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플랫폼별 게임 시장 규모임 

가장 큰 시장은 콘솔도 PC도 아닌 모바일임. 왜 수많은 게임 제작사들이 모바일에 힘을 쏟는지 딱 보면 알수있지 

PC가 21%의 점유율인데 그림엔 없지만 저중에 약 3/4는 온라인 게임임. 보통 알고있는 롤 던파 메이플 같이 온라인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들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PC게임들은 5%정도라 보면됨 

소니가 보기엔 북미시장을 꽉 잡고있는 엑박과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모바일 시장이 신경이 쓰이지 pc쪽은 그렇게 안중에 없음 

대형 게임회사가 보기에도 PC는 보안이 너무 허술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힘들다보니 그렇게 구미가 당기는 시장이 아님 

물론 PC쪽에 발매해서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수는 있으니 발매는 하지만 상당수의 게임들이 콘솔쪽으로 먼저 발매하는게 이런 이유임 

결국 뭐냐 

보안임 

그냥 유저들이야 게임을 샀으면 보안이 뚫리던 말던 그렇게 상관이 없지만 뚫리냐 마냐에 따라서 매출이 엄청나게 차이나 나는 제작사는 신경을 쓸수밖에 없음 

이건 pc뿐만 아니라 콘솔도 마찬가지고 콘솔이라고 철통방어는 아니지만 뚫기 위해서는 특정 버전 이하만 가능하거나 특정 모델 혹은 개조를 해서 특정 부품을 장착해서 벽돌의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 커펌과 그냥 구글에 치면 나오는 토렌트 에디션을 받는 난이도와 시간 비용은 엄청나게 차이나지. 

소니는 특히 더한데 지난세대 콘솔인 플스3 신형과 비타는 올해에 와서 겨우 반만 뚫렸어.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보안이 안전한 콘솔쪽으로 몰려드는거고. 콘솔이 뭐 성능이 존나 우월해서 거기서 게임을 만드는게 아님. 만약에 pc에서 절대로 뚫을수 없다던가 혹은 최소한 2년은 가는 락을 발매하는 모든 게임에 걸어둘수가 있다면 pc쪽도 엄청나게 몰려들껄 시장도 몇배로 커지고 

내가 말하려고 하는건 콘솔이 우월하다 그런게 아님. 그냥 콘솔이 보안이 좋으니 시장이 크다는 이야기고 왜 PC쪽은 발매를 안하거나 늦게 내는 이유를 말하려고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