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면서 친해진 그룹이 있음.


1년쯤 연락하고 지내면서 2~3달 주기로 만나서 


같이 놀고 그러는데


이번 여름에 휴가겸해서 1박2일로 다 같이 여행다녀옴.


여자셋 남자둘 이렇게.


잘 놀고 사진도 이쁘게 찍어서 프사해놨는데


가족이나 친구들이 평소 자기들이 모르던 내 인맥이라 누군지 자꾸 물어봄.


내가 귀찮아서 집근처 약속아님 잘 안나가긴 하는데


솔찍히 가족한테 친구 누구누구있는지 일일이 다 말하지 않잖어 ㅡㅡ


그러더니 혹시 무슨 채팅사이트에서 사람 만냐느는둥 게임에서 여자만나냐면서 계속 물어보더라.


온라인으로만 물고빨고 지랄하는건 나도 싫어하는데 


게임이나 카페 동호회같은거 활동하면서 친해져서 만나면 그거랑 친구랑 뭔 차인가 생각들거든.


취미로 운동하면서 체육관에서 친해진사람들도 많은데 그 사람들이랑 게임으로 친해져서 만나는 애들이랑 무슨차인데 쉬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