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즈 구간에는 다들 알다시피 급식이들 및 손 머리 인성 셋 중 하나정도는 빵꾸가 나있는 놈들이 많다.
내가 팀보 꼬박꼬박하면서 1750에서 1080까지 날개없는 추락을 하면서 표본을 대충 간추려 봤다.

1. 초딩
90%이상은 우리 어릴적 딱 그 모습이다. 소리 빼액빼액 질러대고 멘탈약하고 덮어놓고 욕쳐붓는 그런.. 얘네는 오냐오냐해서도 안되고(말 안들음) 다짜고짜 욕퍼부어도 안됨(서로 욕하게 됨). 뭔가 그럴싸한 이유를 대면서 강한 어조로 가르치듯 이야기 해야함. 그럼 갑자기 급 공손해지면서 형님형님 그러면서 말도 잘듣는다. 지네끼리 저형님말 들어! 그러면서 알아서 정리도 해줌. 물론 니 말을 잘듣는것과 게임을 이기고 지는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얘네들은 이 게임이 그냥 스킬쓰고 총쏘는 게임이지 화물밀고 거점먹는다는 개념이 매우 희박하기 때문이다..

2. 중딩
얘네는 공통적으로 멘탈이 약하고 던지는걸 좋아한다. 조합충들이 많다. 투탱 투힐 투딜 아니면 위트겐한 장착하는 놈들이다. 물론 픽은 칼이다. 선택화면 뜨면 벌써 맥크리랑 한조가 픽되어 있다. 아직 카운터 픽을 제대로 모른다. 메이로 고드름질 리퍼로 원거리딜 하면서 상대방 파르시가 홀롤롤로 날아다녀도 우리 아나는 저거 안 잡고 뭐하냐고 묻는 놈들이다. 팀보로 앵앵거리는 것도 이놈들이 제일 많다. 우리는 다 뒤지고 적 6명이 화물 밀고 있는데 나한테 왜 들어가서 안 비비냔다. 아나가 그걸 어떻게 비비냐고 시발. 초딩은 최소한 뻔뻔하지는 않다. 근데 이새끼들은 뻔뻔하면서 말도 많다. 오버워치의 암적인 존재라 부를수 있겠다.

3. '그' 분들
팀보로 보이루 이지랄하는거부터 좆도 마음에 안든다. 말 존나게 많고 한남 한남 소추 소추 이지랄함. 없을것 같지? 있다. 레알로..

팀보 아예 끄고 어제 겨우 1700까지 복구했고 오늘은 1680하고 끔.
패작하는 새끼들 다 뒤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