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간만에 한국영화 재미있게 봤는데...
배우들 연기도 잘하구 해서 이준익이 스물을 만들면 이런 느낌일라나 했는데 신파에 꼰대영화라고 욕 많이 먹네 흠...
친구한테 추천해줘서 주말에 여자친구랑 보러간다던데 보지 말라고 해야하나...
배우들 연기도 잘하구 해서 이준익이 스물을 만들면 이런 느낌일라나 했는데 신파에 꼰대영화라고 욕 많이 먹네 흠...
친구한테 추천해줘서 주말에 여자친구랑 보러간다던데 보지 말라고 해야하나...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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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린이
대강 리뷰어들이 하는 말 듣고 시놉시스 보니까
개연성도 허술하고 안와닿는다는게 공통적이더라
SsongOwO
근데 전반적으로 난 코미디에 가까운 영화로 봤고
또 이준익이라는 나이든 양반이 랩을 가지고 영화를 만드는 게, 그걸 또 박정민이 제법 괜찮게 소화한다는 게 흥미로웠거든...
지금 도는 평처럼 공짜로 보여줘도 안볼 쓰레기까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야...
닉으로드립치고싶냐
나도 그 병든 가정에서 살았던 사람이고 지금은 독립했지만
여전히 낳아줬다고 만능은 아니라고 생각함
우리집에 그 사람은 바람피다 걸려서 쫓겨나고 옛날에 엄마가 빚 생긴거가지고 물고 늘어지면서 이혼소송냈던데
빚 생긴 이후로 맞벌이하면서 다 갚았는데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었는지 그거가지고 소송걸어서
재산증명서?채무증명서? 떼서 변호사한테 냈었는데 어떻게 됐냐 물어보니까 엄마가 이겼다더라ㅋㅋ
사람은 안 변하는거 같음
SsongOwO
나도 아버지가 나 학교다닐 때 사업 대차게 말아먹고 이것저것 상처 많이 받았었는데 나이들고 약해지신 모습 보니까 자주 짠해지고 죄송스러운 적이 많았거든
그래서 영화보고 나도 얼른 성공해서 아버지랑 제대로 화해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내 아픔이 별로 깊지 않은 것이었나봄
AshininStr
감독이란 사람이 너무 꼰대마인드가 까득까득해보엿다랄까
어쩜저리 영화를 만들수 잇는지.. ㅈㅈ
년 숙성 갈치