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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사건 가해자 아빠가 쓴글

아래 2학년 연필사건 가해학생 아빠입니다.

아래 피해학생 아버지의 글을 보시고 다들많이 놀라셨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몸과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피해학생 및 가족분들게 사죄의 말을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들 자식키우시는 분들이기에 걱정하셔서 댓글남겨주신거 모두 읽어 보았습니다자식 잘 키우라는 말씀으로 알고 이렇게 용기를 내어 사죄의 글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위 사건에 대하여 염치 불구하고 조금의 부연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6월 14일 저희 아이가 피해학생에게 연필을 이용하여 상해를 입혔습니다.

장모님이 우선 학교로 갔고저희 집사람은 회사에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서 피해학생 어머님을 만남후 병원에서 연필제거 시술을 받았습니다.

(집사람이 큰 병원으로 가자고 하였지만 동내병원에 시술도 문제 없다고 하셔서

시술을 받았습니다)

시술이 끝난후 약국에서 흉터연고와 병원처방에 나온 약품을 전달하였고

어머님 게서는 아이들 일이라 그럴수도 있다고 너그럽게 이해를 해주셨습니다.”

6월 15일 제가 저의 아들과 같이 학교를 등교하였습니다.

교실에 가자마자 저희 아이가 피해아이이에 교실에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저는 선생님과 상담을 했고 친구들에게 공개사과 및 봉사활동 처분을 하셨습니다.

제가 피해학생에게 제가 직접 사과하고싶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고 선생님은 학생을

집접만나는 것은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셨고 전화로 말씀을 드렸으나

어머님은 괞찮으니 만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오후 피해학생 어머님이 병원에 소독을 위해 학교에 아이를 데릴러 오셨고

그때 저희 아이가 하지말아야할 말을 했습니다아버님이 언급하신

우리 엄마가 병원비 냈어요” 저도 이말을 선생님을 통해 들었고 아이를 혼냈습니다.

이런 것을 교육시키지 못한부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녁시간에 저희 와이프가 어머님게 아이 상태 및 다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도 어머님아버님과 통화를 했고 애들키우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너그러히

용서를 해주셨고 애들끼리 그럴수 있다 하시고 부담되니 연락 그만 하셔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6월 18일 사고당시 옷을 연필에 찔려 입을수가 없기에 옷을사서 등교길에 장모님이 학교에서

피해학생 어머님게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뵙지 못하였습니다.

6월 19일 장모님이 다시 학교를 방문하였으나 피해학생 어머님을 뵙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혹여나 옷을 드린다고 연락을 드리면 부담이 되실까 연락을 못하고

아이가 소독하러 가는 병원에 전달을 부탁하였고 피해어머니로부터 잘 받았다

신경써줘서 감사하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후 8단지 야시장에서 저희 아내와 피해가족이 우연히 만나 안부인사 및 피해학생 회복상태를 물어보고 헤어졌다고 합니다.

6월 25일 담임선생님에게 연락이왔습니다.

피해학생이 통증으로 병원에 갔고아버지가 저와 통화를 원한다고 연락하셨습니다.

저와 피해학생 아버지는 통화후 저녁7시경 서창동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아버님은 병원에서 9시경 오셨고 저와 9시 40분까지 대화 하였습니다.

이때 아이 상처가 병원에서 연필심이제거가 안된 상태로 봉합을해 염증이 생겼고

1차 진료받은 병원에 문제를 삼아야되지 않는냐고 제가 물어보고,

그 입증을 직접 해야해서 힘들다타 병원 의사선생에게도 자문을 구했지만 힘들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말씀하신 것이 정상적인 사과를 받지 못했다 사과를 해달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에서 아이끼리한 사과반 친구들에게 전체적으로한 공개사과등을 말씀을 드렸으나 아버님은 추가적인 사과를 병원 수술전에 말씀을 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내일 일정이 있고 집사람도 직장문제가 있어서 지금당장 답변을 못드라겠다고 하였고 수술 시간과 수술후 퇴원유무에 대해 질의를 하였으나 알수가 없다고 하신후 9시 40분경에 헤어졌습니다.

집으로 돌아온후 와이프와 상의하였으나 저는 출장와이프는 입찰이 있어 오후에 찿아뵙기로 하였습니다.(이 사항을 연락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6월 26일 130분 담임선생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아버님이 사과를 안해서 화가나셨다고.

와이프가 집에와서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저는 출장지에서 바로 택시로 병원에 도착고 이동하는 동안 전화문자를 드렸으나 전화도문자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변원에 도착하니 어제 알려주신 병실에 아이는 없었습니다.

병원 안내에 수소문을해서 병실에 갔고 부모님이 안계셔서 복도에 대기하였습니다.

복도에서 부모님을 마주쳤지만 못본체 병실로 행하셨고 아버님은 병실로 들어가시고 어머님이 저희에게 기회를 줬는데 필요없다 가라고 하셨습니다그래서 저희는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해하신 보험건은 병원비 지급을 당연히 저희가 지급해야하고다시한번 사과를 드려야 하기에 전화를 드렸으나 그 날이후부터는 전화문자연락을 전혀 받으시지 않으셔서 제 3자가 하면 연락을 받으실까 하여 보험사에 전화번호 제공에 대한 문자를 드렸으나 답이 없으셔서 보험담당자가 전화를 드렸으며.

