰이 생각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08.18
@한그르데아이사쯔
다만 여기는 익숙한 우리들의 친구가 아니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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