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sip.go.kr/cms/www/open/go30/publicInfo/info/info_4/info_41/__icsFiles/afieldfile/2017/07/04/2014(20%ED%9A%8C)%20%EC%9B%90%EC%9E%90%EB%A0%A5%EC%82%B0%EC%97%85%EC%8B%A4%ED%83%9C%EC%A1%B0%EC%82%AC%20%EC%B5%9C%EC%A2%85%EB%B3%B4%EA%B3%A0%EC%84%9C.pdf
후쿠시마 사고 이후 점검 항목 늘어나니까 자연스럽게 점검 기간이 늘어난 거임.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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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그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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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후쿠시마 + 원전 노후화 + 2번에 걸친 큰 지진 등 여러 악재로 점검 기간 자체는 점점 늘어나는 중 이었어.
핑그르르
2013년 품질시험 성적서(QVD) 위조문제로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 2호기와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장기 정지되어 이용률이 75.5%로 크게 감소하였으나, 2014년에는 품질시험성적서 관련 발전이 정지되었던 발전소가 재가동되고 2013년 대비 계획예방정비기간이 869일 감소하여 이용률이 85.0%로 증가했다.
애초에 보고서가 2014년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2016년 이후의 예방정비에 대한 설명으로 적합하지 않지만, 당장 2013년 대비 2014년 예방정비에 대한 설명이 글쓴이의 주장과 상이해서 나도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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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점검 기간 증가 => 탈원전 꼼수 라고 하기엔, 근거가 부족하다는 게 내 주장이야.
[2013년 대비 계획예방정비기간이 869일 감소하여 이용률이 85.0%로 증가했다.]
그리고 이거 안 보임?
2013년 대비라고, 2013년에는 장기 점검으로 가동 기간이 짧았으니까 다음해 가동률은 당연히 늘어나지.
핑그르르
핑그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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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정기 점검 항목은 늘어났어.
그 때문에 관리 비용도 점차 상승했고.
핑그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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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그게 무리수라고 보는 것 뿐이라고.
나도 탈원전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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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원전 안점 점검 기간 문제를 거론하는 건 무리수라고 보는 것 뿐이지.
핑그르르
또한 포항 지진 이후 바로 공기가 늘어나지 않고, 대책 발표(안전점검 강화) 후 예방점검이 더 길어지고 원전이 정지된 수도 늘어나긴 했음. 난 이 부분에서 아직 의심이 사라지진 않지만(애초에 포항 지진에서 원자력발전소들이 피해를 입은 것도 아니고, 문제점이 도출된 것이 아니므로) 딱히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무리수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