피해자 부모님게서 보험사 직원에게 이 사건으로 인해 변호사를 선임하였고 따로 진행하신다고 하셔서보험사측에서 제 3의 손해사정인을 선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endif]-->

그리고 병원에 대녀온 직후 학폭위가 접수되어 1차 판결이 났으며 피해자 부모님게서 판결에 대한 항소를 하셔서 학폭위가 진행중입니다.

저희 아들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피해학생 및 부모님게 죄송합니다.

그리고 많이 질책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https://cafe.naver.com/twozone/141165?viewType=pc



큰맘먹고 가해자 부모가 글올렷는데 오히려 역효과 일어나는중




그전에 뭔일인지 모르는 개드리퍼들은 이전글 참조 - http://www.dogdrip.net/170942170

119개의 댓글

2018.07.18
맘카페라 그런가 댓글들 가관이네
뭔 똑같이 한다는 둥 무릎꿇고 빌어야 한다는 둥...
요즘 애들은 저렇게 키우는가 보다 씨발 ㅋㅋ
0
2018.07.18
@호고go고
중립기어 오지게 박고
한쪽은 이성적이고 한쪽은 감성적임.
0
2018.07.18
@호고go고
5cm면 장난 아니고 당연히 와서 사과해야 하는게 맞음
근데 됐으니 그만하라고 피해자 측 부모가 말했고 사건도 징계처리되고 끝난 줄 알았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사과하라고 하면 방구석 백수나 되지 누가 갑자기 되겠음?
1차 할머니, 2차 엄마 3차 본인, 4차 학교까지 찾아가서 사과했는데
아빠 등판에 또???

지금 문제가 되는건 글쓴이의 워딩임 사실. '상의' 이딴 단어를 써대니 여론이 이따위지
그냥 이 사람이 글을 너무 못 써
0
2018.07.18
@
[삭제 되었습니다]
0
2018.07.19
@연어샐러드
누가 아버지를 나쁜 놈 만들어 ㅋㅋ 피해자 엄마가 대표로 됐다고 연락 그만 하시라고 했으면 끝난거지.
그리고... 초딩들 만나봤냐. 걔들은 그냥 말 그대로 초딩이야.
뭔 부모가 어떻고 교육이 어떻고 그딴 소리를 해. 그건 도를 넘은거고.
0
2018.07.19
@호고go고
솔직히 5센치정도 되면 사과하라고 오라할때 반차를 내서라도 찾아가는게 맞지...

야 까고말해서 니 허리에다가 난데없이 송곳을 5cm나 쳐박은놈이 "치료비 줬으니깐 됐지~ 응~ 해외로 튀면 됨~" 이러고선 자기 일있다고 나중에 보자그러면 가만히 있을거냐?
0
2018.07.19
@목련
뭐 니 초딩임? 사업 하는 사람이 반차를 어떻게 낼 것이고 갑자기 그게 되나.
내 허리에 송곳 박은 놈이 미안하다하고 사과했고 초기 치료비 다 냈고
그 애비에 할매까지 와서 사과한 상황에서 2차 수술 들어가면 치료비만 청구하면 되는거지
거기서 뻗대고 누워있으리?

난 뒤에서 받히는 10:0 교통사고에서도 그딴 짓은 안했음. 주변에서 다 병원가라고 하는데
내 몸 이상한거 없어서 안갔고 뒷 차가 사과 한번 안하고 당황해서 그냥 잘 부탁드린다고 하길래, 예 좋게 넘어갑시다 하고 넘어갔음.
그게 인지상정임.

내가 장사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세상에 씨발개또라이들이 너무 많아. 껀수만 물면 아주 징그럽게 들러붙는 인간쓰레기 같은 새끼들.
하겐다즈같은

사과를 씨발 도대체 몇번을 해야돼 무릎을 꿇으라고? 아니 무릎이야 꿇겠어 요청하면
근데 그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음? 제3자가 보면 극성일 뿐이야. 맘충들 오버하는 걸로 밖에 안보임.
똑같이 복수 한다는 년은 정신 나간 년이고.

사과를 수차례 했고 피해자가 됐다고 했어... 근데 어느날 갑자기 연락와서 사과를 해달래
물론 해야지. 근데 시간이 안되는데 어떡해. 생업 다 버리고 가서 사과하고 올까
그정도의 인간간의 예의는 있어야지. 가해자가 잘했다는 게 아냐. 내 애새끼였으면 뒤지게 팼겠지.
내가 말하는 건 상식이야.
애들끼리 생긴 일로 그 집안을 풍비박산내고 사업체를 망하게 하고 애 전학 보내고
그런게 정말 부모가 하는 자식을 위한 일일까?
난 아니라고 봄. 우리 부모님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음.
0
2018.07.19
@호고go고
각도 조금만 어긋났으면 반신불구가 됐을 사건이랑, 후방충돌... 그것도 걍 넘어가줄만큼 아무이상 없던거랑 같냐...

그리고 가해자가 사과 한 이후에 뒤에서 "난 병원비 내줬음~ 끝임~ 응~ 이상있으면 해외로 튀면 됨 ㅋㅋ" 이러고있는데 그래도 가만히 있겠다고? ㅋㅋㅋㅋ 피해자측도 맨처음에 사과하는거 보고서 이제 됐다고 한거보면 위 말때문에 개빡친걸로 보이는데? 난 피해자 가족이 조오온나 착한걸로 보이는데? 동네병원에서 수술해서 수술이 제대로 안끝나고 더 악화된것 마저도 용서해줬는데?
애들끼리 생긴 일? 이게 어디에나 있을법한 장난으로 보임? 심지어 연필 세우면 찔린다는거 알면서도... 아니, 찔린다는걸 "아니까" 세웠다는건 고의적으로 상해를 입힌건데?

반대로 생각해보자고...본인이라고 생각해봐야 가장 와닿으니까...
너가 예로 든 후방충돌을 생각해보자...

고속도로에서 정차해있는데 뒤에서 한 60키로정도로 박아서 너가 만약 좀 크게 다쳤다고 가정해보자.
그 박은놈이 튀어나와서 "동네병원도 걍 다 똑같으니까 동네병원으로 가시죠?"
자력으로 가기 힘드니까 그냥 가기로 해서 갔음. 보니까 의사가 "신체에 자동차 부품 깨진게 박혔는데, 조금만 더 각도가 틀어졌으면 반신불구 됐을뻔 했습니다. 다행이네요."라 함. 그리고서 박은놈이 찾아와서 정말 죄송하다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함. "맨처음엔 60키로로 박으면 딱히 안다칠줄 알았습니다.. 그냥 놀래켜주려고 한건데.."
알고보니 개또라이였던거임..

뭐 그래도 지극정성으로 계속 사과하고 반성한다니까 받아줌. 이제 그만 해도 된다고, 가보라고 하니깐 나가더니 문밖에서 전화소리가 들리는거지.
"어~ 내가 병원비 내줬으니까 끝이야~ 더 이상생기면 해외로 튀면 그만이야 ㅋㅋㅋ"

나같으면 벌떡 일어나서 병문안 선물로 가지고온거 집어들고 나가서 내꼴이랑 같아질때까지 존나 후려칠거같은데...
아무튼,
부모님이 전화하셔서 "많이 안다쳤니? 괜찮은거래?" 하시면
"네 괜찮아요! 박은놈이 절 데리고 동네병원으로 왔는데, 아직 사고날때 부품이 몸에 박힌건 제거가 안돼서 염증났대요 ㅎㅎ 나 박은애는 내가 더 안좋아지면 해외로 튈거래요. 일단 사과는 하더라구요!"

라 하면 너희 부모님이 "그래도 사과는 했네.. 그 박은사람은 괜찮대니? 너한테 사과하러 오느라 피해본건 아니고? 가해자한테 피해 가지 않도록 하렴.." 이러실까, "뭐? 그새끼 어딨어? 똑같은꼴로 만들어주겠다 씨발새끼" 이러실까?

만약 전자라고 생각한다면 나랑 생각하는게 기본베이스부터 다른거니까 그냥 댓글 달지 말고 가 ㅋㅋㅋ
0
2018.07.18
죄송합니다 한 마디면 끝날 일들이 너무 많군
0
2018.07.19
위에 "가해자 부모도 사정이 있는 시간에 오라가라 하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식으로 쓴놈들아,

까고말해서 니네 허리에다가 난데없이 송곳을 5cm나 쳐박은놈이 "치료비 줬으니깐 됐지~ 응~ 해외로 튀면 됨~" 이러고선 자기도 먹고살아야한다면서 일있다고 나중에 보자그러면 가만히 있을거냐?
0
2018.07.19
@목련
그것도 치료하러 큰병원 안가고 동네병원에서 수술시켜서 송곳 그대로 박고나오게 한놈을 보고서?
0
50b
2018.07.19
애비는 좀 정상적인거 같은데 애새끼가 개 쓰레기네, 에미한데 배웠으려나
0
2018.07.19
@50b
성악설 성악설
0
50b
2018.07.20
@에스이엑스
애새끼가 말하는거 보면 어디서 배워야 저런 말버릇이 나올법한데
0
M00
2018.07.19
이 글만 봐선 피해아동 부모가 말바꾸기 뒤통수 시전인데?
0
M00
2018.07.19
@M00
피해부모가 쓴 글 보고왔는데 오히려 가해쪽이 날짜 시간 정확하게 언급하고 상황 자세히 쓴거 같은데..
0
ㅋㅋㅋㅋㅋㅋ 각박한 세상에서 가뜩이나 씹을거 찾아다니는 정신병자들이 많은 판국에 일을 벌려놓으셨으니 세포단위로 찢기겠누
0
2018.07.19
야이 색기들아 중립기어 오지게 박아라

이렇게 까지 의견이 상반되는 상황인데 욕하면 안되지 섹기들아 ㅋㅋ
0
2018.07.19
뭔이야길해도 다치게 한놈이 쓰래긴건 변함없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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